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살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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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텃밭농사-모종심기 / 5월의 꽃 지난 3월 남편이 밭을 정리했어요.작물과 잡초가 뒤섞이고 작물을 수확하기도 힘들어서 화단처럼 밭을 만들었어요~ㅎ 정말 시골은 한겨울 빼고 잡초와 벌레와의 전쟁이거든요.수확하기도 좋고 물주기도 편해요~ 지난 4월 말 모종을 샀어요.저희 동네는 일교차가 크고 추운 편이라 좀 늦게 심어요. 작업은 남편과 이웃이 된 지인 둘이서 했고요, 저는 찍사만~ㅋㅋ 애플 수박 올해는 땅콩도 심었어요~ 오이와 고추 옥수수 자투리 땅엔 옥수수~ 가지와 방울토마토 전부 옥수수에요~ㅋㅋ직접 키워 바로 따먹음 정말 맛나거든요~ 냉동실에 놨다 쪄먹어도 맛나요~ 적상추 2주가 지나자 방울토마토는 꽃을 피웠어요~ ^_^ 옥수수도 제법 자랐어요~ㅎ 남편이 아침마다 물을 주는데 오늘 아침에 방울토마토가 열렸다고 나와보라고 해서 카메라 들고.. 더보기
마당에서 만난 봄 저희집 마당의 첫 봄꽃은 매화였어요~ ^_^ 올해는 매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ㅎㅎ 작년에 심은 홍매화에도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저는 꽃이 피기 전 봉우리가 넘 이쁘더라고요~ㅎㅎ 작은 화단 하나가 남아서 올해는 튤립을 심어봤어요~ 튤립 심고 자리가 남길래 다른 꽃도 옆에 심었어요~이름은 모르고...ㅡ.ㅡ 노란 튤립이 잘 크고 먼저 피더라고요~ 정말 이뻐요~!! 아름다운 자태~~ 이 꽃은 꽃송이가 많아서 좋아요~ㅋ 꽃잎을 먹는 벌레가 있나봐요.. ;; 화단에 자리가 또 남아서 구석에 있던 금낭화를 옮겨 심었어요. 옮기자마자 꽃이 피었어요~ 목련나무가 응달에 있어서 꽃이 늦게 펴요. 수묵화 같은 아름다움~! 수선화도 올해 잘 피었어요~ 하얀 수선화가 더 이뻐요~ 쪼로록 귀엽게 피었네요~ ^_^ 씨로 심었.. 더보기
꽃구경 오세오~ ^_^ + 목화 자랑~ ^_^ 지난 8월에 이렇게 목화꽃이 피었어요~ 우아하면서 고상한 느낌이에요~ㅎㅎ 8월 하순에 꽃이 지면서 이렇게 봉우리가 생기더라고요~ 첫 목화솜이에요~ㅎㅎ 저희 집이 산이 옆에 있어서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송이가 작아요. 가을이와 초동이에게도 보여줬어요~ㅋㅋ 첫 목화솜을 딴 후 몇 개가 더 열렸어요~ 9월 중순이 되어 날이 선선해지니 활짝 피질 않더라고요. 목화는 무조건 4쪽인 줄 알았는데 5쪽으로 나뉘기도 하나봐요~ 어떻게 이렇게 솜이 열릴까요~? 보면서도 넘 신기해요~ㅎㅎ + 세 계절 동안 피는 장미장미가 봄꽃인 줄 알았는데 봄~가을까지 피는 꽃이었더라고요~ㅎㅎ 빗물이 맺힌 분홍장미~ 여러 가지들이 번갈아가며 계속 피었다 졌다를 반복해서 정말 계속 봤어요~ㅎㅎ 세 계절 내내 남.. 더보기
늦여름, 초가을의 텃밭 근황 지난 초여름.. 올 매실 농사는 안됐어요. 나무가 두 그루인데 한 그루에서 딱 2개 열었어요.. ㅜㅜ 폭염과 가뭄 때문인가봐요. 토마토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따 먹은 편이에요~ ^_^ 오이는 지금까지 중 최고로 잘됐어요. 남편이 부지런히 물을 줘서 그런가봐요. 노각무침도 실컷 먹었어요~ㅎ 작년에 애플수박을 샀어요. 한 번 먹기 딱 좋은 크기에 맛도 괜찮아서 씨를 모아뒀었죠. 참외처럼 깎아서 먹음 편해요. 올해 씨도 심고 모종도 좀 더 사서 심었는데 애플수박 농사는 꽤 괜찮았어요. 이것도 물을 열심히 줬거든요~ 여물기 전에 떨어지길래 받쳐줬어요~ㅋㅋ 첫 열매는 너무 일찍 따서 속이 하얗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뒀다가 두 번째로 딴거에요~ 제법 잘 익었어요~ 숟갈로 파서 먹었는데 맛나더라고요~ 순.. 더보기
