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 웃는 상이에요~ㅋ

 

 

초동이의 배마사지 시간~~ ^^

신기하게 제가 하면 별로 효과가 없는데 남편이 해주면 효과가 좋아요~ㅋㅋ

방광염과 변비 예방에 아주 탁월해요~!

 

조금 하다 보면 벗어나고 싶어서 몸을 베베 꽈요~ㅋㅋㅋ

 

가을인 가끔씩 초동이에게 무서운 표정으로 슬슬 다가가요~

 

 

누나가 무서워 뒤로 물러나는 초동이~

초동이가 버티면 솜방망이 접전으로 이어져요~

 

 

이날은 초동이가 피하네요~

질 것 같았나봐요~ㅋㅋ

 

초동이를 이기고 기분이 나아졌는지 문 앞에서 애교부려요~ ^^

 

아침에 운동 갔다 와서 밥먹고 재봉방으로 올라가면 보통 둘 다 자고 있어요~

 

가을이의 미소지음~ ^ㅅ^

 

초동이도 자다 깨서 기지개 쭈욱~~

 

 

며칠 후

아침 먹고 치우고 나니 여기 있어요~

옆구리가 흘러내리려고 해요~ㅋㅋ

 

안 흘러내리려고 모서리를 부여잡은 찹쌀똑~ㅋㅋ

 

 

얼마 후

재봉방에 올라가니 가을이가 여기서 자네요~

 

 

가을인 웃는 상이에요~ㅋㅋㅋ

 

하품할 때의 순간 포착은 냥이들의 빙구미를 폭발시켜요~ㅋㅋㅋ

 

눈 뜨고 자는 가을이~

 

발을 만지니 깼어요~

 

말랑말랑 따뜻한 발을 꼬옥 쥐었는데도 가만히 있어요~ㅋㅋ

 

 

다음 날

초동이가 바구니에 있네요~

 

가을인 문 앞 스크래처에 있어요.

 

누나를 의식해요~

 

가을이도 슬쩍 초동일 바라봐요.

 

궁디팡팡 해주니 편히 누워요~

 

가을이 궁디팡팡하면 초동이도 만져줘야 해요~ㅎㅎ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무릎에 올라와야 하는 초동이~

 

가을이도 궁디팡팡을 받고 싶대요~

 

 

 

오른 손으론 궁디팡팡을~ ^^

 

왼 손으론 쓰담쓰담을~ㅋㅋ

 

무릎 위에서 초동이의 표정~

 

사진 찍으니 눈뽀뽀로 인사해요~ ^_^

 

한 주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