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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초동이에게 시비거는 가을이

by +소금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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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가 수액 맞는데 가을이가 와서 보채길래 궁디팡팡해줬어요~

두 손이 모자람~ㅋㅋ

 

부쩍 애교가 는 열 살 가을이~

 

턱을 긁어주면 참 좋아해요~ ^^

 

수액 맞고 쉬는 초동이와 옆에서 초동일 의식하는 가을이~ㅋ

 

초동이도 그런 누나가 신경쓰이나 봐요~ㅎㅎ

 

웬만해선 초동이 가까이 오지 않는 가을이가 옆에 있으니 초동둥절~ㅋ

 

가을아 거기서 모해~??

 

괜히 눈 감고 명상하는 척~ㅋㅋㅋㅋ

 

첨엔 의아했으나 이내 그런갑다~하며 잘 준비하는 초동이~

 

이쁘다 가을이~

 

이쁘다고 하니 바로 뒹굴~ㅋ

 

포도젤리 눌러보기~ㅋ

 

관심을 원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귀찮은 가을이의 표정~ㅋ

 

 

잠시 후

가을이가 초동이에게 시비를 거네요~ㅋㅋ

 

구경하려고 폰을 들고 앉으니 시비 걸던 가을이 정지~!

 

가을이가 초동이 쪽을 보면 초동인 먼 산 보기~

 

 

초동이가 가을이 쪽을 보면 가을이가 먼 산 보기~ㅋ

싱겁게 이러다 베란다로 나가버린 가을이..

제가 보면 시비 걸다 말아요~ㅎㅎ

 

가을이가 가고 나니 뒹굴거리며 이쁜짓~~ㅋ

 

기지개도 쭈욱~~

 

이 자세 넘 웃겨요~ㅋ

 

다시 돌아누워 시선이 향한 곳은...

 

가을이가 베란다에서 다시 들어왔어요~ ^^

 

한낮이라 베란다는 좀 더운가 봐요.

초동이만 이뻐하지 말고 자기도 봐달라는 표정~ㅋㅋ

사진 찍으면 이뻐하는 건 줄 알아요~ㅎㅎ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이제 점점 더 서늘해지겠지요?

건강하고 행복한 10월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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