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by +소금 2014. 12. 17.
728x90
반응형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조금씩 나아지는 듯 싶었는데 초동이가 방 밖을 나가면서 가을이가 또 심해졌어요..

처음엔 초동이가 나갈 때만 하악질하더니 이젠 또 얼마 전 처럼 수틀리면 쫓아다니고 하악질해요..

그래도 그때만큼 자주 하지는 않아 다행인지.. ^^;

여기서 초동일 내려다봐요..

초동이도 올려다보고 있어요~

그러다 가을이가 다가와요..

초동인 저러고 잠시 있다가 숨숨집으로 도망가니..

가을이가 또 파바박~~


또 감시...

가을이가 궁디팡팡 받는 책상 위에 초동이가 누워있으니 가을이가 노려봐요..

어김없이 눈뽀뽀하는 초동이~ㅋㅋ

역시나 외면하는 가을이..

초동이 표정~ㅋㅋㅋ


고민하는 가을이의 뒷모습..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가니 초동은 재빨리 도망가요~


역시 파바박~~~!

하악질하고 나면 꼭 감시해요~ㅎ

그래도 초동인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나 편하게 떡실신해요~ㅋㅋ

^----^

초동인 밤이 되면 꼭 방 밖을 나가요~ㅋㅋ

가을이 스크래처에서 놀고 있으니 가을이가 머라머라 해요~


계단으로 내려가다 유리를 통해서 봤어요~ㅋ

초동이의 원망어린 눈빛..

초동이가 방으로 가도 가을인 밖에 나왔던 일이 자꾸 생각나는지 으르렁대요..



초동이가 호박방석에 있으면 그래도 솜방망이는 안 휘둘러요~


역시나 파바박~~~

신기하게 숨숨집으로 도망가야 솜방망이 휘둘러요~ 

가을이도 대놓고 때리고 싶지는 않은가봐요~ ^^;

어쨌든 또 한 동안은 쫓고 쫓기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을이가 너무 맘을 안 여는 듯 싶지만..

혼자 2년을 사랑받았으니 몇 달 정도는 기다려줘야 할 것 같아요~ 

조금은 느리지만 그래도 가을이와 초동이의 변화 지켜봐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

쌩유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