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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는 초동이
셔터소리에 눈을 떴어요.
초동이 두 마리~ㅋㅋ
오동통 초동~
가을인 여기 있어요~
멍때리기1.
멍때리기2.
자세가 방바닥을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ㅎㅎ
계속 사진 찍으니 괜히 그루밍해요~ㅋ
저녁에 앞집 소녀가 와서 놀아줬어요.
"나도 놀고 싶은뎅.... 벅벅.."
초동이가 먼저 신나게 놀았어요.
가을이를 향해 끈을 흔들어주니 좋아해요~ ^_^
가을이가 노는데 초동이가 낚아챘어요.
"재미지다옹~!"
잠시 후 소녀는 가을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가을이와 놀아줬어요.
신난 가을이~ㅋㅋ
끈만 흔들면 흥분하는 가을이에요~ㅎㅎ
다시 낚아채는 초동이~ㅋ
초동이가 끈을 입에 물자 가을이가 정색을 해요.
그리곤 가을이가 끈을 입에 물었어요~ㅎㅎ
끈이 가만히 있어도 혼자 신나요~ㅋㅋ
자리를 옮겨 계속 놀아요~
고양이들이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워요~ >ㅁ<
가을인 초동이가 문 앞에서 지켜보는 게 싫었는지 갑자기 방을 나가요.
그렇게 끈놀이는 종료됐어요.
더 놀고 싶었는데 얼마 못 놀았다고 삐졌어요~ㅋㅋㅋ
적게 놀지도 않았는데 가을이가 신나게 노니 괜히 심술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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