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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은 걸 아빠에게 알리지마라냥
가을이는 잡기 놀이를 좋아해요~
근데 한참 도망다니다가 힘들면 책상 밑으로 숨어버려요~
제가 잡으러 다니면 남편 책상 밑으로 숨고, 남편이 잡으러 다닐 땐 제 책상 밑으로 숨어요~ ^^
"나 요기 숨을거다냥~"
남편과 잡기 놀이를 하다 지쳐 가을이가 제 책상 아래로 숨었어요~
"여깄음 못찾겠지냥~"
"내가 숨었다는 사실을 아빠에게 알리지 마라냥~~!!"
"나 연기가 좀 되는듯~ 큭"
남편이 가을이를 못찾는 척하자 가만히 바라보는 가을이~
봇짐을 맨 것 같은 저 볼록한 등 넘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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