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379

2018 냥남매 폰사진 방출 2 올해 폰카로 찍은 가을이, 초동이의 사진 방출 두번째입니다~ ^_^ 여름에 창을 열면 꼭 이렇게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가요~ㅋㅋㅋ 밖에 길냥이들이 오니 창밖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세상 모르고 자길래 사진 찍으니 실눈 뜨고 봐요~ㅎㅎ 비싼 베개를 베고 자요~ㅋㅋ 딱딱해서 아플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싫지만 잠깐 참아주는 가을이에요~ ^_^ 간식을 조르는 중이에요~ 아빠를 방해해서 간식을 얻어내요~ㅋㅋ 가을아~ 무슨 생각해~?방바닥에 누워 찍어봤어요~ 안마하는데 옆의 캣타워에 올라가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멍~! 키보드를 누르지 않으면서 기대어 자는 법을 터득한 고양이 영혼이 탈출한 표정~ 초동아.. 자.. 자니...? 초동인 제 무릎에서 잘 자요~ "하이루~"가을아 그거 너무 옛날꺼야~ㅋㅋ 낮잠 잘 때만 .. 2018. 12. 24.
허밍버드 플레잉 캣토이 후기(일명 지*나비ㅋ) 저희는 하루 한 번은 꼭 냥남매와 놀아줘요~ 대부분 제가 놀아주는데 자기 전에 20분 정도 놀고 나서 자요. 자기 전에 노는 이유는 그래야 밤새 편히 잘 잘 수 있기 때문이에요. 초동인 워낙 에너자이저라 힘이 남으면 밤에 잠 안 자고 놀아달라고 울어대거든요.. ㅡ.ㅡ 낮에 놀아도 자기 전에 또 놀아야 해요~ 그래야 편히 자요~ㅋㅋ 고양이들도 싫증을 잘 내서 장난감을 숨겼다 아주 가끔 꺼내거나 때로 새로운 장난감을 사줘야 해요~ 이번에 허밍버드 플레잉 캣토이를 샀어요~ 일명 지*나비라고 하던데 평이 좋길래 기대를 많이 했어요~ ^_^ AAA건전지 하나가 들어가요. 스위치를 켜면 나비가 뱅글뱅글 돌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는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지*맞진 않던데요~ㅋㅋ 그래도 초동이가 조금 관심을 보여요~ㅎ.. 2018. 12. 17.
마음이 하나가 된 가을이와 초동이 재봉방에서 제가 간식통을 들자 가을이 눈빛이 반짝해요~ㅋㅋ 초동인 가던 길을 멈추고 가을이 옆에 앉았어요~ㅎㅎ "엄마 우리 줄거에옹~?"나란히 앉은 냥남매에요~ 흐흐~ ^_^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일단 지켜보자냥.." "누나~ 엄마가 안 주면 어카징?" "인내는 이럴 때 하는거다냥.. "이뿌게 기다리는 가을이와 초동이~ 꺄~ ♥♥ 역시 간식 앞에선 마음이 하나가 되나봐요~ㅋㅋ 가을인 3개 줬고요~ 초동인 살쪘으니 2개 줬어요~ㅋ 침을 뚝뚝 흘리며 맛나게 먹어요~ㅎㅎ 초동인 언제나 순삭~ㅋㅋ 먹튀 가을슨생.. ㅡ.ㅡ "또 먹고 싶다옹... "먹식인 먹어도 먹어도 늘 배고파요~ㅋㅋ 강추위가 닥치기 전 한낮엔 2층 베란다에서 오수를 즐겼어요~ 엄마 보고는 또 눈뽀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어쩜 저리도 눈을 감.. 2018. 12. 10.
안 이쁜 곳이 없는 고양이 캐노피 침대 위층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 ^_^ 시크한 눈빛, 하얀 찹쌀똑, 부농젤리가 눈에 들어와요~ㅋㅋ 밖으로 나온 뒷발과 구부러진 꼬리도요~ㅎㅎ 며칠 뒤 한낮에 초동이가 2층 베란다에서 자고 있어요~ 옆에서 가을이도 떡실신했어요~ 여기서 잘 땐 잘 안 싸워요~ㅋㅋ 밤에 재봉방에서 초동이와 낚싯대 놀이를 했어요~ 앞발로 잠자리를 잡은 채로 누나를 봐요. 몸 위에 올려놓으면 관심 없는 척하다가.. 순식간에 낚아채요~ㅋㅋ 또 누나를 봐요~ 가을이가 시샘이 났는지 궁디를 두드리래요. 잠시 팡팡을 했어요~ㅎ 다시 낚싯대를 흔들었어요~ 사냥에 성공한 초동이~ 한바탕 놀았는데 아쉽대요. 초동인 노는 데는 끝이 없어요~ 아무리 놀아도 계속 놀자고 해서 제가 먼저 지쳐요~ㅋㅋ 다음 날 가을인 또 이 자리~ㅎㅎ 초동.. 2018. 12. 3.
