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까이해선 안 될 고무밴드
고양이들은 머리끈이나 고무밴드를 엄청 좋아하죠~ ㅎ
하지만 삼키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눈에 보이는 곳에 놓으면 안된다고 해요~
가을이도 고무줄에 관심이 많은데 한번도 줘보진 않았어요.. 혹시나 삼킬까 싶어서요..
며칠 전 고무밴드를 쓰고나서 치우려고 했더니 가을이가 또 관심을 보이길래 한 5분 정도 제가 잡고서 놀아줬어요~
고무줄 냄새가 좋은건지 씹는 질감이 좋은 건지 바로 물더라구요~ㅎ
얼굴이 만화같이 나왔어요~ㅋ
바로 끊어진 고무밴드.. 정말 냥이들과 가까이 해선 안될 것 같아요~ㅋ
지긋이 바라보는 가을이..
가만히 바라보다..
덮치는 가을냥~ㅎ
"안녕~ 노랑아~"
"나하고 놀자냥~~"
가을아.. 노랑이는 곧 떠나야 해...ㅋ
"이리 오라냥~!!"
낚아채려 해도..
"노랑이를 놓지 않으면 손가락을 꽉 물어버리겠다냥~~"
너에게 순순히 내어줄 수 없단다..
마지막 입맞춤을 나누고 고무밴드는 쓰레기통으로~~ ^^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에서 즐기는 일광욕 (8) | 2014.05.11 |
---|---|
누가 잠자는 고양이의 젤리를 건드렸냥 (10) | 2014.05.09 |
난 쉬운 여자 고냥이 아니다냥 (16) | 2014.05.08 |
해먹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26) | 2014.05.06 |
아잉~ 부끄럽구로~ (8) | 2014.05.05 |
눈 찡긋~ 냐아~! (13) | 2014.05.02 |
내가 숨은 걸 아빠에게 알리지마라냥 (7) | 2014.04.30 |
멍때리는 고양이 인형 (15) | 2014.04.29 |
간식 들고 있을 땐 엄마가 최고 (21) | 2014.04.17 |
식빵 굽다 주먹쥔 가을이~ (24) | 2014.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