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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 vs 상남자
오랜만에 가을이가 여기 누웠어요~ㅎ
간식 먹거나 초동이 감시는 자주 해도 편히 눕는 일은 많지 않거든요~
가을이가 요새 많이 편해졌어요~
초동이가 의자로 올라가자 눈이 동그래진 가을이~
여기서 가을이를 바라봐요~
초동이가 의자에서 아무 짓도 안 하자 다시 쉬는 가을이~
슬슬 잠이 와요~
"내가 무슨 짓을 한다공.. 난 원래 얌전하다옹~"
"단지 가을이 누나랑 놀고 싶다옹~"
가을이가 여전히 하루에 두세 번은 초동이를 때리지만
그래도 초동이에게 허용하는 범위가 늘고 있어요~
책상에서 같이 눕는 횟수도 늘고 앉는 거리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
때릴 때 제외하곤 공포분위기도 조성하지 않구요~ㅋㅋ
"아~ 이눔의 인기~ 훗~!"
인기 관리를 했더니 피곤한 초동이~ㅋ
"음하하~~ 엄마 아빠는 나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옹~~"
"가을이 누나만 넘어오믄 되는데 말이다옹.."
초동이가 커서 이젠 의자 뒤에 있으면 앞 다리가 저렇게 다 나와요~ㅋㅋ
가을인 호박방석에서 초동일 살짝 의식하며 쉬고 있어요~ㅎ
오늘도 빙구컷~ㅋ
"난 상남자냥인데.. 빙구 아닌데.."
옛다~ 카리스마 상남자 컷~ㅋㅋ
"헤헤~ 감솨감솨~~"
"누나~ 봤지봤지~ 나 멋지징~?"
빙구건 상남자건 별로 관심 없는 가을이는 졸고 있어요~ㅋㅋ
빙구 vs 상남자~ 어떤 초동이가 맘에 드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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