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나더니 껌딱지가 되었어요

 

 

가을이는 이제 밥 잘 먹어요~ ^_^

검사 수치들이 정상이어도 계속 밥 안 먹음 병원 다시 오랬는데

잘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ㅎㅎ

 

 

그렇게 며칠 밥 안 먹고 아프고 나더니 더 애기가 된 가을이는

껌딱지가 되었어요~ㅎㅎ

 

 

앞발을 늘어뜨린 자세가 웃겨요~ㅋ

 

캣타워에 있길래 아는 척했더니 부비부비~ㅋ

 

누나를 이뻐하는 것 같자 제 옆에 와 붙어 있어요~ㅎㅎ

 

털 밀린 부농부농 뱃살~ㅋㅋ

 

부비부비하다가

 

갑자기 내려와요~

 

초동이도 가을일 보고 있어요~

 

 

칭찬받으며 밥먹으려고 뛰어내려왔어요~ㅋ

잘 먹는다고 칭찬해주면 한 알이라도 더 먹거든요~ ^^

 

다 먹고 쿨하게 쌩~

 

맘도 편해졌는지 발라당하고 딥슬립~ㅋㅋ

 

사진 찍어도 꼼짝도 안 해요~ㅎㅎ

 

이러고 자는데 귀여운 건 고양이뿐이에요~ㅋㅋㅋㅋ

 

부농젤리~🧡

 

고만 찍으라고 눈으로 말하는군요~ㅋ

 

초동인 요새 여기서 낮잠 자요~

 

배를 조물조물~

 

때리는거 아님돠~ 쓰담쓰담 하는 중임돠~

 

기부니가 좋으면 꼭 무는 초동이~

 

제가 컴하면 옆에서 기다려요~

 

뭐 해주냐고 물으면 궁디팡팡 받는 지정석으로 가요~ㅎㅎ

 

밤에 컴하면 초동인 여기서 기다려요~

 

자러 내려갈 때 같이 가자고 안 하면 안 내려오고 기다려요~

 

같이 가자고 불러야 쪼르르 따라와요~ㅎ

 

 

초동이가 찹쌀떡 관리를 넘 열심히 하길래 찍어봤습니당~ ^_^

 

 

요즘 느무느무 바빠요~ㅎㅎ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