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꽃향기를 맡으면 멍때리는 고양이
친구에게 꽃을 선물받았어요~~ ^^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한테 받은 이후 첨이에요~~ 십년도 넘었...ㅠㅠ
"엄마가 뭘 또 들고 들왔다냥.. 검수하러 가야짐.."
스토크라는 꽃이래요~ 연보라색이 참 이쁘죠~?ㅎ
향도 정말 진해서 온 방이 다 꽃향기로 가득해요~
향기를 맡는 가을이~
그러더니 꽃을 싸고있는 비닐에 관심을 갖네요~ ㅋㅋ
비닐을 앙~ 무는 가을이.. 역시 고양이는 비닐이 쵝오~
"꽃보다 비닐이다냥~"
비닐 물기 몇 번 하고 꽃을 병에 꽂았어요~
화병이 없어 빈 유리병에.. ^^;;
물에 넣으니 생생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음~~~ 스멜~~~"
꽂아놓은 병 뒤로 가서 또 향기를 맡아보는 가을이~
가을이도 꽃향기가 좋았던 걸가요..? ^^
계속 향기를 맡는 가을이.. 사진을 찍으니 향기 맡으면서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어요~ㅋㅋ
정말 향기를 느끼나봐요~ㅎㅎ
그러더니 멍~~~
가을아~ 꼬마자동차는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다던데 넌 멍때리는구나~ㅋㅋㅋㅋ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사의 외출을 저지하는 고양이 (8) | 2014.05.29 |
---|---|
그 드라마 제가 할게냥~! (10) | 2014.05.27 |
꼬리로 유혹하는 가을이 (8) | 2014.05.26 |
애벌레 인형의 2일 천하 (0) | 2014.05.25 |
모델료 안 주면서 사진 찍기 있긔~없긔~ (4) | 2014.05.23 |
해먹 전쟁 (6) | 2014.05.20 |
햇빛만 있으면 칼잠 자도 행복해요~ (10) | 2014.05.19 |
가을이는 테이프 제거반 (12) | 2014.05.16 |
욘사마에 버금갈 가을사마~ (14) | 2014.05.14 |
궁디팡팡 할 때 가을이가 부르는 골골송 (10) | 2014.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