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고양이1217

면봉을 만난 고양이 고양이가 면봉을 좋아한다기에 저도 가을이에게 면봉을 줘봤습니다~ 처음 면봉을 본 가을인 호기심을 보이더니 곧 바로 신나게 갖고 놀더라구요~~ㅎㅎ 한참을 갖고 놀길래 아.. 이래서 면봉을 좋아한다 했구나... 생각하는 순간, 그새 질렸는지 내 팽겨치더라구요.. ㅡ.ㅡ 다른 고양이들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인 장난감을 금방 질려해요... 사은품으로 받은 낚싯대들과 공, 쥐돌이가 그냥 굴러다니고 있어요.. ㅡㅡ 그런데 희한하게도 아빠가 만들어 준 토끼 낚싯대랑 오뎅꼬치는 안 질리는지 좋아해요~~ 물론 사람이 흔들어줘야 하지만요~ㅋ 그 유명하다는 카샤카샤붕붕을 사야하나... ^^; 2013. 2. 13.
고양이 기절시키기 어느 날 가을이가 누워있을 때 아빠는 살며시 발을 가을이 코로 갖다 댔어요~ 그랬더니 가을이는 기절했어요~ 고양이 기절시키기.. 참 쉽죠잉~!! @.@ '헙~! 스르르륵...' 아빠 덕분에 완전 잘 자는 가을이~ㅋ '음~~ 정말 오랜만에 잘 잤다냥~~~' 롱다리 가을이네요~ㅎ 기지개 켜는 저 발가락~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던거냥~? 아빠 발을 본 후에 기억이 안 난다냥~' 고양이 젤리는 맨날 봐도 맨날 이뻐요~ ^^ 2013. 2. 7.
토끼야~ 노올자~ - 오늘의 사진 촬영 : 아빠 '토끼랑 놀고 싶다냥....' '근데 손이 안 닿는다냥..' '이보시오~ 토끼 좀 내려주겠소~?' 나 니 아빠거등~~!! ㅡ.ㅡ '아빠 토끼 내려줘서 고맙습니다냥~ 장난 한번 쳐본거다냥~ 난 사극톤도 잘 어울린다냥~' '토끼야~~ 노올자~~ 널 해치지 않는다냥~' '앙~ 물었당~ 속았징~~?' '가지마~ 토끼야~~' '내가 잘못했다냥~~' '니 바짓가랑이 붙들고 안 놔줄거다냥~ 용서해 주라냥~' '토끼야~ 화 풀어라냥~~' 2013. 2. 6.
네겐 너무나 작은 집 새로운 박스를 보자 가을이가 맘에 들어 하네요.. 하지만 새 집으로 쓰기엔 너무 작습니다~ 작아도 맘에는 드는지 계속 냄새 맡고 박스 안을 둘러봅니다~ 혹시나 해서 머리를 넣어 보지만 머리 이상은 들어가질 않네요~ '엄마~ 난 이 집이 색깔도 모양도 맘에 드는데... 넘 작아요.. 이렇게 맘에 드는 집 만나기 쉽지 않은데~ ㅠㅠ'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지만 무리입니다~ 가을아~~ 다른 집 알아보자~~ 엄마가 달라빚을 내서라도 너에게 크고 이쁜 집 사줄게~~!!! ^^ㅋ 2013. 1. 22.
하루의 시작~ 가을이가 부쩍 커서 지난번 만들어 준 박스도 이젠 작아졌어요~ ^^;; 더 큰 박스를 구해줘야겠네요~ㅎ 노는 거 아님. 자는 거임...ㅋ 하루를 또 잠으로 시작하는 가을냥이~ㅋㅋ 어떻게 어릴 때보다 더 많이 자는 것 같아요~ㅎ 고양이의 자는 얼굴은 꼭 웃는 것 같아서 넘 귀여워요~ ^^ 꺄~ 저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발~~! 2013. 1.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