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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이 아프다냥~ ㅜㅜ
가을이가 또 못마땅한 이유는요..
초동이가 남편 의자 뒤에 저러고 있기 때문이에요~ㅋ
뒤돌아보며 불편한 심기를 초동이에게 전하지만..
초동인 편하게 있어요..
물론 저기도 가을이가 때리려고 쫓아오니 초동인 피신한거에요..
발라당으로 아빠의 시선을 끌고자 하지만..
실패..
이럴 땐 가을인 그냥 슬그머니 1층에 내려가요..
그랬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나타나서 초동일 때리려고 하죠.. ㅡ.ㅡ
저녁에 가을이가 또 뚫어져라 보는 건..
초동이가 그루밍을 하는 모습이에요~
구석구석 깨끗이~
때 안타는 까만 찹쌀똑이지만 깨끗이 관리해줘요~
괜히 심기 불편한 가을이..
"기분이 안 좋다냥.."
가을아~ 왜 그래~~ 이제 그만 마음 풀자아~
"가심이 아프다냥~~~ㅜㅜ"
"엄마~ 쟤 땜시 요기 요 가심이 아프다냥.."
그루밍 마치고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
"난 니가 밉다냥~ 아웅~~"
"내가 뭘 어쨌다고 저러냐옹~ 나도 길에 있다가 업혀온 몸이다옹..."
그래 가을아.. 그럴 땐 한 숨 자고나면 기분이 좀 나아져.. 푹 자...
가을이도 초동일 미워하고 싶어 미워하는 건 아닐거에요..
어서 가을이 맘이 풀어졌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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