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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139

야외 테이블 지붕 만들기 야외 테이블 지붕 만들기 지난 봄에 마당에 있는 테이블에 파라솔을 설치했었어요~ 그런데 지난 가을 어느 바람이 많이 불던 날 파라솔 기둥이 부러져버렸어요.. ㅠㅠ 1년도 쓰지 못하고 부러진 파라솔은 이미 햇빛에 바래서 이뻤던 빨간색이 탁하고 지저분해졌었죠. 그래서 남편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다며 며칠 고민했어요. 이사오고 얼마 안 되서 2층 베란다에 남편이 남편이 직접 앵글을 짜서 선반으로 쓰고 있었어요. 이쪽과 맞은편에 양쪽으로 선반을 만들었어요. 수납함과 박스들을 놓으면 이렇게 가을이와 초동이가 쉬기도 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양쪽 선반 중 한쪽을 남편이 해체하기 시작했어요~ 혼자서 짐을 내려놓고 앵글을 해체하고 다른 선반을 사서 이렇게 설치를 했어요~ 이일을 하루에 전부 해치웠어요~ 대단대단~~ ^.. 2017. 12. 22.
가을 일상 가을 일상 초가을에 집 입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았어요~ 정말 시골은 잡초와의 전쟁이거든요.. ㅡ.ㅡ 저 자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으니 속이 시원해요~ㅋ 봄에 심었던 고구마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고구마도 잘 열었을까... 지난 달 하순에 고구마를 캤어요~ 크기가 다양했는데 남편 얼굴 반 만한 큰 고구마도 있더라고요~ㅎㅎ 아주 달진 않아도 먹을만 했어요~ㅎㅎ 씨앗부터 심었던 사과나무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근데 왜 가지가 여러 개일까요.. 더 크면 굵은 하나가 될까요? 이 사과나무가 어릴 땐 부실했는데 크면서 위의 사과나무보다 잘 자라요~ ^_^ 월동준비로 연탄을 들였어요~ 연탄광이 꽉 차니 맘까지 든든해요~ㅎㅎ 차 타고 가다 낙조가 이뻐서 폰카로 급히 담았어요~ㅎ 물감으로 그린 그림같아요~ 이것도 차 .. 2017. 11. 9.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얼마 전 대대적으로 집안을 바꿨어요~ 저희가 방이 4개인데 3개의 방 용도를 변경했어요~ㅎㅎ 컴퓨터방만 그대로 두고 1층 옷방을 2층 작은 방으로 올리고 2층 침대방을 1층으로 내리고 2층 작은 방에 있던 재봉방을 2층 큰 방으로 옮겼어요~ 그러면서 새로운 재봉 작업방 벽지에 페인트를 칠했어요~ :) 새로운 제 작업방이에요~ 흐흐~ 더 넓어지고 큰 창도 있고 창 열면 테라스라 넘 좋아요~ :D 페인트 작업하기 전에 페인트가 튀거나 묻지 않게 몰딩이나 콘센트에 커버링을 해야 해요~ 위쪽은 편백나무라 칠할 면적이 넓지 않아 금방 끝날 것 같아요~ㅎ 커버링을 꼼꼼하게 해야 작업이 끝난 후 깔끔해요~ :) 벽지가 누렇기도 하고 얼룩이 많아요~ 저희가 쓴 페인트에요~ .. 2017. 9. 8.
올 여름을 돌아보며 올 여름을 돌아보며 올해도 텃밭 농사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 근데 꼭 한꺼번에 열매가 열려서 처치곤란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도 부쳐 먹으며 소진하려 애썼어요~ㅋㅋ 당귀꽃이에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이뻐요~ㅎ 원추리 꽃이에요~ 먹는 나물들 꽃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요~ :D 올해 처음 열린 감~ 무꽃이에요~ 원추리꽃 한꺼번에 많이 열리는 시기가 지나면 이렇게 조금씩 따먹어서 좋아요~ 지금은 거의 끝물이에요. 하얀 도라지꽃 보라 도라지꽃 도라지꽃차에요~ 맛보다 색깔이 이뻐요~ :) 올해 처음 감이 열렸는데 제법 많이 열려서 기대했어요. 그런데 비오거나 바람부니 이렇게 떨어지더라고요. 이렇게 큰 것도 떨어졌어요. 결국 다 떨어지고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ㅠㅠ 올해도 감은 못 먹을 것 같아.. 2017. 8. 29.
