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방바닥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는 가을이~ ^^
저를 보더니 일어나서..
다가와 냄새를 맡아요~
앞집 고양이 망고를 만나고 왔더니 망고냄새가 나나봐요~ㅎㅎ
요즘도 피하수액 잘 맞는 초동이~
첨엔 10분씩 놨는데 요즘은 5-7분 놔요.
초동이의 인내심 한계가 거기까지에요~ㅋㅋ
주사 맞는 초동이의 얼굴~ㅋ
초동이가 주사 맞을 때 가을인 자요~
재봉방 방석에서..
마주보고 자는 가초남매~ ^^
사진 찍으니 깬 가을이~
다른 날인데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곳에 있어요~ㅎㅎ
배를 조물조물~~
의자에서 자다가 제가 앉으면 박스로 옮겨요~
초동이처럼 저와 같이 안 앉아요~ㅋ
가을이 들어가라고 해놓은 자리는 꼭 초동이가 들어가요~ㅋㅋ
그루밍하다가 멈추면 살짝 메롱한 상태가 됩니다~ㅋㅋ
저녁에 컴하는데 가을이와..
초동이가 옆에 있어요~
제 옆을 지켜주는 든든한 냥남매~ ^_^
매일 비슷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해요~ㅎㅎ
이쁘다고 하면 눈뽀뽀해요~
자기 전에 궁디팡팡 대기하고 있는 가을이~ㅋㅋ
자기 전에 안 해주면 시러해요~ㅋㅋㅋ
자기 전에 안마하는데 초동이가 기다려요~
안마 후 팡팡의 시간~
한 손으론 가을이 궁디팡팡을 한 손으론 초동이 쓰담쓰담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
+++
오잉~ 벌써 2월이란 말입니꽈~~~!!!
시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요..
지난 월욜엔 읍내 맛있다는 수제버거를 점심에 먹고
남편과 나란히 식중독에 걸렸답니다.. ㅠㅠ
그날 저녁부터 아래 위로 쏟아냈...
그냥 체한건가 했는데 담날 병원가니 식중독이라고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아왔어요~
오늘에서야 좀 살 것 같아요~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올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이 정말 소중해요~ ^^
이웃님들도 늘 건강 조심하세요~!
행복한 2월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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