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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아침햇살 아래 평화로운 고양이

by +소금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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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는 가을이~ ^^

 

제가 다가가는 걸 알았을 텐데도 눈 안 뜨고 자요~ㅋㅋ

 

초동인 여기 누워 있어요~ㅎ

 

제가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일어나서 나와 발라당으로 저를 유혹해요~ㅎ

 

초동이가 그 모습을 보고 다가가요~

 

누나 앞에서 떡하니 똥꼬 그루밍을~~ㅋㅋㅋ

 

초동이가 방심한 사이 꼬리 냄새를 맡는 가을이

 

깜놀한 초동띠~ㅋ

냄새 맡는 게 긍정적 신호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초동이가 놀랬어요.

 

 

민망한 가을인 숨숨집에 숨었어요~

 

늘 그렇듯 안 친한 냥남매

 

며칠 후

햇살이 아주 좋은 가을날 아침~

 

 

뒤에서 사진찍는 엄마를 보는 초동이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

 

아침 먹었으니 그루밍하고 한숨 자야죠~ㅎ

 

초동이도 핥핥~~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아침햇살 아래 그루밍하는 고양이는 참 평화롭네요~!

 

 

잘 준비를 마친 가을이

 

이쁘다고 하면 눈뽀뽀로 화답해요~

 

누나 이쁘다고 했더니 그루밍하다 말고 누나를 봐요~ㅋ

초동이가 요즘 시샘이 늘었어요.

 

 

초동이도 이쁘다고 했더니 마저 그루밍해요~ㅎ

 

이번 주는 미뤘던 초동이 신부전 검사와 가을이 치과를 가야 하는데 결과가 많이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ㅎㅎ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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