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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애증의 눈빛~ 애증의 눈빛~ 곤히 자는 우리 고냉들~ 편히 잘 자네요~ㅎ저녁에 남편이 제 컴을 봐주고 있는데 책상 위에서 남매 고양이가 졸고 있어요~실은 둘이 누워서 자다 컴이 안 되서 남편과 자리를 바꾸니 시끄러워 깬거에요~딱 자다가 깬 얼굴이에요~ㅋㅋ "엄마~ 잘 자는 거 깨웠으니 뭐라도 좀 주시라냥~" "저.. 저도 주시라옹.." 간식 달라고 간식 먹는 자리에 올라가 앉은 가을이..ㅋㅋ간식을 주기 전까지는 초동이를 감시해요~모니터 뒤에 앉아 가을이를 보고 있어요~초동이가 조금은 미우면서도 안 보이면 궁금하고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초동일 찾는 가을이의 애증의 눈빛~!여기 앉아 있다가 간식을 안 주니..선반 위에 올라가 한참을 자다가 깼어요~가을이가 일어나니 초동이도 깨구요..가을이가 뭐하나 올려다보는 초동이.... 2015. 4. 15.
수다쟁이 초동이 수다쟁이 초동이 초동이는 가을이에 비하면 상당히 수다쟁이에요~ㅎ가을이는 남편이 물어보면 대답하듯이 냥~ 하거나 간식 먹고 싶을 때 냥냥거리는 것 외에는 별로 말이 없거든요..그런데 초동인 그 반대로 대답은 잘 안 하지만 혼자 수다를 많이 떨어요~ㅋㅋ도대체 뭐라 하는지 모르겠는데 막 떠들어요~원하는 게 있을 때 말하기도 하지만 혼자서 떠들 때가 많아요~ ^^아래 사진들은 동영상 캡쳐한거에요~ 보통은 혼자 수다떠는데 카메라를 대고 있으니 저를 보면서 말해요~ㅎ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4. 13.
손가락 대신 콧구뇽으로 교감해요~ㅋ 손가락 대신 콧구뇽으로 교감해요~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4. 10.
저는 궁디팡팡 말고 간식주세요~ 저는 궁디팡팡 말고 간식주세요~ 남편이 이뿐 가을이를..못생긴 가을이로 만들었어요~ㅋㅋㅋㅋ킥킥~장난쳤으니 보상으로 간식 제공~ㅋㅋ꺼내먹으라고 했더니..한 개 꺼냈어요~ㅋㅋ욕심없는 가을이~~~ㅎㅎ메롱냥~ㅋ한 번 더~또 한 개~ㅋ그리고 궁디팡팡을 해줬어요~초동인 옆에서 자고 있어요~ㅎ 갑자기 깬 초동이~ 하지만 다시 자는 초동이~~ㅋㅋㅋ참 성격 좋아요~~ 가을이가 가까이 있어도 때리려고만 안 하면 편안한 초동이에요~ㅎ근데 갑자기 가을이가 하품하는 척하며..초동이 궁디에 손을 갖다 댔어요~초동이가 깜놀해서 쳐다봐요~저렇게 마주보다 가을인 걍 고개를 돌렸어요~"용건도 없이 자는데 왜 깨우냐옹~" 가을이 뒤통수를 노려보는 초동이...ㅋ그리곤 다시 자요~ㅎㅎ가을이도 잠들구요~ 정말 가까이서 자죠~? ^^자고 있는 .. 2015. 4. 8.
초동이는 쥐돌이 블랙홀 초동이는 쥐돌이 블랙홀 쥐돌이..초동이가 참 좋아하는데요..저희 집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그것은 바로 쥐돌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진다는 거에요..오뚜기 쥐돌이..쥐돌이가 오뚜기 공에 달려서 바로바로 일어나니 초동이가 재밌어요 해요~ㅎㅎ "너 쵸큼 맘에 든다옹~" 아주 잠깐 놀았는데 털이 침에 뭉쳤어요~ㅋㅋ 정말 맘에 드는지 쉴 때도 잡고 있어요~ㅎ다음 날..쥐돌이의 눈이 없어졌군요.. 털도 반은 사라지구요.. 4일 뒤..쥐돌이였다고는 상상도 못할 뼈대만 남았네요.. ㅡ.ㅡ도대체 쥐돌이의 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먹었을까요..?저런 거 먹으면 보통 토하지 않나요?토한 흔적도 없고 응가로도 나오지 않았어요..정말 신기합니다.. 뼈대만 남았어도 신난다고 물고 뜯고 맛보고~ㅋㅋ초동이가 쥐돌이를.. 2015. 4. 7.
