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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대조적인 냥남매

by +소금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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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가 아침엔 꼭 올라가는 자리~


귀여운 찹쌀똑~


벌레라도 있는지 초집중해요.


가을인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는 중이에요~ㅎ


가을아 어디 가는데에~~


괜히 빙글빙글 돌다가..


방으로 가서 간식을 달래요~
아까 먹었는데도 말이죠~ㅎㅎ


오후에 2층에 올라갔더니 초동이가 곤히 자고 있어요.


가을인 심기가 불편한 채로 앉아 있고요~ㅋㅋ


대조적인 모습~ ^_^


심통난 얼굴~ㅋㅋ


세상 편한 얼굴~ㅎ


넘나 편해보이는 초동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미숫가루 묻은 배~ㅋㅋ


초동이가 방석을 침범하니 더 기분이 언짢은 가을이에요.


쓰담쓰담으로 위로해줬어요~




다음 날 오후엔 옆에 초동이가 없으니 편하게 자요~ㅎㅎ



젤리는 역시 부농젤리~!



위치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요~


모두 귀엽군용~ㅋㅋ


어지간히 찍으래요.. ㅡ.ㅡ


잠시 후 초동인 작은 의자에서 식빵을 굽고 있어요~


식빵은 천천히 느긋하게 구워야 잘 익어요~ㅋ


흑미 식빵~


하도 찍으니 마징가귀가 됐어요.


카메라를 가까이 대니 괜히 딴 데를 봐요~ㅎ


얼마 후 초동이가 방에서 나가니 가을이가 의자에서 잠들었어요.
날이 쌀쌀해지니 뒷다리를 꼭 안고 자요.


제 손가락도 안고 자라고 껴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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