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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작년 늦가을에 떼어놨던 윈도우 해먹을 다시 베란다에 붙여주었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을 할까 싶었는데 달자마자 냉큼 올라가더라구요~ㅎㅎ
작년에 윈도우 해먹을 사고 2주 동안 안 올라가서 어쩌나 하다가 2주 후에 적응이 되었는지 그 후엔 완전 해먹 매니아가 되었거든요~
올해도 잊지 않고 애용해주니 넘 다행이에요~ ^^
"햇살이 따스해서 노곤하다냥~"
계속 사진을 찍으니 팬서비스로 윙크를 해주네요~ 역시 모델냥~ㅎ
아래에서 본 부농젤리~
어렴풋이 보이는 가을이 얼굴이 웃겨요~ㅋ
찹쌀똑!
그루밍하는 걸 보니 곧 자려나봐요~ㅎ
그루밍할 때 갖다대면 무조건 저도 그루밍해줘요~
"앙~ 신성한 아침 그루밍을 방해하지마라냥~"
악~ 갑자기 물면 어케~~ ㅡ.ㅡ;
싱긋~
해먹 위에서 밖을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내다보면 놀이터가 있는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재밌나봐요~ ^^
방 창문을 열면 바로 제 책상에서 가을이가 보여요~ 편하게 감시하라는 집사의 배려~ㅋ
밤에 아직은 문을 열고 자기는 추워서 닫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가을이는 바로 베란다 문 열어달라고 아옹~아옹~ 거려요~ㅎ
그럼 이렇게 아침 햇살을 실컷 쬐면서 자다가 해가 사라지고 나면 방에 들어와서 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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