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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뽀뽀는 내가 한 수 위다옹~
남편이 저녁먹고 운동하기 전 초동이를 안고 있다가 코뽀뽀를 하려고 하니 초동이 표정이 변해요~ㅋㅋ
"난 썩 내키지 않는다옹~"
남편이 운동하러 내려가자 바로 의자를 차지하는 가을이~ㅋ
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눈을 감고 느껴요~
턱을 쓰다듬어주니 보답으로 손바닥을 무네요~ ㅋ
건너편에 앉은 초동이를 바라보는 가을이..
제가 가을이만 보고 쓰담쓰담 해주니 초동이 안 잡고 눈뽀뽀해요..
기분이 좋았는지 계속 눈뽀뽀해주네요~ㅎ
이에 질세라 초동이도 눈뽀뽀~ㅋㅋㅋ
"눈뽀뽀는 내가 한 수 위다옹~"
"이것 보라옹~"
"그래~ 니가 1등 먹어라냥~~"
온화한 미소를 지은 두 얼굴의 가을이.. ㅡ.ㅡ
요새 가을이가 조금씩 편해지고는 있는데 폭력성은 좀 심해졌어요..
하루에 기본 5-6번은 때려요.. 그 이상일 때도 많구요..
유혈사태까지는 아니지만 줄지를 않네요~ ^^;
맘은 편해지지만 초동이가 미운건 여전하다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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