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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와 초동이를 이뻐해주는 소녀가 이웃이 된 후 종종 와서 같이 놀아요~
초동인 쓰담쓰담도 받아요~
누나의 손길을 느끼는 초동이~ㅎ
초동이와 사진을 찍고 싶대서 찍어줬어요~ ^_^
누나 머리냄새 맡는 초동이~ㅋㅋ
같이 카메라를 보자니까 그윽한 눈빛으로 누나를 봐요~ ^_^
카메라는 안 보고 누나냄새 맡는 초동이~ㅋㅋ
초동인 궁디팡팡도 잘 받아요~ㅎ
가을이와는 약간 어색해요.
언니가 보니까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에요.
언니가 고개를 돌리니 가을이도 앞으로 돌려요~ㅎㅎ
가을이가 언니한테는 어쩌다 궁디팡팡은 받는데 쓰담쓰담은 받기 싫대요.
완전히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소녀가 놀고 간 후 떡실신한 초동이~
물론 가을이도요~ㅎㅎ
불켰다고 눈 가리며 싫대요.
이틀 후..
괜히 혼자 뒹굴거리고 있어요~ㅎㅎ
기지개도 쫘악~~
오후엔 재봉방으로~
초동인 쓰다듬어주면 꼭 하품을 해요~ㅎ
그리곤 물죠~ 킁..
잠이 슬슬 오는 가을이~
허공에 뜬 찹쌀똑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죠.
얼마 후 창밖을 보는 가을이~
괜히 방바닥 냄새를 맡아요~ㅋ
초동인 자고 있고요~ㅎ
잠시 후
자리를 옮겨 단잠에 빠진 초동이와..
가을이에요~ ^_^
또 깨웠구나~ 쏴리~~
+++
비가 오고 나선 날씨가 추워졌어요~
여긴 시골이라 일교차가 커서 더 춥게 느껴져요~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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