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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나를 만지라옹!

by +소금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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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들어갔다 나오니 초동이가 제 실내화를 깔고 앉아 기다리고 있어요~ ^^

 

저의 찐냄새까지 좋아하는 진정한 엄마쟁이 초동띠~~ㅋㅋ

 

부엌일하는 동안 캣타워에서 기다리는 가을이~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재요~ㅋㅋ

 

 

다음 장소는 궁디팡팡하는 곳이에요~ㅋ

초동이가 따라와서 가을이의 진한 향기를 맡고 있어요~ㅎㅎ

 

어서 궁디팡팡하라는 세찬 꼬리의 움직임~!

 

 

그런 가을이를 문앞에서 보고 있어요~ ^^

 

 

 

 

아침에 요가 가기 전 시간이 좀 남아 기다리는데 초동이가 저에게 와서 찰싹 달라붙어 있어요~ ^^

초동인 저와 몸이 닿게 눕는 걸 좋아하고 가을인 싫어해요~ㅋ

 

낮엔 책상 위로 잘 안 오는데 밤에는 잘 와요~ㅎㅎ

 

접은 앞발 킬포~!

 

 

가을인 이렇게 발라당을 잘해요~

편할 때도 하지만 관심을 끌고 싶을 때 많이 해요~ㅋㅋ

이러고 있으면 제가 다가가서 만지는 걸 알아요~ㅎㅎㅎ

 

 

아닌 것처럼 관심을 끄는 가을이와 만져달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초동이~

 

 

"나를 만지라옹~!"

 

"찍지 말고 만지라냥~!!"

 

 

덜 더운 날은 창을 열어요~

 

 

가을이가 재미나게 창밖을 보고 있는데..

 

초동이가 와서 누나를 내쫓고 지가 차지했어요~ㅋㅋ

 

"여긴 원래 내자리다옹~"

 

보통 초동이가 많이 앉는 곳이라 가을이가 있는 게 싫었나 봐요~ㅋㅋㅋ

 

 

 

쫓겨나서 기분이 별로라며 궁디팡팡을 해달래요~

 

 

안 하면 꼬리를 세차게 흔들어요~ㅋ

 

제가 힘이 있나유~🤣🤣🤣

 

 

기부니가 풀린 가을이~

 

 

 

자세를 바꿔 계속 궁디팡팡파라방방~~~

폰카를 가까이 대니 마징가귀~ㅋ

 

+ 오늘도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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