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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놀아요~
초동이는 길에서 4개월을 사는 동안 장난감을 본 일이 없어서 그런지 다 신기하고 재밌나봐요~ ^^
가을이를 입양할 때 임보하시던 분이 가을이 선물로 주신 이 스크래쳐엔 작은 인형이 달렸는데요..
당시 가을이가 2-3개월 정도 됐을 땐데 인형에는 크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가을이가 지금도 애용하는 스크래쳐인데 초동인 스크래쳐보다 인형에 엄청 관심이 많더라구요~ㅋㅋ
"너 맘에 든다옹~~"
입맛 다시는고야 초동아~~? ㅋㅋ
"딱 거기 있으라옹~~~"
"앙~"
자꾸 놓치자 가까이 다가가요~ㅎ
"앙~ 내끄야~!!"
"이리 오라옹~~ 도망가지마라옹~~"
"으악~~!"
"넘어간다옹~ 넘어간다옹~~"
"넘어갔다옹~ ㅜㅜ 챙피하니까 자는 척 해야겠다옹.."
초동이는 혼자서도 잘 놀아서 참 편해요~~ㅋㅋ
앞으로 가을이랑 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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