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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 만들기112

배추 맛김치 도전~! 김장 김치가 익을 때까지 먹으려고 얼마 전에 첨으로 맛김치에 도전했어요~~포기김치는 자신이 없어서 비교적 쉽다는 맛김치를 먼저 해보았어요~ㅎ처음이라 망칠까봐 배추 한 포기만 했어요~~ㅋ 배추를 먹기 좋게 썰고 무도 나박썰어 조금 섞어서 소금에 절궈요~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해요~ 풀을 쑤고~ 찹쌀풀이 식으면 양념을 섞어 놓아요~고추가루, 멸치액젓, 생강, 마늘, 간 양파, 매실, 설탕을 섞었어요~ ^^ 두어시간 정도 절인 배추는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 후~ 쪽파와 양념을 넣고 버무려요~~ㅎ 그리고 통에 담아서 하루 이틀 지나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되어요~ㅎㅎ 조금 익었을 때 꺼낸 건에요~~완전 맛나진 않아도 다행히 먹을만은 하더라구요~~ㅋㅋ김치는 정말 만들기는 쉬운데 맛내기가 어려워요~ ㅠㅠ왜 파워블.. 2013. 11. 14.
이거슨 라면이 아닌 요리~! 시어머니가 안 계시면 남편이 종종 요리를 해주는데요~ 저희 남편은 면요리와 볶음밥을 정말 잘 해요~ㅎ 특히 볶음밥은 저보다 훨씬 잘 한답니다~ ^^며칠 전엔 라면을 끓여주었는데 그냥 라면이 아닌 해물라면이었어요~ㅎ 오징어, 조개, 버섯, 파, 고추, 무, 다시마를 넣고 끓인 라면이에요~여기에 핫소스를 넣으니 또 별미더라구요~ ^^ 먼저 육수를 내고~ 기다리는 동안 에피타이저로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어요~ㅋㅋ 육수가 완성되면 ~ 스프를 넣어요~ 끓으면 면 투하~! 제가 먹기 편하게 조개를 일일이 까주는 자상함을 어필하라는 남편의 지시가 있었.. ㅡ.ㅡㅋㅋ 완성되었어요~~정말 그냥 라면만 끓인 거랑은 완전 다른 맛이에요~~ 진짜 요리 같이 맛있었답니다~~ㅎ 후식은 파인애플로~~~ ^^ 2013. 11. 2.
꽃게철 꽃게탕 끓여먹기~ 저희는 가족이 모두 게를 좋아해서 봄, 가을에 게를 사다 먹는데요~~보통은 쪄먹는데 이번에 제가 꽃게탕을 끓여봤어요~ ^^ 먼저 다싯물을 내요~멸치, 대파, 무, 양파, 다시마 등을 넣고 끓여요~~ ^^ 다싯물이 완성되면 꽃게와 양념을 넣습니다~~양념은 고추가루, 고추장, 마늘, 생강, 맛술, 국간장, 후추 약간을 넣어요~~간은 나중에 소금으로 맞추면 되요~~ ^^ 게가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 팽이버섯을 넣어요~다른 분들은 호박이나 다른 야채도 넣으시는데 저흰 매운탕에는 야채 많이 들어간 걸 안 좋아해서요~ 깔끔하고 얼큰한 매운탕을 좋아해요~ 다 되었어요~~흐흐~~ 집게발 살이에요~~ 츄릅~~~ 맛나보이죠~~? ^^ 게철이 가기전에 꽃게탕 어떠세요~~~?ㅎㅎ 2013. 10. 4.
오이소박이 담그기 지난번 생애 처음 알타리 김치를 담그고 성공해서 자신감이 붙어 이번엔 오이 소박이를 해보았어요~알타리 김치보다 만들기도 쉽고 익는데 오래 안 걸려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오이소박이를 그냥 오이를 다 잘라요~ 원래는 칼집내서 그 속에 양념을 박아야 하는데 먹을 때 구찮아서요~~ ^^;; 제가 만든 오이 소박이 재료는요~ + 오이 작은거 12개(큰 거는 10개 정도), 쪽파 한 줌(저흰 부추보다 쪽파를 주로 넣어요~), 소금 2+ 양념 - 고추가루 10, 마늘 1.5, 생강 0.3, 설탕 1, 올리고당 1, 멸치액젓 3, 새우젓 2, 찹쌀풀 1컵, 양파반개 갈아서 (양념은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 1. 오이는 잠길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 팔팔 끓으면 오이에 붓습니다~ 그리고 40여분 정.. 2013. 9. 13.
남편이 직접 만든 짜장면~ 얼마 전 남편님께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ㅎㅎ 짜장 가루는 시중에 있는 오뚜기 짜장가루를 썼구요~ 야채도 손수 썰고 볶아서 만들었습니다~ 면은 라면을 삶았습니다~~ ^^ 면 위에 짜장을 얹은건데 정말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정말 맛났답니다~~ㅎㅎ 오늘도 어케 안될까욤~~~? ^^ 2013. 7. 18.
해투 야간매점 골빔면 얼마 전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김동완씨가 갖고 나온 골빔면을 해먹었는데요~~ 하도 극찬들을 해서 넘 기대를 했었나봐요.. ^^; 비빔면과 골뱅이 맛을 다 알면서두요~ㅋㅋ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ㅎ 면을 끓이는 동안.. 골뱅이와 비빔면 액상 스프, 야채들을 먼저 무칩니다~ 그래야 골뱅이에 양념이 밴다고 하더라구요~ 양념을 비벼놓고 삶은 면을 찬물에 씻어 건집니다~ 면과 양념을 비비고 계란을 삶아 같이 먹으면 맛있는 골빔면이 됩니다~~ ^^ 다음엔 비빔국수나 쫄면에 골뱅이를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ㅎ 2013. 6. 19.