가을이는 시체놀이 중~ 가을이는 시체놀이 중~ 가을인 아빠쟁이고 초동이는 엄마쟁이에요~ㅎ근데 가을인 초동이가 들오고 나서는 초동이에 집중하고 있어요..ㅋ그리고 초동이는 저와 남편 둘 다 있을 땐 제 옆에서 자요~ 흐흐~그런데 며칠 전 밤에 초동이가 남편 책상에서 자고 있는 거에요~~ ^^제가 옆에 있는데도요~이젠 남편에게도 완전히 맘을 놓았나봐요~~ㅎㅎ잘 따르긴 해도 조금 무서워하기도 했거든요.. 밖에서 살 때 동네 아저씨나 할아버지들이 막대기 들고 쫓았었는지 남편을 좀 무서워하고 막대기 비슷한 거 들면 깜짝 놀래더라구요.. ㅜㅜ근데 저렇게 자고 있으니 괜히 이뻐서 담았어요~ㅎ가을인 제 책상에서 자고 있구요~~ㅎ정말 이러고 자는 거 보면 신기해요.. 목 아플텐데..ㅋ이뻐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니 슬쩍 깼어요~그리곤 다시 자요~".. 2015. 4. 6.
잘 자는데 왜 깨우냥~ 잘 자는데 왜 깨우냥~ 아침 먹고 오전 낮잠 자는 초동이에요~정말 많이 길어졌네요~ㅎ가을인 호박방석에서 자고 있어요~그리고 한 시간 뒤 이러고 있어요~ㅋㅋ 가을이가 노려보네요.. 초동이가 제 발을 깔고 앉았어요~ㅋㅋ오후가 되어 미싱을 돌리고 쉬려 하는데 가을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래요~먼저 누워있던 초동이는 가을이가 올라오자 약간 긴장했어요~그러더니 도망가는 초동이.."내가 뭘 어쨌다고 도망가냥~~?" 제 뒤로 피한 초동이.."엄마 보셨지냥~? 난 아무짓도 안 했다냥~" 억울한 가을이..결국 제 의자를 뺏은 초동이~ㅋ하지만 두어 시간 후 초동이도..가을이도 곤히 자고 있어요~ㅎㅎ "잘 자는데 왜 깨우냥~" 셔터소리에 깼다가 다시 자는 가을이~ㅋㅋ때리고 도망다니면서도 이렇게 자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ㅎㅎ둘은.. 2015. 4. 1.
봄햇살과 가을이 봄햇살과 가을이 봄이 되니 가을이가 햇살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가을아~ 햇살이 좋쟈~?좋다고 몸으로 표현하네요~ㅋㅋ"난 봄이 좋다냥~" 나두 그래 가을아~~ㅎ 햇살 아래 고양이는 너무나 따스해보여요~ ^^가을아~ 기분도 좋은데 엄마 손 그루밍해죠~~ 흐흐~"앙~!" 그거 말고 가을아.. ㅡ.ㅡ손가락을 핥아주네요~ㅎㅎ두 번 핥고 한 번 물고.. ㅛ.,ㅛ갠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ㅎ뭘 저렇게 보는지.. 막상 그쪽을 보면 별거 없더라구요.. 가을아~ 뭐가 있어~?고양이들은 시력이 별로 안 좋다는데 뭘 저렇게 보고 있는 걸까요~ ^^"이제 때가 되었다냥~" 가을아~ 그게 무슨 소리야~?"잊으신거 없으시냥~? 헤~" 뭘~? 모르겠는데~"쳇~ 간식 타임이다냥~~"아~ 글쿠나~아무렴~ 모델료는 줘야지~.. 2015. 3. 31.
