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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있으면 칼잠 자도 행복해요~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가을이가 방 안에 있는 시간보다 베란다나 해먹 등 다른 곳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그 중 시어머니 방 창틀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어요~ㅎㅎ
그 이유는 저희 집에서 어머니 방이 바로 햇살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
오후가 되어 해가 넘어가면 그제서야 어머니방에서 나온답니다~ㅎ
암튼 고양이들은 햇빛 찾아다니는데는 귀신같아요~ㅋ
성묘가 되어 창틀 공간이 좁은데도 굳이 저러고 앉아있어요~ㅎ
아침부터 이렇게 햇빛을 쬐다가 자다가를 반복한답니다~
가을아~ 햇살이 그리 좋나~~?
"정말 나한테 딱 맞는 곳이다냥~"
몇 시간 후 가보니 자고 있길래 사진을 찍으니 깨더라구요~
좁아서 칼잠을 자고 있는 가을냥~ㅋ
반대쪽에서 찍어보니 좁아서 배가 더 나와보여요.. ㅡ.,ㅡ;;
저 정도는 아닌데.. 쿨럭~
"숙녀의 뱃살을 공개하다니.. 이럼 안된다냥~~!"
좁아서 안 답답하니 가을아..?
"난 요기가 좋다냥~ 적당히 끼고~ 햇살도 좋구~ 밖에도 보이구~"
"햇빛만 있으면 칼잠 자도 햄뽀까요~"
또 졸리는지 눈이 슬슬 감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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