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항상 거기 있는 냥이들

 

부엌일하는데 기다리는 초동이~ ^^

 

폰을 들이대니 딴청~ㅎ

 

그리곤 저에게 다가오는 엄마쟁이 초동이~ ^^

 

 

오후엔 재봉방에서 낮잠자요~

햇살이 정말 따뜻하거든요~ㅎㅎ

 

박스에서 나온 이유는 궁디팡팡하라고~ㅋㅋㅋ

 

기분 좋다며 눈뽀뽀 중~~ㅎㅎ

 

저녁에 재봉방에 가면 가을이도 초동이도 저를 따라 다녀요~

 

껌딱지 초동띠~~

 

결국 무릎을 차지해요~ㅋ

 

자기 전에 몸이 찌뿌둥해서 폼롤러를 하고 있는데 소파 위에서 초동이가 구경해요~ ^^

 

 

며칠 후

가을이가 저를 기다려요~

 

탐스런 찹쌀똑~!

 

부엌일이 길어지니 식빵구우면서 기다려요~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무릎에 앉아야 하는 초동이~

 

참 편해 보이는군요~ㅋㅋ

 

점심때부터 오후까지는 재봉방에서 쉬어요~

 

자기도 이뻐해 달라는 초동이~

 

암요~ 쓰담쓰담해줘야죠~

 

궁디팡팡하니 누워서 기지개켜요~ㅎ

 

자려고 자리잡은 초동이~

 

 

밤에 냥이들 화장실 치우고 났는데 가을인 요기서~

 

초동인 요기서 기다려요~ ^^

 

 

플래시 켜고 찍었는데 그림 그린 것 같은 화질~ㅋ

 

 

초동인 같이 내려가자고 하네요~

 

내려와서 밥 먹을 동안 쓰담쓰담해주고 저는 안마를 하는데

이러고 또 기다려요~ㅋㅋ

실내화 벗어 놓으면 꼭 깔고 앉아요~ㅎㅎㅎ

 

 

초동인 엄마쟁이다 못해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친정에 다녀왔는데

30시간 동안 오줌을 안 싸고 있었어요.. ㅠㅠ

초동인 땜시 어디를 갈 수가 없네요..

짠한 녀석같으니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