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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가을이도 냥모나이트래요~ 암모나이트 화석처럼 몸을 동그랗게 하고서 자는 모습을 냥모나이트라고들 하죠~ ^^ 가을이도 냥모나이트가 되었어요~~ㅎㅎ 아구 이쁘당~~ㅎ 제 눈에는 콩깍지가 끼었어요~ㅋㅋ 2013. 5. 24.
가을이가 요새 제일 많이 하는 와이어 낚싯대 놀이~ 아래 낚싯대는 요새 가을이가 꽂혀있는 낚싯대 입니다~ ^^원래 더 달린게 많았는데 다 떨어졌구요~~ㅋ 손잡이도 원래 플라스틱이었는데 떨어졌습니다~ ㅎㅎ플라스틱 손잡이가 떨어지고 나서 쇠로 된 막대의 구멍에 철사를 넣고 실리콘으로 막아 쇠손잡이를 만들었었는데요~그것도 떨어져서 지금처럼 코르크 마개를 손잡이로 쓰게 되었습니다~ 끝을 살짝 휘어서 코르크 마개에 꽂았더니 빠지지도 않고 손도 편해요~~여러분들도 혹시 손잡이가 떨어지면 해보세요~~ 원래 있던 손잡이보다 그립감이 훨씬 좋아요~ㅋㅋㅋ이 역시 우리집의 맥가이버 가을이 아빠님의 솜씨입니다~~ㅎ ^^지금은 이 낚싯대가 가을이 장난감 중 1순위랍니다~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몰라요~~ㅋㅋㅋ 근데 웃긴건요~ 아빠가 서서 흔들면 가을이도 곧잘 서서 노는데요~~ㅋ 아.. 2013. 5. 23.
가을이의 숨겨진 모습~ 고양이가 앉았을 때 배에 숨겨진 다리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이렇게 앉았을 때 숨겨진 뒷다리의 모습은 어떨까... 이렇게 쪼그려 앉으면 또 어떨까...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두둥~!! 앞 다리를 세우고 앉아있을 때입니다~~ㅎ눌린 젤리 보이시나요~~? ㅋㅋ 말린 꼬리가 귀여워요~~ 쪼그려 앉았을 때입니다~ㅎ 쪼그려 앉았는데도 배 나온 게 보이네요..ㅎㅎ ^^;;가을아.. x꼬 지못미...ㅡ.ㅡ 가을이가 자꾸 높은 곳에만 올라가려 해서 거실에 있는 장식장에 올려줬더니 싫어할 줄 알았는데 좋아하더라구요~ㅎㅎ어설픈 장식을 하면 더 지저분해서 저희 장식장엔 장식이 없거든요~~ㅋㅋ그냥 카메라를 뒤집어 셔터만 누른거라 저렇게 나올 지 몰랐는데 찍어보고 깜놀했어요~ㅋ왠지 웃기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네요~~.. 2013. 5. 22.
어느 쪽 얼굴이 더 이쁜가요~? 스타들은 오른쪽과 왼쪽 얼굴 중 더 이쁜 쪽이 있다고 하죠~? 가을이는 어느 쪽이 더 이쁜지 여러분들께서 함 봐주세요~~ㅋㅋㅋ 오른쪽 얼굴이 더 이쁜가요~? ^^ 정면이 더 이쁜가요~? ^^ 왼쪽 얼굴이 더 이쁜가요~? ^^ 제가 보기엔 음.... 다 예뻐요~~흐흐~~~(팔불출 엄마임다.. 지송..^^) +++ 질문있어요~~!! 고양이 반려인 분들께 하나 여쭤볼게요~~ ^^ 저희가 담 달에 한 일주일 정도 가족 여행을 가는데 가을이를 임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틀에 한 번꼴로 지인에게 와서 밥과 물을 갈아주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사실 지인들 중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걱정이에요... ㅜㅜ 그것도 아니면 그냥 호텔에 맡겨야 할까요... 엉엉~ 호텔이라고 해야 병원인데 가을이.. 2013. 5. 21.
고양이 마약, 캣닙에 반응 없는 가을냥 캣닙이나 마따따비는 고양이 마약이라고 불릴 만큼 고양이들을 흥분 상태로 빠뜨린다고 하죠... 아플 때는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을 줘서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가을인 캣닙이나 마따따비에 별로 반응이 없습니다... ㅡ.ㅡ;;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니라 어쩌다 갖고 놀기는 하는데 그냥 다른 장난감과 같은 수준으로 갖고 놀아요~ㅋ 다른 냥이들처럼 흥분을 하거나 뛰거나 소리를 내는 일이 없답니다~ㅎ 어려서 그랬나 싶어 최근에 캣닙만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와 마따따비 막대를 사보았는데 여전히 시큰둥이네요~ 왠지 커다란 즐거움을 못 느끼는 것 같아 안됐기도 해요~ ^^ 캣닙 주머니에 호기심을 보이는 가을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막대가 마따따비에요~ 웬일로 캣닙주머니를 덥석 무나 했습니다~ 혹.. 2013. 5. 20.
