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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은성다리미 구입과 설치

by +소금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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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은성다리미 구입했어요~~ ^_^/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마땅히 놓을 데가 없더라고요.

고양이도 있고 바느질을 하다보니

벽이란 벽엔 전부 냥이용품이나 바느질 용품들이 있어서

빈 벽 만들기 힘들었어요~ㅋㅋㅋ

 

 

겨우 자리를 마련하고 다리미대로 쓸 테이블을 싼 걸로 샀어요~ㅎ

사이즈는 100*50이에요.

접이식으로 사서 쓸까 하다 접어 놓으면 안 펴게 될 것 같더라고요..ㅋ

 

은성다리미 도착~!

 

 

설치는 남편이 도와줬어요~

높은 곳에 나사를 박아야 하니께유~~

 

긴 나사못에 파란 머리를 끼우고~

 

높이 박아요.

 

 

물통을 걸어요.

파란 머리 덕분에 빠지지 않고 잘 있어요~ ^^

 

조금 아래에 나사를 더 박아요.

 

 

툴밸런스를 걸어요.

다리미가 무거워서 요게 있으면 편해요~

 

 

다리미에 슈즈를 씌워요.

슈즈를 씌우면 옷감이 번들거리는 것과 늘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매끄럽게 잘 나간대요.

 

실리콘 밑판에 올려 놓아요.

 

물통 호스는 그냥 끼우면 되더라고요.

 

다리미에도 호스를 연결해요.

 

고리로 다리미 전원선과 호스를 고정해요.

 

물통에 정수된 물을 채우고..

 

전원을 켜고 4번에 놓아요.

 

 

예열이 완료되면 스팀버튼을 짧게짧게 눌러서 에어를 빼요.

누르다 보면 스팀이 분사됩니다~~

그럼 사용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_^

 

 

그리고 정수필터를 물통 아래에 끼워요~

필터를 사용하면 다리미 막힘을 최소화할 수 있대요~ ^^

오래 쓰면 물때로 막혀서 스팀이 안 나오고 그럼 A/S 받아야 한대요.

 

 

테이블 위에 놓을 다리미스펀지를 샀어요~

좀 길어서 잘라내었습니다.

 

 

스펀지를 린넨으로 쌌어요.

고열이 견딜 수 있는 원단으로 싸야 한대요.

원단이 두껍지 않은데 두 겹으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해요.

 

다리미 설치 완료~!

 

검수는 초동이가 해주었습니다~~ㅋㅋㅋ

 

아주 꼼꼼한 녀석입죠~ㅋㅋㅋㅋ

다리미를 설치하고 나니 왠지 더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어요~ (그래야 할텐데....)

어여 옷만들고 싶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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