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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의 눈뽀뽀를 외면하는 가을이
오늘도 특별히 달라진 건 없어요~
계속해서 쫓고 쫓기고 하악질하고 솜방망이 휘두르고~ ^^;
그래도 가을이가 착한건요..
충분히 때릴 수 있는데도 겁만 주지 정말 아프게 때리진 않는다는 거에요~
참 다행이죠~ ^^
노려보는 가을이에게 사이좋게 지내자고 눈빛을 보내는 초동이에요~ㅋㅋ
또 순식간에 한 바탕 난리를 치고
초동인 커튼 뒤에 숨었어요~
가을인 커튼 안을 들여다 보구요..
얼마 후 초동인 쥐돌이와 놀고 있는데..
가을이가 또 쳐다봐요..
간식도 안 먹고 초동이만 봐요.. ^^;
그래도 초동인 쫓아오기 전까지는 신나게 놀아요~ㅋㅋ
가을이가 일어나
의자 위로 올라가요~
또 쫓아올까봐 살짝 긴장한 초동이..
그냥 앉아 노는 걸 구경하는 가을이..
불안한지 신나게 못 놀더라구요.. ^^;
저녁엔 가을이가 없는 사이 초동이가 제 책상에 와서 놀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가을이도 책상 위로 올라왔어요~
여긴 내 자리라고 크릉대는 가을이..
초동인 자리를 공유하자며 눈뽀뽀하는데 가을이가 외면해요..
가을이가 외면하니 초동인 모니터 뒤로 숨었지만 가을이가 쫓아가요~
초동인 어디로 튈까 고민중이에요..ㅋ
후다닥 책상 아래도 도망간 초동이~
가을이의 동태를 살펴요~
가을이도 쫓아가서 혼내줄까 말까 고민해요~
초동이를 온종일 풀어놓고 가을이가 맘대로 드나들면서
점점 쫓고 쫓기는 횟수가 늘어가요..
그렇게 늘어가다 최고치에 다다르면 줄어들겠죠..?
줄어들다 가을이도 초동일 받아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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