텃밭 작물로 요리하기 올해는 오이가 잘 되서 이것저것 해먹고 있어요~ㅎㅎ 살짝 절였다가.. 텃밭에서 딴 부추도 준비하고~ 양념을 만들어서.. 김치를 했어요~ 김치는 벌써 세 번 해먹었어요~ㅎㅎ 익은 후 먹으니 맛나요~ 흐흐~ 오이, 부추무침도 자주 해먹어요~ ^_^ 만물상에 나온 오이냉국도 해먹었어요. 냉면을 넣어 먹고 싶더라고요~ㅋ 이웃님께서 어린 옥수수 생으로 먹으면 맛나다고 해서 따봤어요~ㅋㅋ 약간 풋내가 나긴 했는데 의외로 달달하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넘 신기했어요~ㅎㅎ 어린 옥수수를 베이컨과 야채와 함께 볶았는데 이것도 괜찮더라고요~ㅎㅎ 텃밭에서 딴 오이로 피클을 담았어요~ 새콤달콤 맛나요~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_^ 첫 토마토에요~! 토마토는 보통 갈아서 마셔요~ 대추방울토마토는 간식으로 먹고요~ㅎㅎ .. 더보기
우체통 페인트칠과 마당의 꽃들 지난 달에 우체통을 색칠했어요~ 물론 남편이요~ㅎㅎ 한 4년 쓰니 녹이 많이 슬더라고요. 무슨 색을 칠할까 고민하다 역시 우체통은 빨강이라며 빨간 페인트를 샀어요~ ^_^ 녹이 최대한 늦게 나도록 페인트를 두껍게 칠했어요~ㅋㅋ 다 마른 후 제자리에 다시 설치했어요. 역시 우체통은 빨강이군요~ㅎㅎ 넘 잘 어울려요~ 햇빛을 받아도 이쁘공~ 비를 맞아도 이쁘네요~ㅎㅎ 당귀꽃이에요~ 작은 꽃들이 모여 있는데 참 이뻐요~ 산국 색이 정말 강렬해요~ 시멘트 사이에 힘들게 자리를 잡아서인지 꽃이 처졌어요.. 목화는 잘 크고 있어요~ ^_^ 이렇게나 많이 컸어요~ 씨부터 심으면 이상하게 정이 많이 가요~ㅎㅎ 도라지꽃 백도라지에요~ 노래가 생각나네요~ㅋ 장미는 신기하게도 지고 나면 또 다른 가지에서 계속 꽃을 피워요~ .. 더보기
작물근황 - 수확의 기쁨 올해는 매실이 2개 열렸어요.. ㅠㅠ 이유는 모르겠어요. 내년엔 많이 열리려나.. 가지는 저만 좋아해서 조금 심었어요. 귀요미~ㅋ 몇 개 안 심었어도 가지가 많이 열려요~ㅎㅎ 고추도 잘 자랐어요. 넘 귀엽죠~ㅎ 요새 잘 따먹고 있는데 정말 맛나요~!! 연하고 맵지 않고 정말 딱이에요~ㅎㅎ 오이도 잘 자랐어요~ 이젠 제 키를 넘었어요~ 정말 잘 자랐죠~? 올해가 오이는 최고 잘 됐어요~ 남편이 농사를 전담하는데 매년 농사 스킬이 늘고 있어요~ 흐흐~ 저 노란 오이는 늙은 오이가 될 때까지 두려고요. 첫 수확한 오이~ ^_^ 요즘은 매일 오이 3-5개와 가지 1-3개를 따고 있어요~ㅎㅎ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요즘이에요~ㅋㅋ 애플수박이에요. 솜털이 보송보송 넘 귀여워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애기 때는.. 더보기
매일매일 꽃놀이 4월에 피었던 목련이에요. 저희 동네는 추워서 목련이 늦게 펴요. 앵두꽃이에요~ 앵두가 많이 열려야 할텐데요~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들꽃 봄맞이에요. 쪼그리고 앉아야 자세히 볼 수 있어요~ ^_^ 마당에서 꽃사진을 찍고 있는데 가을이가 부엌 창으로 내다봐요~ㅋㅋ 얼른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어요~ㅎㅎ 철쭉인 것 같은데 꽃송이가 작아요. 색깔이 정말 이쁜 분홍색이에요~ ^_^ 하얀 철쭉은 집 뒤에 있어서 자주 못봐요. 꽃잔디에 앉은 나비가 책에서 보던거라 찍어봤어요~ 모양도 색깔도 신기해요~ㅎㅎ 자두꽃이에요. 올해는 자두를 맛볼 수 있을까요~? ㅎㅎ 기특한 사과나무도 잘 크고 있어요~ 내년엔 꽃을 피워줬음 좋겠어요~ ^_^ 하얀 수선화~ 위의 꽃들은 피었다가 지금은 지고 없어요~ㅎㅎ 주목나무도 노란 것이 .. 더보기
