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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217

눈뽀뽀는 내가 한 수 위다옹~ 눈뽀뽀는 내가 한 수 위다옹~ 남편이 저녁먹고 운동하기 전 초동이를 안고 있다가 코뽀뽀를 하려고 하니 초동이 표정이 변해요~ㅋㅋ"난 썩 내키지 않는다옹~" 남편이 운동하러 내려가자 바로 의자를 차지하는 가을이~ㅋ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눈을 감고 느껴요~ 턱을 쓰다듬어주니 보답으로 손바닥을 무네요~ ㅋ 건너편에 앉은 초동이를 바라보는 가을이.. 제가 가을이만 보고 쓰담쓰담 해주니 초동이 안 잡고 눈뽀뽀해요.. 기분이 좋았는지 계속 눈뽀뽀해주네요~ㅎ 이에 질세라 초동이도 눈뽀뽀~ㅋㅋㅋ"눈뽀뽀는 내가 한 수 위다옹~" "이것 보라옹~" "그래~ 니가 1등 먹어라냥~~" 온화한 미소를 지은 두 얼굴의 가을이.. ㅡ.ㅡ요새 가을이가 조금씩 편해지고는 있는데 폭력성은 좀 심해졌어요.. 하루에 기본 5-6번은 .. 2015. 1. 25.
민망함을 메롱으로 승화 민망함을 메롱으로 승화 초동이가 오고 깃털 장난감이 너무나 빨리 사망하셔서 계속 사댈 수는 없기에 좋아하는 리본을 낚싯대에 묶어 응용했어요~ㅎㅎ이렇게 철사 낚싯대에 리본을 묶어놓았더니 초동이가 또 신나게 갖고 놀아요~ㅋㅋ 건드리면 왔다갔다 하니 재밌나봐요~ㅎ 놀고있는 초동이를 바라보는 가을이..좀 부러운 듯~ㅋ가을이가 책상으로 내려오자 잡으러 오는 줄 알고 숨숨집으로 피신..숨숨집도 시한부에요.. 초동이가 물어뜯어 놨는데 가을이가 초동이 잡으면서 더 쥐어뜯어놨어요.. ㅡ.ㅡ;;가을인 초동이 안 잡고 캣워크 위로 올라갔어요..초동인 눈뽀뽀~ㅎ가을이도 은근 장난감을 갖고 놀고 싶었나봐요~ㅋ 앞발로 잡고 휘휘~~ㅋㅋㅋ 가을아~~ 신나게 놀아봐~~!내려가서 몇 번 헛손질~ㅋ초동이가 옆에 있어서인지 적극적으로 못.. 2015. 1. 23.
토끼를 처음 만난 초동이 토끼를 처음 만난 초동이 심심하던 어느 날 저녁.. 초동이는 토끼를 처음 만났어요.."누구시냐옹~?"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가을이.."아빠 물어도 돼요~?" 망설이는 사이 토끼가 토꼈어요~ㅋ "이봐~ 토끼~~" "내가 말한거 잊지 않았지냥~?" 갑자기 초동이를 덮치는 토끼..초동일 완전 깔아뭉겠네요~가을이가 지시했나봐요... 이런..."아놔~ 깜딱이다옹~~" "누나가 사주했냐옹..?" 가을이가 시킨 걸 알고는 토끼 잡고 망연자실.."누나 넘 했다옹.." "토끼야 너도 그러지마라옹~~" "잘했다냥~ 다음에도 부탁한다냥.." "이리 와보라옹~!" "얼마면 돼냐옹~? 가을이 누나한테 뭘 받았냐옹~?" 차갑게 초동이를 바라보다..토끼를 이용했다는 죄책감에 눈을 감는 가을이..가을이에게 너무 서운해 화가 .. 2015. 1. 22.
초동이가 오기 전의 평온한 가을이 초동이가 오기 전의 평온한 가을이 초동이를 업어오기 전에 찍었던 가을이 사진들이 있는데 버리기 아까운 것들만 모아봤어요~ ^^지금보니 확실히 표정이 밝고 편안하네요.. ㅡ.ㅡ;양산을 들었더니 신기했나봐요~ㅎ털 빗고 뭉쳐서 줬더니 냄새맡아요~가을인 저걸 갖고 놀진 않더라구요~ㅋ 저 비닐은 씹을 때 특히 기분이 좋은가봐요~다른 비닐은 잘 안 씹는데 저 종류는 꼭 씹어서 구멍을 내놔요~ 다행히 먹지는 않아요~ ^^이사오기 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을이..가을이 가래떡~ㅋ자다가 기지개 켤 때~ㅋㅋ이사와서 얼마 안 됐을 땐데 방에서 내다보니 저기서 혼자 누워 꼼짝도 안 하고 눈도 안 깜빡거리고 저러고 있더라구요~넘 웃겼어요~ㅋㅋㅋ아빠에게 날리는 불꽃 싸닥션~!가을인 안기는 걸 싫어해요.. ㅡ.ㅡ부엌에 가.. 2015. 1. 21.
