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을 마쳐야 잠자리에 들어요

 

 

아침 운동 다녀와서 밥 먹고 치우는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가을이가 기다릴 때도 있는데 초동이가 나타나면 가을인 2층으로 사라져요~ㅋㅋㅋ

 

같이 2층으로 올라와서는 햇살이 좋아 베란다에 있어요~

 

저녁에 컴을 하는데 초동이가 자는 앞에 누운 가을이~

 

 

누나가 안 하던 짓을 하니 초동이가 주시해요~

이러다 맞는 수가 있거든요~ㅋ

 

자러 침실로 와서는 자기 전 루틴이 시작됩니다~ㅋㅋ

 

궁디팡팡을 하지 않고 누우면 울어대는 가을이~

 

초동이도 쓰담쓰담을 해야 누워요~

 

 

쓰담쓰담을 마치고 침대에 누운 초동띠~

저와 매일 함께 잔답니다~ ^_^

 

 

다음 날

자려고 그루밍하는데 중심 잡으라고 손으로 받쳐줬어요~ㅋ

숙이면 갸우뚱하는데 저렇게 받쳐주면 편히 그루밍할 수 있어요.

가을이도 제가 받쳐주는 걸 알아요~ ^^

 

손으로 받쳐줬으니 발을 조물조물해도 참아줘요~ㅋㅋ

 

수액 놓고 나서 쉬는 초동이~

 

소파 밑으로 나온 냥발~ㅋ

 

아는 척했더니 발라당하며 애교 부려요~

 

 

주말엔 아침 운동을 안 가니 오전부터 쌍팡팡~ㅋㅋ

왼손으론 초동이를~

 

오른손으론 가을이를~~

 

평온한 주말~

 

 

재봉방에 컴이 있다 보니 저녁엔 재봉방에 있는데

나이가 들어 애교가 는 가을인 자꾸 관심을 끌어요~ㅎㅎ

 

이러고 계심~ㅋㅋㅋㅋ

 

가을이 옆에 누운 초동이~ㅋ

 

하얀 배를 조물조물~ㅋㅋ

 

초동이 배도 조물조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배를 만지면 기부니가 좋아진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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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면 벌써 3월이네요~

아직 겨울옷 입지만 맘은 봄이어요~ㅎㅎ

건강하고 평온한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