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하는 블로그 이웃님이신 버니앤님과 집달팽이님 두 분께서 저희 집에 방문해주셨어요~ ^^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댓글로만 만나던 사이인데 실제로 뵙게 되니 넘나 설레더라고요~ㅎㅎㅎ
손님접대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ㅋㅋ
밑반찬을 안 해도 되니 한식보다 편해요~ㅎㅎㅎ
고기는 남편이 참나무 장작으로 맛나게 구워줬어요~
야채는 오븐에 굽고요~
샐러드도 만들었어요~
맛나게 드셔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_^
얼굴 전격 공개~~!!!!
아이~ 부끄러버라~ㅋㅋㅋㅋ
버니앤님, 집달팽이님, 저에요~
누가 누군지는 안 알랴줌~~ㅋㅋㅋㅋ
고기 먹고 디저트 먹으며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댓글에서와 달리 말을 잘 못 하는데
두 분께서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당~ ^_^
버니앤님께서 친정에서 딴 대봉을 주셨어요~
숙성해 먹음 넘나 맛나쥬~~~
남편 혈당 때문에 자주는 못 사먹어도 가을에 꼭 한 번은 사먹는데
올해는 버니앤님 덕분에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흐흐
이쁜 감이에요~ㅎㅎ
저희도 감나무가 두 그루나 있는데 얘네들은 언제쯤 열매를 내어줄런지 알 수가 없네요..ㅋㅋㅋ
남편이 이틀에 한 번은 소화제를 먹는데 어찌 아시고 준비해주신 집달팽이님~ㅎㅎㅎ
넘 감사해용~! ^^
이건 와인이에요~
제가 불면증 있는 건 어찌 아시고~ㅋㅋㅋ
자기 전에 조금씩 마시면 잠이 잘 올 것 같아요~! ^^
버니앤님께서 한땀한땀 장인의 솜씨로 만들어주신 파우치에요~
노루발 도우미도 주셨어요~ 저 이거 없는데 넘 감사해용~~ ^_^
손바느질의 따스함이 가득한 파우치에요~ 넘 이쁘죵~? 정말 맘에 쏙 들어요~!! ^^
며칠 걸려 만드신 정성 가득한 파우치 아껴쓸게요~!
이뻐서 계속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어요~ㅋㅋㅋ
이건 뭘까유~~ㅋㅋ
상자를 여는데 은은한 향기에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
아로마 향초와 랜턴이에요~
초 하나 켰을 뿐인데 분위기가 참 낭만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
전 낭만적인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 남편은 그런거 별로라 해서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넘나 멋진 선물로 맘 속에 숨어있는 감성이 되살아난 것 같아요~ㅋㅋㅋ
아이 좋아라~~~😍
리본끈은 냥이들이 넘나 좋아하고요~ㅋㅋ
버릴 게 없는 선물이어요~ㅎㅎㅎ
신난 초동띠~~ㅋㅋㅋ
먼 길 발걸음해주신 버니앤님, 집달팽이님 정말 감사드려요~!
또 놀러오셔유~~~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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