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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112

선물 받았어요~~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장난감 선물을 받았어요~~~ ^^ 대박대박 대박사건~!! 이웃님께서 나눔해주신 선물이에요~~ 감동감동~ ㅠㅠ 이런 깃털 장난감도 있는 줄은 몰랐는데 가짜가 아니라 진짜 새의 깃털이더라구요~~~저 깃털에 펜촉 꼽아서 쓰면 막 시가 절로 써질 것 같은~~~ㅋㅋㅋ 이건 카샤카샤 붕붕인데 가을이가 지난번 썼던 것보다 잠자리가 커서 더 좋아할 것 같아요~ㅎ먼저 깃털을 흔들어줬는데 완전 좋아하네요~~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환장을 해요~~ㅋㅋㅋ처음 카샤카샤를 만났을 때만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깃털과 노는 가을이는 곧 사진찍어 올릴게요~ㅎ (정말 고맙습니다~ 제이 리님~~ 가을이도 넘 감사드린대요~~ㅎ ^^) 2013. 10. 28.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게 작년 10월 부터인데 지난 달 초쯤 10개월 정도 되니 블로그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 포스팅 하는 것도 부담되고 방문수나 댓글수에 신경쓰면서 은근 스트레스도 되구요..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저조해지더라구요.. ㅡ.ㅡ그래서 한 일주일 쉬어야겠다 했는데 한 달을 쉬어버렸네요~ㅎ컨디션은 조금 지나 괜찮아졌는데 휴가 다녀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더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거 푹 쉬자 해서 그냥 한 달 채웠어요~~ 흐흐~~~그런데 블로그를 하다가 안 하니 편하면서도 좀 심심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웃님들도 궁금하고~~ㅎ가끔 안부 여쭤주시는 이웃님들 말씀에 힘을 많이 얻었어요~~ 고맙습니다~~ ^^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하려고 사진도 일.. 2013. 9. 2.
아름다운 가게 헌 옷 기증 편하게 하세요~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를 편하게 할 수 있어요~~ ^^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직접 수거하러 와주시더라구요~~ ㅎ 사실 기부하고 싶어도 갖다주기 번거로워서 그냥 아파트 단지 내 헌 옷 수거함이나 동네 골목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곤 했는데요~ 얼마전 이웃님이신 몽돌님이 알려주셔서 저도 이용해 봤는데요~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 그냥 수거함에 넣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일에 쓰이니까 될 수 있는 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려구요~~ 또 여기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기부금 환급도 받을 수 있답니다~~ㅎ 별거 아닌데 하고나니 뿌듯하더라구요~~ㅋㅋㅋ 수거하면 인수증, 안내장, 냉장고 자석을 주더라구요~ ^^ 아름다운 가게 사이트 들어가셔서 신청만 하시면 집으로 오니까 정말 편하겠죠~? ^^ 2013. 8. 2.
친구가 준 선물 며칠 전 친구가 저희 집 근처로 와서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직접 기른 가지와 호박과 고추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 무농약 유기농으로 가꾼 텃밭에서 자란 야채들이라 더 맛있더라구요~~ 가지가 정말 귀엽죠~~? 고추모양에 크기도 작은데 가지에요~ㅎ 호박은 참 실하게 컸어요~~ 무려 3개나 줘서 넘 잘 먹었답니다~~ㅎ 같이 점심을 먹고 잠깐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며 친구가 가져온 산딸기로 디저트를 했어요~~ ^^ 이건 자연산이래요~~~ㅋㅋㅋ 빨간 산딸기가 새콤달콤하니 맛나더라구요~~ 친구 덕에 아주 건강식으로 먹었답니다~~ ㅎ 저희도 나중에는 꼭 텃밭과 정원이 있는 집으로 이사해서 이것 저것 길러 먹어야겠어요~~ ^^ 2013. 7. 8.
홍대 카페 에반스빌, 가구 쇼룸은 덤으로~ 홍대엔 참 이쁘고 특이한 카페들이 많죠~~ 얼마 전 가본 카페는요 에반스빌이란 카페였는데요~ 1, 2층은 카페이고 지하엔 가구 쇼룸이 있는 곳이었어요~ 가구가 유럽풍이라고 하던데 살 수 있기도 하더라구요~ 앞 마당도 이쁘죠~? 덥지 않을 땐 밖에서 차 마셔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내부 모습인데 테이블이나 의자들도 다 다르고 이뻤어요~ 저희가 마신 음료입니다~ 제껀 아이스 카푸치노~! 무엇보다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가 과립을 쓰지 않고 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거라 정말 괜찮았어요~ 커피는 뭐.. so-so.. ^^; 커피 스푼이 넘 귀엽죠~~? ^^ 아래는 지하 가구 쇼룸입니다~~ 꾸미지 않은 듯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 20대엔 홍대에 별로 안 다녔는데 오히려 나이먹은 지금 더 자주 가게 되네요.. 2013. 7. 5.
피로엔 잠이 최고네요~ㅎ 요새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어제는 저녁을 먹자마자 7시부터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잘려고 누운 건 아니었는데 잠깐 눕는다는게 그냥 쭉 자버렸어요..ㅋㅋ 자다가 9시반에 깼는데 밥을 먹자마자 자서 그런지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매실 한 잔 타먹고 한 시간을 앉아서 졸다가 다시 잠들어 아침에 7시에 알람소리에 깼답니다..ㅎ 사실 아침밥만 아니면 2-3시간 더 자고 싶었어요~ ^^;; 몸이 방전이 됐었는지 자도자도 졸리더라구요~~ㅎ 그래도 좀 많이 잤다고 컨디션이 어제보다 나아졌어요~~ㅋ 역시 피로엔 잠이 최고네요~~ ^^ 날도 더워지는데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여름 잘 나시길 바랍니다~~ ^^ 사진은 좀 생뚱맞지만 얼마 전 남편과 백만년만에 커피숍에 가서 먹은 고구마라떼입니다~~ㅎㅎ 친구들과는 가끔 가도 남편.. 2013. 6. 5.
