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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할 때 가을이가 부르는 골골송
남편이 일어서면서 말합니다..
가을아~ 궁디팡팡하자~ 둔너~!!
그러면 가을이는 궁디팡팡 지정석에서 바로 둔너서 남편을 바라봅니다~ㅋ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가을이의 눈빛...
"궁디팡팡 해야한다냥~ 비켜줄래냥~?"
제가 사진을 찍자 쳐다보네요..ㅎ
몇 번 뒹굴뒹굴하고..
"아빠 이제 시작하자냥~~"
또 남편을 바라보네요~
궁디팡팡 받을 때 이렇게 엎드려서도 받지만 대부분은 누워서 받습니다~
주로 이렇게 옆으로 누워서 궁디팡팡을 즐기죠~ㅎ
평소엔 골골송 안 부르는 가을이도 이때는 골골송을 자주 부르는데요.. 어떨 땐 소리가 아주 우렁차대요..
저는 직접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골골송은 거의 남편에게만 불러준다죠.. ㅠㅠ
누워서는 궁디를 두들기지 않는 남편의 다른 손에 얼굴을 묻어요~
"엄마도 궁디팡팡 받고 싶으시냥~? 한참은 기둘려야 한다냥~ 난 아직 멀었다냥~"
궁디팡팡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렇게 손을 자주 핥아요~ ^^
"어~~ 거기거기~~ 조쿠냥~"
궁디팡팡 도중이나 끝날 무렵에 쓰담쓰담 해주는 남편.. 느끼는 가을이...ㅋ
참 편안해보이는 표정이에요~ ^^
남편은 저보다 늦게 자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먼저 잠자리에 들면 가을이가 그렇게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보챈대요..
그 때 해주면 골골송을 엄청 크게 불러준다면서 남편이 그 소리를 녹음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궁디팡팡 하는 동영상을 따로 찍어서 골골송을 입혀봤어요~ㅎ
가을이의 골골송 함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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