방바닥 타일 셀프 시공 - 포세린타일 방바닥 타일 셀프 시공 - 포세린타일 이 집에 이사올 때 지은 지 3년된 집이라 장판을 안 하고 그대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저희가 벌써 3년을 살았네요~ㅎㅎ 그런데 컴퓨터방으로 쓰는 방의 책상 의자가 있는 자리에 장판이 울퉁불퉁해지더라고요. 제 자리는 괜찮은데 남편 자리가 너무 심해서 이 방만 타일 시공을 하기로 했어요~ :) 먼저 장판을 걷어냈어요. 장판을 모두 걷으니 시멘트 먼지가 심하더라고요. 먼지를 어느 정도 쓸어내고 시멘트를 개어 바닥에 고르게 바른 후 타일을 붙여요. 이 타일은 포세린 타일이에요. 무광 자기질 타일을 포세린 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타일로 바닥 시공을 하면 여름에 시원하고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에 따뜻하다고 해요. 더위 잘 타는 남편과 추위 잘 타는 저에게 정말 딱이에요~ :D 쉽.. 2017. 8. 17.
옥수수 수확했어요~! 옥수수 수확했어요~! 지난 주말에 옥수수를 수확했어요~ㅎㅎ이렇게 잘 자라주었어요~ :D 이건 그래도 큰 옥수수에요. 작은 것들이 많아요. 남편이 옥수수를 따주고 옥수수대를 잘라 정리했어요. 저는 딴 옥수수의 껍질을 벗겼고요~ㅎ 꽤 많아요~ ÷D 갯수를 세어보니 49개더라고요~ㅋ 보통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놓는데 그럼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안 삶고 랩으로 하나하나 싼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했어요. 대신 껍질을 한두 겹 싸야 하고요, 옥수수 수염을 따로 떼어 말렸다가 나중에 삶을 때 넣어야 해요. 이렇게 저장하면 삶아 먹을 때 방금 딴 것처럼은 아니어도 맛나대요~ㅎㅎ 물론 바로 먹을 옥수수도 삶았습니닷~ㅋㅋ 작은 것들로 골라서 삶았어요. 맛나 보이죠? ㅎㅎ 바로 따서 삶으니 정말.. 2017. 8. 1.
무쇠솥 삼겹살 구이 무쇠솥 삼겹살 구이 저희는 lchf식단을 해서 삼겹살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요.. 전기 그릴에 주로 구워먹었는데 최근 새로운 발견을 했어요~ ÷D도시에 살 때 무쇠솥에 밥을 종종 해먹었는데 시골로 이사와 인덕션을 쓰면서 무쇠솥은 쓰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남편이 페인트통 화덕에 고기를 구워봤는데... 대박~! 정말 너무나 맛있는거에요~ㅎㅎ 저수분방식으로 보쌈하는 것처럼 물을 2-3숟갈 넣고 보쌈용 삼겹살을 구워요. 뚜껑을 닫고 중불에 굽다가 속이 어느 정도 익으면 겉을 바삭하게 구워요~ 이 정도 굽기는 보쌈에 가까운 굽기에요~ 썰어서.. 텃밭에서 딴 상추와.. 텃밭에서 딴 오이와 고추를 함께 먹어요~ㅎ 얼마 전에 담근 열무김치와도 환상궁합이에요~ :D 요즘엔 비만 안 오면 화덕에서 구워 파라솔에서 먹어.. 2017. 7. 6.
텃밭에 있는 재료로 각종 반찬만들기 텃밭에 있는 재료로 각종 반찬만들기 요즘은 장보러 갈 필요가 없어요~ㅎ 텃밭의 재료들로 반찬을 해놓기도 하고 오이나 고추 상추를 뜯어먹기 때문이죠~ :D + 두릅 장아찌 +텃밭 끝에 두릅나무가 있어요~ 그래서 봄마다 채취해 장아찌를 담궈요~ㅎ 저희는 장아찌 담글 때 간장 1.5 : 식초 0.5 : 소주 1 : 설탕(매실섞어서) 1 비율로 섞어 끓인 후 뜨거울 때 부어요~ 식초를 1만큼 넣었었는데 남편이 좀 시다고 해서 줄였어요. 담근 모습이에요~ 2주 이상 숙성시켜 먹으면 되요~ㅎ + 머위대 장아찌 +머위는 집 앞에 정말 널렸어요~ㅋ 저희는 머위 잎보다 대를 좋아해요~ 저는 데치지 않고 장아찌를 담그는데요 그럼 더 아삭해요~÷D 껍질을 깔 때 손이 까매지니 비닐장갑을 껴야 해요~ 편기 편하게 자른 후 간.. 2017. 6. 30.
