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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217

before & after 가을이가 간식을 먹기 전과 후의 표정입니다~ before after 달라도 너~무 달라요~~~ㅋㅋㅋ 2013. 9. 26.
궁디팡팡은 아빠가 해줘야 제 맛~! 궁디팡팡의 맛을 알기 시작한 가을이가 이제는 매니아 수준을 넘어서 궁디팡팡 중독자가 되었어요~ ㅋㅋㅋ밥 먹고 나서도, 화장실 갔다 와서도, 심심할 때도, 잠자기 전에도 계속 궁디팡팡을 요구합니다~~~ 특히 가을인 아빠가 해주는 궁디팡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아빠가 해주면 그릉그릉 하면서 아주 난리에요~~ 근데 제가 해주면 그릉그릉을 안 해요~ 엉엉~ ㅠㅠ아빠가 해주는 거랑 제가 해주는 거랑 느낌이 다른지 아빠가 아무리 오래 해줘도 그 다음에 꼭 제 책상에 올라와 달력을 끼고 마무리 궁디팡팡을 한답니다~ㅋㅋ 지금 아빠가 가을이를 부르고 있어요~~"가을아~~ 궁디팡팡 하자~~ 궁디팡팡 해줄게~~ 가을아~~~~"이렇게 부르면 이미 궁디팡팡 한바탕 하고 난 후라도 달려오더라구요~~ㅋ 아빠가 불렀더니 대답을.. 2013. 9. 25.
궁디팡팡의 맛을 알다 가을이가 제 책상에 자주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궁디팡팡을 몇 번 해줬더니 궁디팡팡의 맛을 알았는지 이젠 자꾸만 요구합니다~~ ^^책상에 올라오는 목적이 궁디팡팡이 되어버렸어요~~~ㅎㅎ어릴 땐 궁디팡팡 해줘도 별 감흥이 없더니 다 커서 그런지 완전 느끼더라구요~ㅋㅋㅋㅋ그런데 웃긴 건 궁디팡팡 해주면 탁상 달력 가운데에 머리를 집어넣는다는 거에요~~ 저렇게 머리를 집어넣고 궁디팡팡 받는 걸 좋아해요~~ㅋㅋㅋ 궁디팡팡 해주면 옆으로 드러눕더라구요~ㅎ 궁디팡팡~~ 궁디팡팡~~ 궁디팡팡~~ 궁디팡팡~~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ㅋㅋ 2013. 9. 24.
여기가 니 안방이냐~ 가을이가 시간이 갈수록 활동 구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데요~~ ^^책상에는 원래 잘 안 올라오는데 석 달 전 쯤 처음 책상에 올라와서 놀아달라고 조르더니..그 이후로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을 때만 책상에 올라와서 조른곤 했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특별히 원하는 게 없어도 제 책상에 올라오기 시작했어요~~ㅎ올라와서는 막 저를 방해하는데 그 모습이 넘 귀여워요~~ㅋㅋㅋ 책상에 있는 물건을 갖고 놀기도 하구요~ 끈 가지고 놀기도 하고~ 제가 쓰담쓰담 하면~ 제 손을 물기도 해요~ ㅡ.ㅡ; 모니터 앞에 누워 그루밍도 한답니다~~ㅎㅎ 물론 대부분은 잡니다~~ㅋㅋㅋ잘 때 소리 안나는 폰카로 찍으니 화질이 많이 구리네요.. ㅡ.ㅡ카메라를 들면 귀신같이 일어나거든요~ ^^;; 모니터에 머리를 기대고 자기도 하구요~ 팔베.. 2013. 9. 23.
가을이는 장난꾸러기~ 가을이는 장난치는 걸 참 좋아합니다~~지가 먼저 장난을 걸기도 하는데요~ 아빠 책상 뒤로 가서 손장난 하는 걸 재밌어 합니다~~ㅋㅋ창틀이 넓어서 가을이가 놀기 딱 좋거든요~ㅎ 꺄~~ 저 밑으로 손을 들이미는데 넘 귀여워요~~ㅋㅋ 매의 눈으로 바라보다~ 쑥~하고 공격이 들어옵니다~~ㅋㅋㅋ 아빠가 방심하는 틈을 노립니다~~ㅎ 다시 한번 쓰윽~~ 그렇게 무한 반복하나 싶더니~ 아빠가 모니터 위로 손을 내어 놓으니 바로 낚입니다~~ㅋㅋㅋ저렇게 노는 걸 좋아해서 먼저 뒤로 가서 놀자고 조른답니다~~~ㅎㅎㅎ 2013. 9. 22.
역시 끈놀이만한 게 없어요~ ^^ 지난 번 책상 다리에 감았던 면로프가 남아서 조금 잘라 가을이게 흔들어줬더니 어떤 낚싯대보다 좋아하더라구요~~ ^^ 끈을 바라보는 가을이의 눈빛이에요~ㅎ 잡았당~! 한 쪽은 입으로 한 쪽은 손으로 잡으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ㅋ 신중히 다가와~ 날아올라 잡았어요~~!! 초집중모드~ 나이수 캣치~ 왠지 강아지 얼굴같아요~ 귀여귀여~~ㅋㅋ이 놀이는 반드시 같이 놀 때만 해야해요~끈을 그냥 놔뒀다가는 끊어서 먹어버릴 수 있거든요~~~ +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 이번엔 연휴가 길어서 여행 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오늘 친정에 갔다가 주말은 집에서 푹~ 쉬려구요~ㅎ 남은 연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 2013. 9. 20.
