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후에 2층에 올라갔더니 둘이 나란히 자고 있어요~ㅎㅎ
잘 자는 초동이~
다가가니 깼어요~ㅋ
눈을 떴다가..
다시 감는 초동이~ ^^
가을인 아주 깼어요~ㅋ
비몽사몽~~
허공에 뜬 찹쌀똑은 안 잡을 수 없어요~ㅋㅋ
얼마 후
가을인 방으로 들어와 의자 위에서 자요.
늘어진 뒷발~ @ㅁ@
고양이 발에 사는 분홍젤리 곰돌이에요~ㅋㅋ
광활한 등짝~ㅋ
초동인 문앞 스크래쳐에서 자고 있어요.
곤히 자는 냥남매에요~ ^_^
다음 날
초동이가 스크래쳐에서 자다가 깼어요~
다시 눈감아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들어갔던 바구니에 들어가 냄새를 맡아요~ㅋ
가을이가 이 사진 올린거 알면 삐질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곤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요.
가을이가 노려보니 초동이가 앞발을 허우적거려요~
약간의 긴장상태
둘이 눈싸움하더니..
가을이가 그냥 돌아서 베란다로 나가요.
"자다가 무신 날벼락이냐옹.. ㅜ"
"갑자기 초동이가 미워졌다냥.. "
심통난 가을이..
가을아.. 하고 부르니 삐졌는지 스크래쳐 밑으로 기어들어가요.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그냥 셔터를 눌러봤더니 이러고 있네요.
초동인 저를 따라 나왔어요.
엄마쟁이답게 뒹굴뒹굴~~
그모습을 못마땅하게 지켜봐요.
가을이가 남편이 초동일 이뻐하면 많이 시샘하고 제가 초동이 이뻐하면 그다지 시샘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제가 초동일 이뻐해도 시샘을 많이 해요.
그래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똑같이 쓰다듬거나 이뻐해줘야 해요~ㅎㅎ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같이 이뻐해줘야 해요 (8) | 2019.12.09 |
---|---|
비몽사몽 (12) | 2019.12.02 |
세상 편한 모습 (10) | 2019.11.27 |
착한 고양이 눈에만 보인다냥~ (10) | 2019.11.11 |
가초남매 생일이에요~ (10) | 2019.11.04 |
그루밍은 초동이가 가을이보다 잘해요 (8) | 2019.10.21 |
초동이의 플레멘 반응 (4) | 2019.10.14 |
그루밍도 우아하게~! (10) | 2019.10.07 |
자는 고양이 뱃살 만지기 (14) | 2019.09.30 |
가을 햇살을 만끽하는 가을이 (4) | 2019.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