빙구 vs 상남자 빙구 vs 상남자 오랜만에 가을이가 여기 누웠어요~ㅎ간식 먹거나 초동이 감시는 자주 해도 편히 눕는 일은 많지 않거든요~가을이가 요새 많이 편해졌어요~ 초동이가 의자로 올라가자 눈이 동그래진 가을이~ 여기서 가을이를 바라봐요~초동이가 의자에서 아무 짓도 안 하자 다시 쉬는 가을이~슬슬 잠이 와요~"내가 무슨 짓을 한다공.. 난 원래 얌전하다옹~" "단지 가을이 누나랑 놀고 싶다옹~" 가을이가 여전히 하루에 두세 번은 초동이를 때리지만그래도 초동이에게 허용하는 범위가 늘고 있어요~책상에서 같이 눕는 횟수도 늘고 앉는 거리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때릴 때 제외하곤 공포분위기도 조성하지 않구요~ㅋㅋ"아~ 이눔의 인기~ 훗~!" 인기 관리를 했더니 피곤한 초동이~ㅋ"음하하~~ 엄마 아빠는 나에게 완전히 빠져들.. 2015. 3. 30.
초동이의 개껌 - 마따따비 열매 초동이의 개껌 - 마따따비 열매 빙구 초동이닷~!"뭐시라고라고라 빙구라고라고라~~ ㅡㅅㅡ" 가을아~ 초동이봐봐~~ㅋㅋ"빙구 맞다냥~" "누나까정.. 넘 한다옹~ 흥! 칫!" 초동인 삐져서 낮잠자러 갔어요..ㅋㅋ오후가 되어 자고 일어났는데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크게 맞았어요.. ㅡ.ㅡ맞고 나서 우울한 초동이..그래서 가을이를 잠깐 침실에 가뒀어요..가을이가 나올까봐 침실쪽을 바라보네요..헉~ 지켜보는 가을이..고양이문을 못 열게 해놨더니 초동이를 뚫어져라 보고 있네요.."누나가 쳐다본다옹.. 무섭다옹.." 가을이가 좀 진정이 되어 문을 열어줬어요..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건..초동이에요~지켜보던 가을이가..갑자기 초동이에게 다가갔어요~물론 초동인 얼른 도망갔죠~ 의자 밑에 마침 마따따비 열매가 하나 있었는데.. 2015. 3. 27.
깡패 누나 가을이 깡패 누나 가을이 가을이의 시선은 언제나..초동이에요~ㅎ가을이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난 후 초동이를 자주 때려서초동이가 가을이를 피해 숨어있어요.. ㅡ.ㅡ"여깄으면 못 때리겠징~? 흐흐~" 졸고 있어요..ㅋ 숨어서 편히 있는 초동이를 보고 또 심술이 났는지 책상에서 내려와 감시해요.. "아놔~ 졸지도 못하냐옹...췟~" 숨어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는 가을이..발마사지기로 올라가 초동이를 노려봐요..초동이가 잔뜩 쫄아있어서인지 때리지 않고 내려오더니 초동이 밥으로 향해요~ㅋ또 초동이 밥 먹는 가을이~ㅎ조금 먹더니 나가더라구요..가을이가 나가니 기지개켜고~좁은 데서 나왔어요~ㅎ그런데 갑자기 다시 들어온 가을이~ㅋㅋ스크래처를 긁다 맘에 안 든 모습 발견~ㅋ초동이가 제 옆에 붙어 있어서죠~ㅎㅎ"엄마 옆에 있을거다옹.. 2015. 3. 26.
초동이를 노리는 초동이~ㅋ 초동이를 노리는 초동이~ㅋ 지난 주 어느 밤..저는 자러 침실에 가고 남편만 컴방에 있는데 초동이가 갑자기 꼬리를 부풀리고 혼자 난리가 났더래요~그날 뭐 좀 하느라 제 본체를 앞으로 꺼내놨었는데 본체 옆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는 공격했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경계하면서 다가갔다가 혼자 쌩쑈를 했나봐요~ㅋㅋㅋ평소엔 벽쪽에 밀어놔서 초동이가 책상 위를 다녀도 정면으로 비치진 않거든요..지가 걸어가는 모습이 다가온다고 여겼나봐요~ㅎㅎㅎ그 모습을 보고 남편이 급하게 폰으로 찍어서 몇 장 안 되는데 넘 웃겨서 올려요~ㅋ꼬리 부풀리고 붕붕~~가을이에겐 맨날 맞기만 해서 이렇게 꼬리 부푼 적이 없었어요~ㅋ조심스레 다가가요~ㅎㅎ꼬리 붕붕~~~ㅋㅋ 꼬리 터질 것 같아요~ㅎㅎ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 201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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