무쇠솥으로 밥하기~ 누룽지는 보너스~! 시어머니께서 무쇠솥을 사오셔서 들기름으로 길을 낸 후 밥을 했는데요~~ 정말 밥이 넘넘 맛있더라구요~~ ^^ 거기에 누룽지를 끓여 먹었는데 그 맛은 드셔보신 분만 아신다니까요~~ㅎㅎ 시중에 파는 누룽지, 압력솥의 누룽지, 냄비의 누룽지, 그 어느 것도 무쇠솥의 누룽지를 따라갈 수 없답니다~~~ 어릴 적 여름방학 때 외갓댁에 가면 커다란 가마솥에 밥을 해주셨는데 그 맛과 똑같더라구요~~ 아.. 추억 돋는당~~~ㅋㅋ 무쇠솥에는 잡곡밥을 하니까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쌀밥이 최곱니다~ㅋㅋ 그리고 물을 압력솥에 할 때보다 좀 더 많이 부어야 해요~~ ^^ 뚜껑을 닫고 센 불에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좀 있다가 뚜껑을 열어 한번 휘~휘~ 저어줍니다~ 근데 꼭 안 저어도 될 것 같아요~ 저으라는 건 어머니.. 2013. 6. 13.
해투 야간매점 엄정화의 단떡볶이~ 제가 해투를 자주 보는데요~~ ㅎ 야간매점에서 나오는 음식들 중 맛있어 보이는 것은 가끔 해먹는답니다~~ ^^ 며칠 전 엄정화의 식혜를 이용한 단떡볶이를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식혜만 먹었을 때는 그렇게 단 줄 몰랐는데 그 국물로 떡볶이를 하니 달작지근한 게 정말 초등학교 앞 떡볶이 같았어요~~ㅋㅋ 식혜의 건더기는 빼고 국물만 쓰구요~ 거기에 고추장을 풀어요~~ 그리고 떡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오뎅과 파를 넣어줍니다~~ 중간불에서 한참을 졸이면 맛있는 떡볶이가 된답니다~~ㅎㅎ 정말 다른 양념 안 넣고 고추장과 식혜만 넣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 떡볶이가 열량이 많아서 자주는 안 해먹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2013. 6. 8.
영양가 풍부한 전복죽 만들기 저희는 아프지 않아도 가끔씩 죽을 끓여 먹는데요~~ 보통 참치죽이나 전복죽을 해 먹습니다~~ ^^ 저희는 생협을 이용하는데 거기서 주문한 전복이랍니다~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하구요~ 저희는 내장을 싫어해서 안 넣어요~ 넣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는 하던데 그 맛이 이상하게 싫더라구요~ ^^; 전복을 작게 썰어 놓습니다~ 양파도 다져 놓습니다~ㅎ 전복을 참기름에 볶다가~ 불린 쌀 1컵~1컵반을 넣어 같이 볶습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양파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줍니다~~ ^^ 아파서 먹는 죽이 아니라 약간 되게 했어요~ 묽으면 넘 금방 배고프더라구요~~ㅋ 맛있고 몸에도 좋은 전복죽 한 대접 하실래예~~~~?? ^^* 2013. 5. 29.
지난번 담근 알타리 김치가 익었어요~ㅎ 지난번 혼자 담궜던 알타리 김치가 익어서 먹었는데 잘 담궜다고 남편에게 합격점을 받았습니다~~흐흐~ 완전 맛있진 않아도 꽤 괜찮은 맛이었어요~~ㅎ 다음엔 양을 늘려서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담근 알타리 김치가~ 이렇게 맛있게 익었습니다~~ 너무 조금이라 금방 먹어버렸지만 처음 담근 김치가 맛이 괜찮아서 넘 뿌듯해요~ ^^ 역시 레시피대로만 하면 최소한 망치지는 않는 것 같아요~ㅎ 2013. 5. 11.
나 혼자 알타리 무김치 담그기 생애 처음으로 혼/자/서 알타리 김치를 담궜습니다~ ^^ 전 시어머니와 살아서 직장다닐 땐 어머니 혼자 김치를 담그셨고 2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는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시면 심부름만 했었거든요~ 결혼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아직 김치도 못 담궈서 앞으론 혼자 김치를 자주 담궈보려고 이번에 시작을 한 것이지요~ㅎ 처음이라 왠지 망치면 아무도 못 먹을 것 같아서 알타리를 한 단만 담궜더니 김치통 반 통도 안차더라구요~ㅋ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보니 김치 담그는 법도 워낙 제각각이라 고르기 쉽지 않았어요~ ㅡ.ㅡ; 그래서 저희 시어머니가 하시는 방법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골라 담아봤습니다~ ^^ 어떤가요~~? 보기엔 제법 맛있어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흐흐~~~ 김치를 해보니 담그는 방법은 쉬운데 그 방법으로 .. 2013. 4. 18.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입니다~~ㅎ 물론 베이스는 짬뽕라면으로 끓였지만 국물, 양념, 야채, 해물을 넣어서 재창조한 짬뽕입니다~~ ^^ 그래서 짬뽕라면 국물하고는 전혀 다른 맛이더라구요~~ 정말 중화요리집 여느 짬뽕보다 맛있었어요~~! 정말 국물까지 싹싹 비웠어요~~ㅎ 다시 또 부탁하고 싶네요~~ㅋ ^^ 201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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