너의 꼰 다리에 반했다옹~ 너의 꼰 다리에 반했다옹~ 가을이가 쫓자오자 웬일로 이동장으로 숨었어요~가을이가 좀 진정되자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고 가을이를 살펴요~요며칠 또 가을이가 초동이를 보기만 하면 때리려고 해요.. ㅡ.ㅡ"나도 내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냥...ㅠㅠ" "그냥 쟤가 밉다냥..." 가을이 말에 서운한 초동이..ㅋ 초동일 지켜보는 가을이.. 서로 마주보다 가을이가 기분이 꿀꿀해졌는지 궁디팡팡해달라고 저한테 조르고 있어요~"해주세냥~~~" 애교가 점점 느는 가을이~ㅋ초동인 그새 꿈나라로~ㅎ계속 안 해주면 삐져요~ㅋㅋㅋ개구진 초동이 표정~궁디팡팡 하고 기분이 나아졌는지 잠을 청하네요..가을이가 자는 걸 확인하는 초동이.. 가을이가 자니 초동이도 졸음이 오나봐요~ㅎ 자다가 흘러내려요~ㅋㅋㅋ가을이도 편하게 자요~가을이가 자는데.. 2015. 1. 20.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동이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동이 가을이가 이러고 보고 있는 걸 보니 초동이가 뭔가를 하고 있군요~ㅎㅎ찹쌀똑 네개~초동이가 깃털 낚싯대를 갖고 혼자 재미나게 놀고 있어요~ㅎ가을인 꼭 사람이 흔들어줘야 노는데 초동인 그냥 뭐든 쥐어주면 혼자 잘 놀아요~ㅋㅋ "가을이 누나도 같이 하자옹~" 혼자 아주 물고 뜯고 빨고 뒹굴고 난리가 났어요~ㅋ가을인 보다가 울적해졌는지 팔베고 누웠어요..초동이도 힘들었는지 졸고 있어요..깃털을 가져가려고 하자 못 가져가게 붙잡아요~ㅋㅋ가을인 초동이처럼 물고 뜯는데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초동이 침으로 깃털이 떡이 됐어요~ㅋㅋ또 가져갈까봐 한 발로 꽉잡고 있어요~ 신나게 갖고 놀다 깃털 하나를 끊어먹었네요.. ㅡ.ㅡ가을인 이거 선물받고 1년이 넘도록 깨끗하게 썼는데.. 초동인 .. 2015. 1. 19.
좀 더 여유가 생긴 가을이.. 좀 더 여유가 생긴 가을이.. 초동이가 신나게 놀고 있으니소리를 듣고 1층에서 후다닥 올라왔어요~초동이도 놀다 가을이를 빤히 쳐다봐요~의자 위에서 초동이가 노는 모습을 계속 봐요~놀다 멈춘 초동이..가을이에게 깃털을 흔들어줬더니 어쩐 일로 잡았어요~ㅎㅎ평소엔 초동이 보느라 장난감에 관심도 없었거든요~ 첨이에요~~ 여유가 좀 더 생긴거겠죠~? ^^초동인 깃털에 관심이 많지만 가을인 늘 깃털이 달린 줄에 관심이 많아요~ㅎ가을아~ 재밌지~~? ^^더 놀자~~ 어여 잡아봐~~조금 놀더니 그냥 나가서 저러고 눕더라구요..ㅋ그러더니 그냥 자네요~ㅎ초동이가 뭘 하길래 또 저러고 보고 있을까요~ㅋㅋ"엄마~ 조심하세냥~ 초동이가 엄말 공격한다냥~~" 제 발가지고 또 장난치는 초동이에요~ㅋㅋ악~~ 사람살료~~! 계속 구경.. 2015. 1. 16.
방해꾼 초동이~ 방해꾼 초동이~ 초동인 심심하면 제 책상에 올라와 방해해요~ㅋㅋ이렇게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작은 찹쌀똑으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요~ㅋ 초동아~ 너 먹을거 엄청 좋아하자나~ 사과 먹어~ㅋ"넣어두라옹~ 넣어두라옹~~" "몸에 좋은거 엄마 마이 드시라옹~" 다른 건 무조건 입에 넣을려고 하는데 과일하고 야채는 안 먹어요.. 다른 거 먹을 땐 상당히 힘들어요.. 옆에서 너무 애처롭게 쳐다봐서요.. ㅠㅠ 찹쌀똑으로 제 손을 잡았어요~ 저 온기는 느껴본 사람만 알죠~~ 꺄~~~처음엔 살살 물다가..나중엔 씨게 물어요~ ㅡ.ㅡ 초동인 꼭 키보드를 기대 앉아서 제대로 방해해요.. 가을인 매너가 좋은데 초동인 아니에요~ㅋㅋㅋ모니터 뒤에 숨은 초동이~ㅋ찹쌀똑 찍는데 눈뽀뽀하네요~ㅎㅎ 이번엔 키보드를 베고 있어요~ㅋ초동아.. 2015. 1. 15.
