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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실 간다고 조르는 가을이
자려고 컴 끄고 일어났더니 가을이가 밤마실 가겠다고 문 열어달라며 이러고 있네요.
밤마실이라고 해봐야 집안을 돌고 오는 거지만요~ㅋ
문 보고 앉아 이렇게 뒤돌아보며 문열라고 눈빛을 보내는 가을이...
"문 좀 열어달라냥~~"
가을아~ 이제 잘 시간이야~ 이 밤중에 어딜 나가~~
"나...나가고 싶은뎅...."
문 열 때까지 기다리려나봐요...ㅎ
위치를 바꿔 문 한번 보고 저 한번 보고 있어요~ㅋ
"나갈래냥~~~"
문 열라고 앙냥거리네요~
"한 바퀴만 휙~ 돌고 곰방 오겠다냥~~"
문을 열라는 간절한 눈빛에 지고 말았어요~
문 열어주니 나가서 안 들오길래 가을아~~ 하고 불렀더니 쪼르르 달려오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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