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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찡긋~ 냐아~!
가을인 남편이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곧잘 해요~ 제가 부르면 어쩌다 하구요.. ㅡ.ㅡㅋ
이 날도 뭔가 남편한테 바라는 게 있는지 꺼져있는 노트북 위에 올라가 앉아 있더라구요~ㅎ
표정이 좀 뚱하네요..
남편이 별로 관심을 안 보이다가 커피를 타서 방으로 들오면서 가을아~ 하고 부르니..
눈을 찡긋하면서 냐~아~~ 하더라구요~ㅎㅎ
남편이 서서 계속 가을이와 눈 맞추며~
가을아~~ 하니 또 냐아~~~ 대답하면서 찡긋~
대답할 때 벌리는 입모양이 넘 귀여워요~ ㅎ
남편이 사랑스럽게 이름을 계속 불러주니 표정이 한결 밝아졌어요~ ^^
이렇게 부르고 대답하기를 대여섯번 정도 하고서야 노트북에서 내려와 궁디팡팡을 요구하더라구요~ㅎ
결국 바라는 건 궁디팡팡이었어요~ ^^
가을이가 대답하는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예전 포스팅 구경오세요~ ^^
- 묻는 말에 대답도 잘하는 가을이 http://salt418.tistory.com/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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