텃밭 근황 - 나무, 모종심기 외 집 벽에 붙어 있던 벌집이에요. 짓다보니 장소가 맘에 안 들었는지 짓다 말았어요~ 첨봐서 신기해요~ㅎ 남편이 나물 캐다 발견한 산삼이에요. 작년에 발견했는데 작아서 킵해놨던거죠~ㅋㅋㅋ 몇 년 더 뒀다 먹으려고요~ㅎ 매실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모자라는 것 같아서 지난 달 말에 한 그루 더 사다 심었어요~ 뿌리가 여유 있게 들어갈 만큼 땅을 파고.. 심은 후 흙을 덮어 꾹꾹 밟아줘요. 그리고 물을 흥건하게 뿌려주면 된답니다~ㅎ 저희 마당에 주목나무가 있는데 두 그루가 죽었어요.. ㅜㅜ 그래서 그 자리에 다른 나무를 심었어요. 배수가 잘 되도록 연탄재도 좀 깔고요.. 체리 나무를 심었어요. 제가 체리를 좋아하는데 나무파는 아저씨가 여기도 체리가 제법 된다고 하셔서 샀어요. 정말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커.. 더보기
텃밭에 파종하기 / 장미나무 심기 + 파종하기 + 올해는 모종을 안 사고 전부 파종했어요. 잘 자라면 좋고 안 자라도 뭐 어쩔 수 없고요~ㅎ 남편이 땅을 고르고 멀칭비닐을 깔면 씨는 제가 심었어요~ ^_^/ 4월 초에 집에 있는 씨를 전부 꺼냈어요. 제일 먼저 상추씨를 뿌렸어요. 상추씨는 땅을 파서 심기보다 대충 흩뿌리고 흙과 같이 그냥 섞는다는 느낌으로 살살 긁어주는 게 낫더라고요. 옥수수도 많이 심었어요. 냉동했다 겨울에 먹으니 아주 맛나더라고요~ ^_^ 오이에요. 멀칭비닐 깔고 심었어요. 호박이에요. 밭 옆 언덕에 심었어요. 대파에요. 작년에 가지 심었던 곳인데 매년 다른 작물을 심어야 좋대요. 같은 작물이 연이어 심으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가지도 심고요~ 깻잎도 심었어요. 고추도 심었어요. 작년에 키운 고추를 익혀 말려 그.. 더보기
일상 - 보스톤 / 식도락 / 봄꽃들 + 보스톤 사망사건 +이 식물 이름이 보스톤이래요~ 직접 만든 마크라메와 걸어놓으니 정말 맘에 들었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화초 기르는 데 소질이 없지만 이것만은 꼭 잘 키우고 싶었어요. 벽에 걸려 있으니 초동이도 뜯지 않고 집안에 초록이가 있으면 훨씬 분위기도 좋으니까요. 이웃님께서 엄청 뻥튀기 된다고 하셔서 은근 기대도 됐었어요~ㅎ 그/런/데/ 한 달이 되니 이렇게 변했어요.. 엉엉... 전 분명히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줬거든요.. 1주에 2-3회 정도.. 말랐다는 느낌이 너무 제 주관적이었는지 이 자리가 직사광선이 별로 안 드는 자리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식물을 보내버렸어요. ㅠㅠ 얘들도 생명인데 넘 미안하고 속상하더라고요. 저보다 조금 식물을 아는 남편은 물을 너.. 더보기
고추장 담그기 장은 음력 1월에 담가야 곰팡이도 덜 나고 맛도 더 좋다고 해서 3월 초에 고추장을 담궜어요. 작년에 너무 가물어서 고추농사가 잘 안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추 질도 별로 안 좋은데 고추가 비쌌어요. 고추장을 많이 담그려고 했다가 고춧가루가 별로라 2kg만 담궜어요. 정통 찹쌀(보리)고추장 담그는 법은 어려워서 간단버전(?)으로 담궜어요~ㅋ +고추장 재료+ 고춧가루 2kg 메주가루 800g 물엿 2.45kg 설탕 500g 소주 1리터 물 1리터 소금 200g 먼저 소주를 끓여 부어서 항아리를 소독해놔요~ 항아리가 작아 모자를 것 같아서 유리병도 소독했어요. 물, 소주, 물엿, 설탕을 끓여요. 들통은 너무 크고 냄비로는 모자라서 두 군데다 끓였어요. 끓이고 나서 따뜻할 정도가 될 때까지 식혀요. 고춧.. 더보기