초동이 중성화했어요~ 초동이 중성화했어요~ 초동이가 드디어 땅콩을 수확했어요~~ㅋㅋㅋ가을인 여아라고 하루 입원했는데 초동인 남아라 수술하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이 모습이 넘 짠해요..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근육접착제는 취급을 안 하더라구요.. 그건 넥칼라 안 해도 된다던데..그래도 녹는 실로 해주셔서 하루만 넥칼라 하면 된대요~ ^^이상한지 가을이가 저 표정으로 다가와요~ㅎ아빠 발에 의지하여 누워있더니..비틀비틀 걸어다녀요.."누구냐 넌~?"가을아 초동이야~~ 넥칼라 써서 이상해? ㅋ냄새가 이상한지 넥칼라 때문인지 방에 안 있고 나가요.. ^^초동인 힘든데도 자꾸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다 주저앉다를 반복하더라구요.. 궁금은 한지 들오진 않고 계속 빼꼼이 들여다보기만 해요~ㅋㅋㅋ그냥 계속 자도 되는데 휘청거리며 왔다갔다 하니 넘.. 2015. 1. 14.
가을아 어딨니~ 가을아 어딨니~ 초동이가 요새 낮잠을 침실에서 자는데 가을인 같이 자기 싫은지 1층에서 낮잠을 자요~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 커튼 뒤에서 자요~ ^^꼭 저렇게 발이나 꼬리를 조금 내놓고 자는데 넘 웃겨요~ㅋㅋ그럼 저는 가을아 어딨니~~를 외치며 찾는 척을 해요~ㅎ가을이가 요기잉네~~~한참 찾았어 가을아~~~ㅋ눈뽀뽀로 화답하는 가을이~~ ^^손으로 장난쳤더니 좀 놀다 휘릭 도망가요~ 단잠을 깨워 귀찮았나봐요.. ㅡ.ㅡ그래서 궁디팡팡 해줄테니 오라고 했더니 다가와요~~ㅎㅎ말도 잘 듣는 우리 가을이~ 궁디를 맡기고 느껴요~~! 흥분했는지 또 물려고 하네요..ㅋㅋ흥분을 가다듬고 다시 궁디팡팡을 받아요~ 그림자가 넘 귀여워요~ㅋ 햇살도 좋고 궁디팡팡도 받아 기분좋은 가을이는 발라당을 시전해요~ㅋ누워서 어깨핥기~ 전.. 2015. 1. 13.
가을이의 일과가 된 감시와 하악질 가을이의 일과가 된 감시와 하악질 가을인 이 자리에서 방에 있는 초동일 자주 바라봐요..가을이에게 쫓겨 숨숨집에 숨었다가 동태를 살피러 내다보는데..또 다가오는 가을이..숨숨집에 올라가 집을 찌그러트리고~물어뜯고~마구 밟았어요..그리고 성에 안 찼는지 얼굴을 숨숨집에 넣고 하악질..ㅠㅠ그리곤 초동일 감시해요..그러다 잠들기도 하구요..제 의자에 낑겨 앉은 초동이..좁은데도 가을이가 공격할까봐 제 뒤에 있어요.."엄마~ 잠깐만 일어나주세냥~" 본격적으로 노려보기~ 초동이도 돌아봐요..그래도 다행히 노려보다 끝났어요~ㅎ하악질하고 노려보던 가을이도..도망다니던 초동이도 피곤했나봐요~ㅎ다른 날 남편이 컴을 하고 있는데 앞에서 간식달라고 기다려요~책상 위에서 한 두번 줬더니 그걸 기억하고 달라고 저러고 있어요~ㅋ.. 2015. 1. 12.
하악~ 이건 꼭 잡아야 돼~!! 하악~ 이건 꼭 잡아야 돼~!! 초동이가 요새 쥐돌이와 노는 게 싫증이 났는지 시큰둥하더라구요..그래서 가을이도 좋아하는 깃털 장난감을 꺼냈어요~ㅎㅎ역시나 아주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해요~ㅋㅋㅋ끈보다 더 좋아해요~ㅎㅎ직립보행은 기본이죠~ㅋㅋ"하악~ 이건 꼭 잡아야대~!!" 너무 신나서 어깨춤이 절로 나나봐요~ㅎㅎ뽕주딩~~~ㅋㅋㅋ두발로 서서 얼굴로 깃털잡기 신공~ㅋㅋ초집중~!미어캣 코스프레~ㅎ비보잉~~ㅋㅋㅋ공중부냥 1공중부냥 2잡아서 함박웃음~너무나 자연스러운 직립보행~ㅋㅋ이때 나타난 방해꾼~ㅋ "엄마 나 도망가야 되는거에용~?" "누나야~ 나 놀구 싶다옹~ 넘 재미지다옹.." 초동이의 시선은 가을이보다 깃털이에요~ㅎㅎ가을이가 코앞에 있는데도 깃털을 잡겠다고 일어났어요~가을이도 민망했는지 돌아나와 저렇게 누.. 201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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