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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깡패 누나 가을이

by +소금 201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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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 누나 가을이






가을이의 시선은 언제나..

초동이에요~ㅎ

가을이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난 후 초동이를 자주 때려서

초동이가 가을이를 피해 숨어있어요.. ㅡ.ㅡ

"여깄으면 못 때리겠징~? 흐흐~"



졸고 있어요..ㅋ


숨어서 편히 있는 초동이를 보고 또 심술이 났는지 책상에서 내려와 감시해요..


"아놔~ 졸지도 못하냐옹...췟~"


숨어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는 가을이..

발마사지기로 올라가 초동이를 노려봐요..

초동이가 잔뜩 쫄아있어서인지 때리지 않고 내려오더니 초동이 밥으로 향해요~ㅋ

또 초동이 밥 먹는 가을이~ㅎ

조금 먹더니 나가더라구요..

가을이가 나가니 기지개켜고~

좁은 데서 나왔어요~ㅎ

그런데 갑자기 다시 들어온 가을이~ㅋㅋ

스크래처를 긁다 맘에 안 든 모습 발견~ㅋ

초동이가 제 옆에 붙어 있어서죠~ㅎㅎ

"엄마 옆에 있을거다옹~ 그래야 안 맞는다옹~"


그러더니 가을인 또 초동이 밥을 먹어요.. ㅋㅋ

초동이의 저 황당한 표정~ㅎㅎ

슬쩍 초동이를 돌아보지만 개의치 않는 가을이..

"치.. 누나는 맨날 내 밥 먹구.."

뒤에서 지켜보던 초동이..

소심한 복수로 꼬리를 살짝 건드리니 바로 뒤돌아보는 가을이~ㅋㅋㅋ

가을이가 뒤돌아보니 놀래서 도망가는 초동이..

"훔쳐먹는 건 누난데 왜 내가 도망가는거냐옹.. 쳇~"


열심히 먹는 가을이~~

어느 정도 먹고 나더니 의자 위의 초동이를 바라봐요..

돌아보는 초동이...

갑자기 의자 위로 올라오는 가을이~

깜놀해서 후다닥 도망가는 초동이~

놀래서 눈이 똥그래졌어요~ㅎㅎ

때리려는게 아니라 의자에서 나오라는거였나봐요~

밥도 먹었으니 앉아서 그루밍 시작~ㅎ


못생긴 깡패 누나..ㅋㅋ


서로 잠시 마주보다..


가을인 자기로 했어요~


가을이가 자니 초동이도 편하게 X꼬 그루밍~~ ㅎ

가을이가 자는 동안은 잠시나마 평화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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