누나 따라쟁이 초동이 오후에 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애교부려요~ ^_^ 요새 재봉틀이 고장나서 바느질을 못하거든요. 공업용이라 기사님이 와야 하는데 시골이라 한참 걸린대요. 그래서 정리나 재단이나 할까 올라갔더니 가을이가 저를 유혹해요~ㅋㅋ 제 반응을 살피며 애교부려요~ㅎㅎ 그런 누나를 보는 초동이~ㅎ "엄마~ 누나 왜 저러는지 아시냥?"간시기가 보고 싶은가봐~ 편히 누워서 누나를 관람해요~ㅋㅋ 평온한 오후의 냥남매.jpg 가을인 이 자세를 자주 하는데 초동인 밤에 침대에서 잘 때 외엔 잘 안 해요. 누나를 보다가.. 잠들었어요~ㅎㅎ 30여분 뒤 가을이가 또 자기를 봐달래요~ㅎㅎ 뒹굴뒹굴~~ 배에 가르마가 타졌어요~ㅋㅋ 이번에도 지켜보는 초동이~ 누나 따라서 뒹굴뒹굴해요~ㅎㅎ 뒹굴뒹굴할 땐 반드시 하아~품! 초동이가 따라하.. 2018. 11. 26.
2018 냥남매 폰사진 방출 1 올해 폰카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고르고 골랐는데도 한 번에 올리기 많아서 두 번으로 나눠 올리려고요~ 흐흐 올해가 가기 전에 또 올려볼게요~ ^_^ 고양이 발에 진주반지~ㅋㅋ 가을인 뽀얘서 잘 어울리네요~ㅎㅎ 먹을까봐 바로 압수~ 청초한 느낌~! 가을이는 백설공주~ 아니아니, 뱃살공주~ㅋㅋ 자기 전에 안마를 하는데 초동이가 종종 올라와 앉아요~ㅋㅋ 폰카로 찍어도 빛이 나는 미모~! 조금 아래에서 찍으니 입매가 귀엽게 나왔어요~ ^_^ 늘 제 근처에 있는 초동이는 엄마쟁이~ 간만에 쌍팡팡~ 식탁이 6인용인데 둘이 먹다보니 끝에는 늘 비어있거든요.. 그런데 초동이가 맘에 드는 메뉴가 올라오면 꼭 저렇게 끝에 앉아서 달라고 졸라요~ ^_^ 고기 조금 떼주면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어요~ㅎㅎ 초동인 미식.. 2018. 11. 19.
애교쟁이 막내아들 같은 초동이 캣타워에 누워 있다가 길고양이가 나타나니 집중해요. 다가오는 초동이를 내려다봐요~ㅎ 초동이도 와서 길고양이들을 바라봐요~ 맨날 보던 두식이 가족이라 흥분하지는 않아요. 길고양이들이 가고 철푸덕 누워 그루밍해요~ ^_^ 뒹굴뒹굴하면서 핥핥~ 가까이 대고 찍었어요~ㅋㅋ 먹는 것이든, 노는 것이든, 그루밍이든 최선을 다하는 초동이~! 궁디팡팡 해줬더니 애교부려요~ ^_^ 만져주면 정말 좋아해요~ㅎㅎ 초동인 애교쟁이 막내아들 같아요~ㅋㅋ 이렇게 쓰다듬으면 참 좋아해요~ㅋ 오후에 2층에 갔더니 둘이 이러고 있어요~ 이제 이 자리에서는 싸우지 않고 각자 방석에서 나란히 잘 자요~ 흐흐~ 살짝 깼다가 다시 자요~ 가을인 옆에 다가가도 알면서 눈도 안 떠요~ㅋㅋ 다음 날 오후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층에 앉아 있었는데.. 2018. 11. 12.
길고양이 식당 소식 + 지난 길냥이 소식 https://salt418.tistory.com/2291 지난 초여름 두식이와 삼순이 부부냥의 새로운 아가들이 길냥이 식당으로 나들이를 왔어요~ ^_^ 이번에도 4마리를 낳았어요. 이렇게 새 아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기존 새끼들은 독립시켜서 보이질 않아요. 세 마리가 노랑이고 한 마리는 젖소냥이에요. 작고 귀여운 아가~ 요녀석은 호기심도 많도 식탐이 강하더라고요~ㅎㅎ 가끔 습식을 주는데 밥그릇에 들어가서 먹어요~ㅋㅋㅋ 식당 안에서 사료를 먹는 아가들을 지키기 위해 문 앞에서 망보는 엄마 삼순이~ 밥 먹고 나온 아가~ 아가들이 먹고 남은 걸 먹는 삼순이와 두식이에요. 2층에서 사진 찍는 걸 귀신 같이 알아채요~ㅋㅋ 네 마리인데 한 마리가 꼭 안 보여요~ㅎㅎ 식탐 많은 젖소냥이는 고개.. 2018. 11. 9.