진짜 오렌지로 만드는 아로마 향초 오렌지 껍질로 아로마 향초를 만들 수 있다는 인터넷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 껍질은 남편이 까주었는데요, 심지로 쓸 가운데 부분까지 섬세하게 남기더라구요~ ㅎ 껍질 안쪽에 식용유를 부어 주시고 가운데 심지에 불을 붙이면 정말 불이 붙더라구요~ 완전 신기하고 진짜 과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모양은 별로라도 더 이쁜 것 같아요~ ^^ 그런데 생각보다 향이 멀리 퍼지진 않더라구요.. 불도 오래가지 않고... ^^;; 결론은 비추입니다~~ 그냥 향초를 사는게 나을듯... ㅎㅎㅎ(뻘줌...) 다른 분들 괜히 만들어서 실패하지 말라고 실패담 올립니다~~ ^^; 2013. 4. 5.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칼국수 남편이 면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해먹는데요~ 가끔 남편이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줍니다~ ^^ 저는 반죽만 해주고 나머지는 모두 남편이 다 만들었어요~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ㅠㅠ (감동의 물결~~) 저희는 아륙기가 있어서 반죽을 가지고 칼국수 면을 뽑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방에서 그냥 쉬라고 나오지 말라고 해서 과정샷을 못찍었어요~~흐흐~ 완전 호강~~! 샤브샤브하고 남은 소고기를 넣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구요~ 완전 고급 칼국수~! 정말 맛있어요~~! 면도 슈퍼에서 파는 거랑은 달라요~ㅎ 칼국수를 먹고 남은 국물로 죽을 끓여줬는데 죽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소고기가 우러난 국물이라 더 맛있었나봐요~~ 정말 호강한 하루였어요~ㅎㅎ ^^ 2013. 3. 23.
친정 부모님 식사 초대 김포로 이사하고 처음으로 친정 부모님을 초대했습니다~ ^^ 아무래도 시어머니와 살다보니 친정 부모님이 자주 집으로 오시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나가서 사먹지 않고 제가 직접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메뉴는 반찬 몇개와 샤브샤브+죽이었는데 별로 차린 건 없는데도 몸이 힘들더라구요~ㅋ 정말 모처럼 친정 부모님 오셔서 맛나게 먹고 이야기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ㅎ 샤브샤브 재료들입니다~^^ 오징어 구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브로콜리 맛살 샐러드~ 엄마가 가져오신 백김치~ 완전 맛나요~ㅎ 잡채~ 동생이 엄마가 한 것보다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ㅋㅋ 물론 엄마에겐 비밀이죠~ㅎ 이렇게 샤브해먹고~ 마지막에 그 국물에 죽을 끓여 먹었는데 죽이 정말 맛있었어요~~ 국물이 온갖 맛난거 지나간 국물이라 그랬나봐요.. 2013. 3. 12.
단호박 샐러드 저희 남편이 피자헛에 있는 단호박 샐러드를 무지 좋아하는데 샐러드 때문에 매번 피자집에 가기는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집에서 가끔 단호박으로 만들어 먹는데 맛이 거의 비슷해여~ㅎ 먼저 단호박을 푹 쪄서 으깨면 되는데 귀찮을 땐 그냥 단호박을 잘라서 전자렌지에 8-10분 정도 돌리면 찐 것과 똑같아져요~ㅎ 단호박을 으깨고 옥수수 통조림이나 당근, 건포도 같은 걸 넣고 마요네즈와 설탕이나 물엿을 섞어주면 끝이에요~ 저희는 이번에 산 단호박이 어찌나 달던지 설탕을 하나도 안 넣었는데도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설탕을 넣어서 단 맛과는 다른 정말 맛있는 단 맛이었어요~ㅎ 2013. 1. 13.
새해 맞이 만두만들기 새해를 앞두고 온가족이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 저희 부부가 만두를 워낙에 좋아해서 잘 해먹기도 하지만 연말과 설에는 꼭 만들어 먹는답니다~ㅎ 남편이 아륙기로 반죽을 밀어서 만두피를 만들어 주고 저와 시어머니는 만두를 빚습니다~ 만두속과 빚는 모습을 못찍었네요... ^^;; 이렇게 빚은 후.. 찜통에 찝니다~ 김이 모락모락~ 이 때 꺼내먹는 만두가 최고죠~~ㅎ 채반에서 식힌 후 보관합니다~ 남편이 남은 반죽으로 저희 고양이 가을이 이름을 새겼네요~ㅋㅋㅋ 가을이는 좋겠다~~ 내 이름은 한번도 안해줬는데..(뭐래니~) 새긴 이름은 수제비를 끓여 먹었답니다~ㅋㅎㅎ 내일 새해 아침엔 소고기 푹 끓여서 떡만두국을 먹어야겠습니다~~ ^^ 여러분들 모두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12. 12. 31.
집에서 기른 콩나물 저흰 겨울이면 콩나물을 자주 길러 먹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좀 냄새가 나서 기르기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길러서 그런가 파는 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습니다~ㅎ 시중에 파는게 무농약이라고 해도 다른 약품을 처리하는지 금방 시들진 않는데 집에서 기른 건 금방 시들어서 한 3, 4일 내에 먹어야 싱싱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 콩을 불린 후 통에 담아 3~4시간에 한번씩 물을 주면 금방 자라요~ 과정샷이 없어 좀 아쉽네요.. ^^;; 맛나 보이나요~? ^^ 201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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