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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고양이 발에 사는 곰돌이

by +소금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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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2층에 올라갔더니 둘이 나란히 자고 있어요~ㅎㅎ


잘 자는 초동이~


다가가니 깼어요~ㅋ


눈을 떴다가..


다시 감는 초동이~ ^^


가을인 아주 깼어요~ㅋ


비몽사몽~~


허공에 뜬 찹쌀똑은 안 잡을 수 없어요~ㅋㅋ


얼마 후

가을인 방으로 들어와 의자 위에서 자요.

늘어진 뒷발~ @ㅁ@

고양이 발에 사는 분홍젤리 곰돌이에요~ㅋㅋ

광활한 등짝~ㅋ


초동인 문앞 스크래쳐에서 자고 있어요.


곤히 자는 냥남매에요~ ^_^





다음 날

초동이가 스크래쳐에서 자다가 깼어요~

다시 눈감아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들어갔던 바구니에 들어가 냄새를 맡아요~ㅋ

가을이가 이 사진 올린거 알면 삐질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곤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요.


가을이가 노려보니 초동이가 앞발을 허우적거려요~


약간의 긴장상태


둘이 눈싸움하더니..


가을이가 그냥 돌아서 베란다로 나가요.


"자다가 무신 날벼락이냐옹.. ㅜ"


"갑자기 초동이가 미워졌다냥.. "

심통난 가을이..

가을아.. 하고 부르니 삐졌는지 스크래쳐 밑으로 기어들어가요.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그냥 셔터를 눌러봤더니 이러고 있네요.



초동인 저를 따라 나왔어요.


엄마쟁이답게 뒹굴뒹굴~~



그모습을 못마땅하게 지켜봐요.


가을이가 남편이 초동일 이뻐하면 많이 시샘하고 제가 초동이 이뻐하면 그다지 시샘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제가 초동일 이뻐해도 시샘을 많이 해요.

그래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똑같이 쓰다듬거나 이뻐해줘야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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