둥글레차 만들기 지난 가을에 남편이 집 앞 산에 올라가 둥글레를 캐와서 차로 만들었어요~ ^_^ 둥글레는 피로, 어지럼증, 두통에 효과가 좋고요~ 신진대사 촉진과 항산화작용을 하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좋다고 해요~ㅎ 잎은 봄에 따서 나물이나 장아찌로 먹고요, 뿌리는 가을에 채취해서 차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해요. 산에서 자라선지 굵지 않고 가늘어요. 흙을 씻어내고 너무 잘은 뿌리는 제거했어요. 잘라서 덖은 후 건조기에 말렸는데 덖는 사진이 없네요. 남편이 덖을 때 제가 다른 일 하고 있었나봐요..;; 모든 차는 덖고 말린 후 숙성기간을 거쳐야 해요. 3-5개월 후에 먹어야 맛이 제일 좋더라고요~ ^_^ 숙성이 된 둥글레를 차로 먹어봤어요~ㅎ 시중의 티백과는 전혀 다른 색깔이에요~ 다 우러나도 아주 연한 노랑색이에요~ .. 더보기
욕실 인테리어-세면대, 욕실장, 거울 셀프 교체 욕실 인테리어-세면대, 욕실장, 거울 셀프 교체 이사오기 전과 이사오고 나서 여기저기 많이 바꾸고 뜯어 고쳤는데요 욕실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욕실장과 세면대, 거울을 세트로 바꿨어요~ ^_^ 바꾸기 전 모습이에요. 욕실장이 너무 작고 수건걸이가 특히 맘에 안 들었어요~ㅋ 유리선반과 거울은 저희가 이사와서 달았고 욕실장과 수건걸이는 원래 있던거에요. 저희 집안은 벽이 전부 편백나무로 둘러 있어요. 욕실도 타일 위쪽으론 편백나무라 여기 어울리는 욕실장과 세면대를 골라서 주문했어요. 욕실장을 걸 자리에 박아요. 나사나 못으로 걸지 않고 저걸 박고 그 위에 걸더라고요~ 욕실장도 편백나무로 만든거에요. 옆에 거울도 달았어요~ 세면대를 떼는데 애를 많이 먹었어요. 너무나 튼튼하게 붙여놔서 안 .. 더보기
올겨울 보통의 날들 올겨울 보통의 날들 가스통 화덕에 양미리를 구워먹었어요~ 겨울이 되면 한두 번은 먹어요. 정말 잘 구워졌어요~ 맛도 끝내줬어요~ㅎㅎ tv에서 도루묵이 제철이라 맛나다길래 처음으로 사봤어요. 탕도 끓이고.. 구이도 했는데 처음 먹어서인지 저희는 별로였어요. 역시 고기나 생선이나 먹던 사람이 맛나다고 먹나봐요. 다시는 안 먹는걸로.. ㅡ.ㅡ 얼마 전 지인이 집에 놀러왔는데 오면서 카스테라와 쿠키를 만들어 선물로 줬어요~ 완전 파는 것 같아요~ ^_^ 맛은 파는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카스테라와 쿠키는 커피와 딱이죠~ 흐흐~ 첫눈이 왔을 때에요. 첫눈이 함박눈이라 제법 쌓였어요. 시골은 눈이 오면 정말 아름다워요~! 올해는 제가 너무 바빠서 김장을 늦게 했어요. 석박지는 무 2단.. 배.. 더보기
야외 테이블 지붕 만들기 야외 테이블 지붕 만들기 지난 봄에 마당에 있는 테이블에 파라솔을 설치했었어요~ 그런데 지난 가을 어느 바람이 많이 불던 날 파라솔 기둥이 부러져버렸어요.. ㅠㅠ 1년도 쓰지 못하고 부러진 파라솔은 이미 햇빛에 바래서 이뻤던 빨간색이 탁하고 지저분해졌었죠. 그래서 남편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다며 며칠 고민했어요. 이사오고 얼마 안 되서 2층 베란다에 남편이 남편이 직접 앵글을 짜서 선반으로 쓰고 있었어요. 이쪽과 맞은편에 양쪽으로 선반을 만들었어요. 수납함과 박스들을 놓으면 이렇게 가을이와 초동이가 쉬기도 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양쪽 선반 중 한쪽을 남편이 해체하기 시작했어요~ 혼자서 짐을 내려놓고 앵글을 해체하고 다른 선반을 사서 이렇게 설치를 했어요~ 이일을 하루에 전부 해치웠어요~ 대단대단~~ ^.. 더보기