가을이와 초동이 생일이에요~ 지난 토요일이 가을이 6살 생일이었어요~ 오늘은 초동이 4살 생일이고요~ ^_^ 둘 다 3-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오게 되었는데 생일은 저희 집에 들어온 날로 챙기고 있어요~ㅎㅎ 가을이 생일날 오전 새로운 길냥이가 나타났어요~! 두식이 가족이 아닌 새로운 삼색이에요. 겁이 별로 없는지 제가 베란다로 나가 사진을 찍어도 도망가지 않고 보더라고요~ㅎㅎ 새로운 고양이 소식에 가을이도 흥분하고~ 초동인 많이 흥분했어요~ㅋㅋ 꼬리를 계속 세차게 흔들어대며 아웅아웅거려요~ㅋㅋ 가을이 생일에 손님이 왔는데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주식캔 하나를 따서 줬어요~ 아주 잘 먹더라고요~ ^_^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냥남매 가을인 캣타워에 올라가 바라보고요.. 초동인 저에게 침입자를 일러바치듯 울면서 왔다갔다해요~ㅋㅋ 거의 다 .. 2018. 11. 5.
초동이보다 가을이 사진이 많은 이유 자는 모습이 이뻐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깼어요~ㅎㅎ 엄마를 녹이는 윙크~ㅋ 초동인 옆에 있는 쿠션에서 자고 있고요~ㅎ "깨웠으니 간식달라냥~" 가을인 건수만 있으면 간식타령이에요~ㅋㅋ 몇 시간 후 이 자리를 차지했어요~ 자려고 열심히 그루밍 중이에요~ 가을이 이쁘다고 하니 눈뽀뽀해줘요~ 흐흐~ 가지런한 찹쌀똑에 기분이 좋아져요~ ^_^ 팔베개 하고 잔대요~ㅎ 밝다고 눈을 가리고 자요~ 한 시간 정도 지나 베란다에서 자던 초동이가 들어왔는데 가을인 바로 나가버리더라고요. 누나가 피해버리자 초큼 우울해진 것 같아요. 초동이 이쁘다고 하니 눈뽀뽀해요~ㅎ 카메라를 좀 더 가까이 대니 고개를 돌려요~ㅋ 그리곤 잔대요~ 그날 밤 정리 좀 하려고 재봉방에 올라가니 둘 다 따라와요~ㅋㅋ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초동인 .. 2018. 11. 2.
가을이는 위층, 초동이는 아래층 밖을 보는데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니 싫었나봐요~ㅎㅎ 그래도 다시 밖을 봐요~ 가을인 캣타워에 앉아 밖을 봐요~ㅎ 둘 다 밖을 볼 때는 거의 두식이 가족이 밖에 있을 때에요~ ^_^ 탐스러운 찹쌀똑~ @ㅁ@ 거묘 가을 슨생~ㅋㅋ 길고양이들이 안 보이자 내려와서는 애교부려요~ㅎㅎ 초동이도 그 앞에 앉아 있어요. 표정은 저래도 기분 좋은 상태에요~ㅋㅋ 저녁엔 두식이 새끼가 코앞까지 와서 둘이 초집중 중이에요~ 다른 고양이가 있으니 이렇게 붙어 있게 되네요~ㅎㅎ 다음 날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층을 차지했어요~ 매끄러운 등짝~ㅋ 잠시 후 자세를 바꾸더니.. 잠들었어요~ 긴장 풀린 찹쌀똑~ ^_^ 가을이가 깊은 잠에 빠졌는데.. 아래층에 초동이가 들어왔어요~ㅎㅎ 자려고 그루밍하니 가을이가 깼어요. 초동이가 온 .. 2018. 10. 29.
자리 쟁탈전 저녁에 2층에 갔는데 초동이가 먼저 캐노피 침대 위에 올라가 있었어요. 가을이도 올라가고 싶은지 초동이를 바라봐요. 그리곤 솜방망이를 둘이 휘둘러요~ 가을이가 한 방 맞았... 한바탕 솜방망이질 하고는 멈췄어요. 자리를 피하는 가을이 커튼 뒤에서 슬금슬금 나타나요~ㅋㅋ 다시 초동일 보던 가을이가 공격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더라고요. 자리를 사수한 초동이 가을인 기분이 초큼 안 좋아요~ㅋ 초동인 잠들었어요. 가을인 초동일 바라봐요. 가을아 기분 풀어~ 셔터 소리에 깼나봐요~ㅋ 가을인 그냥 의자에서 자기로 했대요~ㅎ 다음 날 아침 방석 앞에서 고민해요. 왠지 기분이 울적해 보여요. 오후에 어딨나 봤더니 커튼 뒤에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그리곤 가을이가 드디어 이 자리를 차지했어요~ㅎ 기분이 나아 보여요~ㅋ 초.. 2018. 10.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