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꽃향기를 맡으면 멍때리는 고양이

by +소금 2014. 5. 21.
728x90
반응형


  꽃향기를 맡으면 멍때리는 고양이







친구에게 꽃을 선물받았어요~~ ^^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한테 받은 이후 첨이에요~~ 십년도 넘었...ㅠㅠ



"엄마가 뭘 또 들고 들왔다냥.. 검수하러 가야짐.."



스토크라는 꽃이래요~ 연보라색이 참 이쁘죠~?ㅎ

향도 정말 진해서 온 방이 다 꽃향기로 가득해요~



향기를 맡는 가을이~



그러더니 꽃을 싸고있는 비닐에 관심을 갖네요~ ㅋㅋ



비닐을 앙~ 무는 가을이.. 역시 고양이는 비닐이 쵝오~



"꽃보다 비닐이다냥~"



비닐 물기 몇 번 하고 꽃을 병에 꽂았어요~



화병이 없어 빈 유리병에.. ^^;;

물에 넣으니 생생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음~~~ 스멜~~~"


꽂아놓은 병 뒤로 가서 또 향기를 맡아보는 가을이~ 



가을이도 꽃향기가 좋았던 걸가요..? ^^



계속 향기를 맡는 가을이.. 사진을 찍으니 향기 맡으면서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어요~ㅋㅋ



정말 향기를 느끼나봐요~ㅎㅎ



그러더니 멍~~~ 

가을아~ 꼬마자동차는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다던데 넌 멍때리는구나~ㅋ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