언제나 야근 - 이름 : 김가을- 직업 : CCTV 오늘도 저는 야근을 합니다냥.. 제 직업은 이 집의 CCTV입니다냥.. 낮에는 오디오 위에서, 밤에는 베란다에서 엄마 아빠를 감시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냥.. 여기 앉으면 방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가 보입니다냥.. 휴우.. 박봉에 야근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듭니다냥.. 그나마 야근을 해야 어쩌다 간식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습니다냥.. 힘든데 왜 그만두지 않냐구냥~? 다른 일을 찾아보라구냥~?그럴 수 없습니다냥~ 왜냐면 이 일은 바로 제 천직이기 때문입니다냥~엄마, 아빠를 감시하면 참 보람되다냥~ ㅇㅅㅇ 2013. 9. 17.
가을이의 감시 장소가 하나 더 늘었어요~ 얼마전 방 구조가 바뀌면서 가을이의 감시 장소가 하나 더 늘었어요~~ㅎㅎ바로 책상 옆 쪽에 있는 오디오 위인데요~ 한 눈에 저희 부부가 다 들어오나봐요~ㅋ "엄마는 또 나만 보구 있구냥~ 아.. 이놈의 인기~" 저기 앉으면 저는 옆모습 남편은 뒷모습이 보이는데요~ 둘 다 모니터가 보여서 뭘 하고 있는지 다 파악이 된답니다~ㅎㅎ "아빠는 일하고 계시는구냥~" "엄마 어디 가세요~?" 화장실 가는데 뭘 물어~ ㅡ.ㅡ; 감시하다 말고 뭘 느끼냥~? 얼짱 각도는 반드시 고수하시는 가을냥~ㅋ 감시하다 지루하면 자기도 해요~ㅎㅎ 2013. 9. 16.
가을냥의 얼굴 "여보세요~~ 누구세요~~" "넷~? 뭐라구욧~? 차가 막혀서 간식이 늦는다구욧? 제가 그리로 가겠어요~!" 불량 가을냥~ㅋ 차렷 가을냥~ㅎ 창틀냥~ 쓰담쓰담을 부르는 뒷통수~ㅋ 못난 가을냥~ㅋㅋㅋㅋ (누구냐 넌~~??) 곁눈질냥~ㅎ(몰보냥~?) 매력냥~~~ >ㅂ 2013. 9. 15.
가을이에게 숨어사는 코끼리 가을이가 다욧을 하면서 뼈가 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ㅎㅎ쪼그리고 앉으면 예전엔 그냥 두리뭉실 했는데 지금은 엉덩이쪽 뼈가 드러나요~ ^^그러고나니 완전 코끼리 같더라구요~~ㅋㅋ "가을아~ 니 안에 나 있다~ 킁킁~" 완전 코끼리 같죠~~?ㅋㅋㅋ 2013. 9. 13.
지난 여름 선풍기를 끼고 살았는데도 더웠던 이유 지난 여름 덥다고 선풍기를 끼고 살았던 김가을냥.. "여름엔 선풍기가 최고죠~ 숙녀는 땀흘리지 않아요~~ 더구나 이 선풍기는 뜨거워지지 않는 모터를 장착한 선풍기랍니다~ 전 얼리어답터니까요~" "캬캬캬~ 여름에 선풍기가 최고라는 고급 정보는 설이 오빠가 알려준 거다냥~ 역시 멋쟁이 옵하~! 캬캬~" (근데 왜케 덥냥...ㅜㅜ) 가.. 가을아... 선풍기 바로 아래는 바람이 안 간단다... 자리를 잘못 잡았... "헙~!! 뭐시라고라고라~~ 어쩐지 덥다 했다냥.. 교신 중 착오가 있었냥... ㅡㅅㅡ"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ㅡ.ㅡㅋ + 제가 9월부터 뭘 좀 배우려고 아침마다 서울에 가는데 집에 오면 오후라 이것저것 하다보면 밤에나 여유가 생기네요.. 댓글이 매일 늦어서 죄송합니.. 2013. 9. 12.
고양이 인형~ㅋ 고양이들은 확실히 좁은 공간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방 배치 바꾸면서 짜투리 공간이 생겼는데요~ 그 넓은 방바닥 다 놔두고 굳이 저기 들어가 있어요~~~ 몸도 반은 밖으로 나와있는데 말이죠~~ㅋㅋㅋ (오른쪽 속눈썹 넘 이쁘다.. ㅠㅠ) 좁긴 좁은가봐요~~ㅋㅋㅋ 앗~! 여기 이쁜 고양이 인형이 있었네~~!! (네, 맞아요.. 전 팔불출이랍니다~ㅋ 폰카라 구리네요.. ㅡ.ㅡ) 아빠랑 손장난도 해요~~ㅎ "손괴물아~ 저리 가라냥~~" 공격하는 건 넘 빨리 지나가서 폰카로 못 담았어요~~ ^^;이 짜투리 공간은 가을이의 아지트로 또 하나 추가됐어요~~ㅎㅎ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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