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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간식은 셀프다냥~

by +소금 201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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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은 셀프다냥~





가을인 간식먹고 싶으면 확실히 의사표현을 해요~ ^^

간식 먹는 자리에 가서 기다리면서 아옹대거나 간식담당인 남편에게 가서 간식달라고 아옹대요~

뭔가를 요구할 때 내는 아옹소리가 다르거든요~

아마 냥이랑 사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ㅎㅎ

간식먹는 자리로 올라가는 중..ㅋ

이건 숨숨집이 사망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여기서 주로 간식을 먹어요~

맛나게 먹는 가을이~~ ^^

가을인 먹고 싶으면 달라고 하는데 초동인 아직 달라고는 못해요..

그저 주면 며칠 굶은 것처럼 게걸스럽게 먹죠.. ㅡ.ㅡ

그런데 며칠 전에 남편이 간식을 주면서 꺼내먹으라고 해봤더니 초동이가 너무 잘 꺼내먹더라구요~ㅋㅋㅋ

앞발로 딱 잡고~

떨어뜨려요~~ㅋㅋ

그리곤 맛있게 얌냠~~



"간식이 셀프라 넘 좋다옹~~"


초동인 간식먹다 흘린 침까지 다 핥아먹어요~ㅋㅋㅋ

가을인 안 먹거든요..

다시 한번 탁 잡고~

꺼내요~ 1타 2피~ㅋㅋ

굴러가는 과자를 탁 잡아요~

초동인 뭐든 간식을 주면 우선 앞발로 탁 맡아놓고 먹어요~ㅋㅋㅋ

아무도 안 건드려도 꼭 앞발로 잡은 다음 먹더라구요~ㅎㅎ


"나도 할 수 있다냥~!"


가을아~~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ㅋㅋㅋ

"이케여~~~??"


아구 잘하네~~~ㅎㅎ


한 번에 하나씩~ 욕심도 없는 가을이~ㅋㅋ




"내가 너보다 더 잘 한다냥~~"


초동이에게 우쭐대는 가을이...ㅋㅋ

근데 가을이는 이 날 이후론 잘 안 꺼내 먹더라구요..

그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질만 하겠대요~ㅎㅎ

초동인 쭈욱 지가 꺼내먹고 있어요~ ^^



 

간식을 달라고 요구하는 가을이에요~

아쉽게도 가을이 목소리가 넘 작게 들리네요..



직접 간식 꺼내먹는 초동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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