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와 다르게 느긋한 초동이~ㅋ
두둥~!!
초동이가 무릎냥이가 되었어요~~~
제 로망 무릎냥이~~ 흐흐~~
가을인 억지로 5분 무릎냥이인데
초동인 안기만 하면 절대 도망가지 않는 확실한 무릎냥이에요~~ ^^
거기에 골골송은 필수~~ㅋㅋㅋㅋ
아직 처음이라 좀 어리둥절한 표정이지만
계속 반복해서 스스로 올라오는 무릎냥이가 되도록 해야겠어요~~ㅎㅎ
저녁이 되어 초동이를 컴방에 풀어놓구요~
궁디팡팡으로 가을이를 유인했어요~ㅋ
궁디팡팡 받고 바로 긴장모드~
초동인 관심 폭발~ㅋ
오뎅꼬치에 낚였어요~~~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가을이..
쳐다보든 말든 신난 초동이~ㅎㅎ
"오뎅꼬치 딱 내 스타일이다옹~"
신나게 놀고 호박방석에서 쉬는 초동이..
맘에 안 들어 쳐다만 보길래 간식을 주니..
먹기는 하네요..ㅎ
쉬면서 그루밍하는 초동이~ㅋㅋ
그러다 갑자기 둘이 이러고 있더라구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
한 바탕 하고 나니 피곤했는지 가을이도 잠깐이지만 뻗고~
초동이도 잠들었어요~ㅎ
그리고 나서 가을인 자유롭게 드나들게 했어요~
가을이가 오든 말든 신나게 노는 초동이~
노는 모습을 보고는..
들어오다가~
되돌아 나가요~
신경 안 쓰고 노는 초동이~ㅋㅋㅋ
또 들어오는 가을이~ㅎ
초동이가 딱 쳐다보자..
뒷걸음질치는 가을이... ^^;
신나게 놀다가...
쉬고 있는데..
또 들어온 가을이~
이번엔 다가가서 크르릉대니 초동이가 뻘쭘~
잠시 후 가을이가 나가자 제 의자에 앉은 초동이..
또 들어온 가을이~ㅋ
가을이가 들어온 걸 모르는지 알고도 저러는지 넘 편하게 쉬는 초동이에요~ㅎ
초동인 점점 편해지는데 가을인 여전히 긴장하고 크릉대네요...
초동이가 저희 집에 온 지도 좀 지나면 한 달인데..
가을이가 어서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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