가을 일상 가을 일상 초가을에 집 입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았어요~ 정말 시골은 잡초와의 전쟁이거든요.. ㅡ.ㅡ 저 자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으니 속이 시원해요~ㅋ 봄에 심었던 고구마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고구마도 잘 열었을까... 지난 달 하순에 고구마를 캤어요~ 크기가 다양했는데 남편 얼굴 반 만한 큰 고구마도 있더라고요~ㅎㅎ 아주 달진 않아도 먹을만 했어요~ㅎㅎ 씨앗부터 심었던 사과나무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근데 왜 가지가 여러 개일까요.. 더 크면 굵은 하나가 될까요? 이 사과나무가 어릴 땐 부실했는데 크면서 위의 사과나무보다 잘 자라요~ ^_^ 월동준비로 연탄을 들였어요~ 연탄광이 꽉 차니 맘까지 든든해요~ㅎㅎ 차 타고 가다 낙조가 이뻐서 폰카로 급히 담았어요~ㅎ 물감으로 그린 그림같아요~ 이것도 차 .. 더보기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얼마 전 대대적으로 집안을 바꿨어요~ 저희가 방이 4개인데 3개의 방 용도를 변경했어요~ㅎㅎ 컴퓨터방만 그대로 두고 1층 옷방을 2층 작은 방으로 올리고 2층 침대방을 1층으로 내리고 2층 작은 방에 있던 재봉방을 2층 큰 방으로 옮겼어요~ 그러면서 새로운 재봉 작업방 벽지에 페인트를 칠했어요~ :) 새로운 제 작업방이에요~ 흐흐~ 더 넓어지고 큰 창도 있고 창 열면 테라스라 넘 좋아요~ :D 페인트 작업하기 전에 페인트가 튀거나 묻지 않게 몰딩이나 콘센트에 커버링을 해야 해요~ 위쪽은 편백나무라 칠할 면적이 넓지 않아 금방 끝날 것 같아요~ㅎ 커버링을 꼼꼼하게 해야 작업이 끝난 후 깔끔해요~ :) 벽지가 누렇기도 하고 얼룩이 많아요~ 저희가 쓴 페인트에요~ .. 더보기
올 여름을 돌아보며 올 여름을 돌아보며 올해도 텃밭 농사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 근데 꼭 한꺼번에 열매가 열려서 처치곤란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도 부쳐 먹으며 소진하려 애썼어요~ㅋㅋ 당귀꽃이에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이뻐요~ㅎ 원추리 꽃이에요~ 먹는 나물들 꽃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요~ :D 올해 처음 열린 감~ 무꽃이에요~ 원추리꽃 한꺼번에 많이 열리는 시기가 지나면 이렇게 조금씩 따먹어서 좋아요~ 지금은 거의 끝물이에요. 하얀 도라지꽃 보라 도라지꽃 도라지꽃차에요~ 맛보다 색깔이 이뻐요~ :) 올해 처음 감이 열렸는데 제법 많이 열려서 기대했어요. 그런데 비오거나 바람부니 이렇게 떨어지더라고요. 이렇게 큰 것도 떨어졌어요. 결국 다 떨어지고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ㅠㅠ 올해도 감은 못 먹을 것 같아.. 더보기
방바닥 타일 셀프 시공 - 포세린타일 방바닥 타일 셀프 시공 - 포세린타일 이 집에 이사올 때 지은 지 3년된 집이라 장판을 안 하고 그대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저희가 벌써 3년을 살았네요~ㅎㅎ 그런데 컴퓨터방으로 쓰는 방의 책상 의자가 있는 자리에 장판이 울퉁불퉁해지더라고요. 제 자리는 괜찮은데 남편 자리가 너무 심해서 이 방만 타일 시공을 하기로 했어요~ :) 먼저 장판을 걷어냈어요. 장판을 모두 걷으니 시멘트 먼지가 심하더라고요. 먼지를 어느 정도 쓸어내고 시멘트를 개어 바닥에 고르게 바른 후 타일을 붙여요. 이 타일은 포세린 타일이에요. 무광 자기질 타일을 포세린 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타일로 바닥 시공을 하면 여름에 시원하고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에 따뜻하다고 해요. 더위 잘 타는 남편과 추위 잘 타는 저에게 정말 딱이에요~ :D 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