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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고민 중이신 초동띠~~
"할 것이냥.. 말 것이냥..."
결단을 내리고 무릎 위로 한 발 한 발~!
안착~~ㅋㅋㅋ
엄마쟁이 초동띠~
한 번 무릎 위로 올라오면 30분은 있어요~ ^^
밤에 부엌창 앞에서 밖을 보는 가을이~
보통은 이러지 않는데 길냥이 당이를 기다리나봐요~ㅋ
가을아~ 당이는 낮에 왔다 갔어~~
냥이 화장실 청소하고 내려가면 초동이가 이러고 바라봐요~
같이 가자고 하길 기다리는거에요~ㅎㅎ
같이 가자~ 하면 일어나서 뛰어 내려와요~ ^^
가을이 발톱 깎기~
발톱은 남편 담당이에요~ ^^
못마땅하지만 포기한 눈빛~ㅋㅋㅋ
이렇게 날카롭답니다~ㅎㅎ
잘한다고 칭찬해주면서 배를 조물조물~ㅋ
다 깎으면 잘 참았다고 만세~~! 🤣🤣🤣
자려고 방에 들어갔더니 취침 준비 마치신 초동띠~ㅋ
초동인 한여름 빼곤 제 옆에서 자요~ ^^
포도젤리~
가을인 자기 전에 꼭 궁디팡팡을 해줘야 해요~
안 그럼 해달라고 울어요~ㅎㅎ
궁디팡팡 안 하고 사진 찍는다며 저러고 보는 나아쁜 지지배~~
간만에 나란히 있는 냥남매~
흔치 않은 모습이에요~ ^^
간식을 줄까 싶어 남편을 계속 바라봐요~
엄마쟁이 초동인 그냥 제 옆에 있는 걸 좋아하고요~ㅋㅋ
컴하는데 발받침대 위로 올라와 관심 끌어요~
흑미찹쌀똑~
제가 의자에서 일어날 때까지 이러고 있어요~ㅎㅎ
늘 제 근처에서 기다리거나 자는 초동이..
글올리는 지금도 제 옆에서 자고 있다죠~ㅋ
이제 쓰담쓰담 해주고 수액맞아야겠어요~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셔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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