이보다 더 우아할 순 없다~ㅋ 가을이는 그루밍도 아주 우아하게 한답니다~~~ㅎㅎ 옆으로 누워 한 팔은 몸을 지탱하고 한 팔은 우아하게 옆구리에 얹고서 그루밍을 합니다~ㅋㅋ 이보다 더 우아하게 그루밍하는 냥이를 보셨나요~? ㅋㅋㅋㅋ 2013. 5. 19.
건설부터 철거까지 책임지는 가을건설! 며칠 전 건설한 집을 기억하시나요~? ^^쇼핑백 집에 가을이가 직접 문도 뚫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 http://salt418.tistory.com/467)건설부터 철거까지 직접하는 가을이랍니다~~여러분들도 집이 필요하신가요~? 건설부터 철거까지 모두 책임지는 가을건설에게 맡겨주세요~~ㅋㅋㅋ "짓는 것보다 부수는 게 더 어렵다냥~" "고도의 기술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냥~" "하지만 일할 땐 안전이 우선이다냥~" 안전모가 잘 어울리는 가을이군요~ㅋㅋㅋㅋ "하나~!" "둘~!" "셋~! 붕괴되었다냥~" "다 끝났다냥~ 힘든 작업이었다냥~" 철거된 집~ㅋㅋㅋ 2013. 5. 17.
가을이에 대한 아빠의 사랑 "아빠 놀아줘요~!! 놀아줘요~!!" 가을아 아빠는 말이다.. 니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안단다~~ 그 이유는 널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손등에 너의 발톱 자국이 가득해도~ "앙~앙~~!" 손에 너의 이빨 자국이 가득해도~ 너를 미워할 수 없단다~~ 가을아~ 너에 대한 아빠의 사랑은 말이다~~ 터널에 얼굴을 넣을 만큼 사랑한단다~~~!! ㅋㅋㅋ 2013. 5. 16.
가을이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가을이가 시어머니 방 창틀에서 오전 내내 일광욕을 한다고 며칠 전 말씀을 드렸지요~그런데 이제는 오전뿐 아니라 오후에도 어머니 방 창문에 가있어요~그래서 가을이 얼굴을 보려면 저희가 어머니 방으로 가야 해요~~남편이 우리 방으로 데려오면 조금 있다가 다시 나가서 어머니 방으로 간답니다~ 어머니 방은 베란다를 튼 방이라 창도 크고 방에서 바로 밖이 보여서 그런지 유난히 좋아하네요~그래서 요즘은 가을이 얼굴보기가 힘드네요~~ 엉엉~~ 가을이 미어미어~~ ㅠㅠ 창틀에 들어가 있거나 이렇게 앞 발을 올리고 밖을 내다봐요~ 화초 냄새도 맡아보고~ 밖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뭐가 그리 재밌니...ㅋ 2013. 5. 15.
또 하나의 집...쇼핑백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가을이도 쇼핑백을 참 좋아하는데요... ㅋ크고 튼튼해서 나중에 쓰려고 벽 구석에 놓았는데 유독 이 쇼핑백이 맘에 들었는지 자꾸 물고 발로 꺼내려고 하길래 그냥 가을이에게 넘겼답니다~ ^^;정말 쇼핑백은 가을이에게 또 하나의 집이라 할 수 있어요~~ ㅎ하지만 단점은 일회용이라는거죠~~ㅋㅋ "새로운 집이 넘 맘에 든다냥~~"그래.. 니가 좋다니 그걸로 됐다.. 끙.. "공간이 넓어서 더 좋다냥~~" "자꾸 방해하지 말아달라냥~~"가을이 뭐하는데~~?? "새 집에 문을 만들고 있다냥~ DIY 문이다냥~~ 거의 다 됐다냥~" "점프하지 않고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문이다냥~" '끼었다냥.. 아놔... 스타일구겨지네..' 가을아~~ 너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했구나~~ 넌 제법 살이 있단다~ㅋㅋ.. 2013. 5. 14.
가을이가 부르는 귀요미송 1 더하기 1은 귀요미~!! 2 더하기 2는 귀요미~!! 3 더하기 3은 귀요미~!! '아놔.. 내 나이가 몇갠데.. ㅡ.ㅡ' 2013. 5. 13.
가을이의 새로운 아지트 가을이에게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어요~~ㅎ날이 따뜻해지면서 어머니께서 방의 큰 창문을 열어놓으셨는데 그 사이로 가을이가 들어가 보더니 맘에 들었나봐요~저희 집에서 어머니 방이 해가 제일 잘 드는데 창문 사이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더라구요~그래서 오전에는 거의 새로운 아지트에서 시간을 보내네요~ㅋㅋ 햇살 받으며 졸고 있는 가을냥~ㅋ 다가갔더니 슥- 돌아보네요~ 창문 사이가 꽤 넓은데 가을이 몸이 꽉 차네요.. ㅡ.ㅡ 겨울엔 침대 이불 속에만 있더니 봄이 되니까 오전엔 어머니방 창틀, 오후엔 부엌 베란다 오븐 위에만 있네요~~ㅋ여름엔 어디에서 자리를 잡을까요~? ㅎㅎ 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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