올해의 텃밭농사 올해의 텃밭농사 올해도 텃밭에 이것저것 심었어요~ ÷D 지난 4월 제일 먼저 상추를 심었습니다~ㅎ 청상추, 적상추를 심었는데 적상추는 일교차를 견디지 못하도 모두 사망했어요..ㅜㅜ 이번에 새로운 농기구를 샀는데 완전 편해요~ 힘주면 구멍이 뽕~ 나요~ㅎ 저렇게 구멍을 뚫어 작물을 심으면 되요~ 구멍을 다 뚫어놓고.. 가지를 심었어요~ :D 옥수수도 심고요~ 깻잎과 오이도 심었어요~ 고추도 심고~ 토마토도 심었죠~ 밭이 남길래 고구마도 심었어요~ㅋㅋ 고구마 줄기만 심으면 고구마가 열린다는 걸 첨 알았어요.. ㅡ.ㅡ;;; 어릴 때 고구마를 물에 담그면 줄기가 막 자라던데 줄기만 심어도 고구마가 난다니 신기해요~ㅎㅎ 5월 중순 경의 모습이에요~ 쑥쑥 자라고 있어요~ :) 2년 전에 심었던 도라지는 올해도 잘 .. 2017. 6. 20.
마당을 지나갔던 꽃들과 매실나무 마당을 지나갔던 꽃들과 매실나무 지난 달 블태기로 포스팅하지 못했던 꽃들이에요~ 흐흐~ 꽃이 이뻐서 버리지 못하고 지각포스팅을 하네요~ :D 여긴 추워서 목련이 늦게 피어요~ 물론 지금은 잎만 무성하지만요~ㅎㅎ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이쁘더라고요~ 피면 장미와 비슷해요. 이름모를 들꽃1 철쭉이에요~ 4월 말에서 5월초의 모습이에요~ㅎ 이사와서 초코베리를 심었는데 2년만에 처음 꽃을 피웠어요~ :D 꽃이 정말 이뻐요~~! 꽃이 지고는 이렇게 열매가 되었어요~ ㅎ 이제 크고 익기만 하면 되요~ 흐흐~ 하얀 민들레 이름모를 들꽃2 전 이게 뭔가 했어요~ 그런데 수국이었어요~ㅋㅋ 수국도 심은지 2년 만에 꽃을 피우더라고요~ㅎ 연노랑 철쭉과 주황 철쭉, 하얀 철쭉이 이뻐서 꺾꽂이 했어요~ 가지를 흙에 꽂기만 해도 .. 2017. 6. 13.
페인트통 재활용하여 화덕으로 만들기 페인트통 재활용하여 화덕으로 만들기 남편이 가스통으로 화덕을 몇 개 만들었었는데요~ 이번엔 페인트 통으로 만들었어요~ ÷D얼마 전 집 외벽에 칠했던 오일스테인 페인트통이에요~ 예전에 썼던 좀 더 작은 페인트통이고요~ 먼저 구멍을 뚫어요~ 작은 통과.. 큰 통 바닥에 같은 위치에 뚫어야 해요~ 큰 통에 나사를 박고요.. 작은 통을 그 구멍에 끼워요~ 더 작은 커피통 2개를 준비하고.. 밑을 뚫어서 원통을 만들어요~ 그리고 안 쓰는 연통 일부를 잘라요.. 커피통에 이렇게 들락날락 할거에요~ 자른 연통을 페인트통 뚜껑에 고정해요~ 페인트통 작은 것과 큰 것 옆에 커피통이 들어갈 만하게 구멍을 뚫어 사진처럼 끼워요~ 그리고 빠지지 않게 고정해요~ 작은 페인트통 위에도 구멍을 뚫고 위에 커피통을 얹어요. 스텐와이.. 2017. 6. 12.
집가꾸기 - 파라솔 설치 / 항아리커버 / 오일스테인 바르기 집가꾸기 - 파라솔 설치 / 항아리커버 / 오일스테인 바르기 시골은 일을 하려 들면 엄청 일이 많고 일을 안 하려들면 할 게 하나도 없는 신기한 곳이에요~ㅋㅋ 하지만 일을 안 하면 집이 엉망이 되죠. 저희는 남편이 부지런해서 집이 점점 이뻐지고 있어요~ :D + 파라솔 하나로 마당카페 만들기 +낡고 불편한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에 파라솔 하나 꼽고 의자를 놓으니 제법 분위기가 있어요~ㅎ 펜션에 가면 흔히 있는 의자가 붙은 테이블이었는데요.. 앉으려면 다리를 높이 들고 넘어가 앉아야 해서 잘 안 쓰고 있었거든요. 의자를 자르고 알미늄 의자를 놓으니 꼭 어디 놀러온 것 같아요~ㅋㅋ 짙은 녹음과 빨간 파라솔의 조화가 참 이뻐요~ 흐흐~ 요즘은 아침마다 여기서 커피를 마셔요~ ÷D 여기서 먹으니 더 맛있어..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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