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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 부농젤리곰~🧡
젤리는 역시 부농젤리가 진리죠~ㅋ
늘 제 의자를 차지하는 가을이에요~ㅎ
자꾸 만져달라고 조르는 초동띠~~
폰카 들이대면 먼 산~
부엌일 끝내고 가을이가 궁디팡팡해달래서 해주는데...
갑자기 나타난 초동이~
보기완 달리 좋은 시그널이 아니에요~ㅋ
가을이가 파다닥 도망갔어요~ㅎㅎ
작전 성공의 썩쏘~~~ㅋㅋ
싸우지 않게 공평하게 궁디팡팡 해줬어요~ ^^
자는 모습도 웃겨요~
까만 털복숭이~
엄마 껌딱지~
여기 좀 보라고 해도 렌즈는 안 봐요~ㅎㅎ
컴하는데 옆에서 자는 초동이
접은 앞발에 손가락을 넣어 봅니다~ㅋ
앙~!
손을 물어서 빼는데 손가락을 찹쌀똑으로 꼭 잡아요~
초동이 자기 전에 오줌 뉘고 침실로 가는 길~ㅎ
꼭 같이 계단을 내려가려 해요~ ^^
초동이가 제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가끔 초동이가 저보다 침대를 더 차지해요~ㅋㅋ
그제도 그렇게 웅크려 잤는데 목에 담이 심하게 결려 어제오늘 누워만 있었어요~
오늘 읍내 의원 가서 약 지어먹고 한숨 잤더니 좀 나아지네요~ㅎㅎ
그래서 이제야 글을 올려요~ ^^
침 맞으면 금방 낫는다는데 전 바늘이 무서워서 한의원 안 가요~ㅋㅋㅋ
비오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한 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용~!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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