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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375

자수 바늘집 만들기 제가 프랑스 자수 왕초보인데요~ㅋㅋ 고양이 자수를 놓은 바늘집을 만들었어요~ ^_^ 고양이 자수를 초동이와 가을이 사진의 실루엣으로 했어요~ 흐흐~ 앞에는 가을이, 뒤에는 초동이에요~ ^_^ 완전 기초 기법으로만 했어요~ㅋㅋ 자수는 할 땐 모르겠는데 하고 나면 자세가 안 좋은지 어깨며 허리가 늠 아파요.. ㅡ.ㅡ 자수도 이쁘게 놓고 싶은데 맘처럼 안 되네요. 역시 뭐든 많은 연습이 필요해요~ㅎㅎ 안쪽에 퀼팅솜을 댔어요. 안감과 겉감을 겉끼리 대고 둘러 박은 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요. 창구멍은 공그르기해요. 자석 스냅단추를 달았어요. 앞면 뒷면 안에 펠트지를 고정하면 완성이에요~ㅎ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네요~ㅋㅋ 가을이, 초동이 모습으로 수놓아서 더 애착이 가요~ ^_^ 2018. 7. 24.
허공에 뜬 귀여운 뒷발 발라당하고 시선 고정~ 가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초동이에요~ㅎㅎ 사진을 마구 찍어도 꼼짝도 안 해요~ㅋ 분홍젤리~ 허공에 뜬 귀여운 뒷발과 꼬리~ 자세를 바꿨어요. 초동인 참 잘자요. 이러고 잠깐 잤어요. 20여분 뒤 깼어요. 문앞 스크래처에서 자는 초동일 바라보더니.. 초동이 앞으로 다가갔어요. 가만히 내려다보는 가을이 두구두구~ 초동이가 먼저 가을이 머리에 앞발을 올렸어요~ㅋㅋ 슬그머니 내려요~ 이러고 잠시 있다가 초동인 도망가고 가을인 쫓지 않더라고요. 그리곤 가을인 다시 방으로 들어가 누웠어요. 초동인 스크래처 옆에 누워 있고요~ㅎㅎ 누나를 보는 초동이~ㅋㅋ 다양한 표정의 초동이에요~ㅎㅎ 3시간 정도 지난 후.. 가을이가 오후 햇살 아래 그루밍해요~ 덥지도 않은가봐요~ㅋㅋ 열심히 그루밍.. 2018. 7. 23.
가을아 거기서 뭐해? 둘이 이렇게 창문에 붙어 앉아 초집중이에요~ㅎㅎ 왜냐면 길고양이가 밥무러 왔기 때문이에요~ㅎㅎ 삼순이가 왔어요~ 집중하는 정수리~ㅋㅋㅋ 얼마 후 삼순이는 이미 가고 없는데 가을이가 창에 붙었어요~ㅎㅎ 새들을 보나봐요. 새를 다 보고는 제 앞에 누워서 잠시 쉬더니.. 의자에 올라가 잠을 청해요. 불을 켜놨더니 밝은지 등받이에 얼굴을 박고 자요~ㅎㅎ 옆에서 보니 이래요~ㅋ 궁금해서 바닥에 누워봤어요~ 가을아 거기서 모하는데~? ㅋㅋ 귀여운 찹쌀똑~! 초동이가 옆에 누워 누나를 보고 있길래 속눈썹 비스무리한 걸 찾아보려고 오른쪽 눈에 초점을 맞춰봤어요~ㅎㅎ 찾기가 쉽지 않네요~ㅋㅋ 가을이 발을 덥석 잡아보았어요~ 잡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ㅋㅋㅋ 싫대요~ㅎㅎ 잠든 초동이 편안한 모습~ㅎㅎ 다음 날 초동이가.. 2018. 7. 20.
캣닢쿠션에 꽂힌 초동이 얼마 전 비오는 날이에요. 비올 땐 덜 더워서 2층 테라스에서 재단을 하곤 하는데 냥남매가 앞에 이렇게 이쁘게 앉았어요~ ^_^ 옆에 초동이가 있어 심기가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 데로 가기는 귀찮은 가을이~ㅎㅎ 심드렁 초동~ㅋ 가을아~ 안 일어나고 초동이와 나란히 앉아서 고마워~ 착해 우리 가을이~ ^_^ 가을아~ 표정은 좀 풀으렴~ㅋㅋ 딴 데 보는 것 같지만 누나의 행동을 살피는 중인 초동이에요~ㅎㅎ 잠시 후 가을인 결국 일어나 자리를 옮겼어요~ㅋㅋ 초동아~ 니 잘못이 아니야~ 걱정마~ 다음 날도 비가 많이 왔어요. 가을이가 이 방석을 애용해서 넘 뿌듯해요~ㅎㅎ 이때 비가 많이 쏟아져서 엄청 시끄러웠는데(베란다 지붕이 렉산이라서) 가을인 계속 이러고 있더라고요. 초동인 들어와서 자고 있는데 말이죠. 잠시.. 2018. 7. 16.
이게 머다냥? 가을이가 캣타워 위에서 자고 있어요~ ^_^ 셔터소리에 깬 가을이~ㅋㅋ 미안함에 이쁘다고 쓰담쓰담 해줬어요~ㅎ 잠시 후 부엌창으로 밖을 보고 있어요. 재밌나봐요~ ^_^ 누나가 재밌어보였는지 초동이도 올라왔어요~ㅋㅋ 요즘 강아지풀이 많길래 하나 따왔어요~ ^_^ "이게 머.. 머다냥~?" 가을인 별로 관심이 없고 초동이가 관심을 보여요~ㅎㅎ 이 풀은 먹어도 된대요. 저흰 시골이라 깨끗해서 더 안심이에요. 물끄러미 바라봐요~ㅎㅎ 한 발로 차지하고 여유있는 척~ㅋ 신나게 잘 놀아요~ ^_^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먹지는 않더라고요. 초동인 하루에 집 안에 있는 모든 창의 창밖을 한 번씩 봐야 해요~ㅎㅎ 여기는 컴방의 창인데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경해요~ㅎㅎ 콩코물 살짝 묻은 흑미 찹쌀똑~! 창틀 공간.. 2018. 7. 13.
새로운 장난감이 왔어요~ 초동이가 귀리를 잘 먹길래 지난 달 왕창 심었는데 초동이가 일주일 아픈 바람에 귀리가 밀렸어요~ㅋㅋ 이렇게 자랄 때까지 초동이가 두질 않는데 화분 4개가 모두 이렇게 무성해졌어요~ㅎㅎ 요새 매일 열심히 먹고 있는 중이에요~ ^_^ 제가 부엌일을 하면 초동인 부엌 입구에 앉아서 기다려요. 구여븐 엄마쟁이~ 흐흐~ 이때 가을인 보통 2층에서 자는데 웬일로 1층에 있네요~ㅋ 가을인 비가 오면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들고 잠을 많이 자요. 초동인 안 그러다가 가을일 따라하는지 최근에 비오면 잠만 자요. 자다 일어나서 그루밍 중 등쪽을 그루밍하는 중인데 표정이 진지한 게 귀여워요~ㅋㅋ 자리를 바꿔 다시 자려고 해요. 초동이도 계속 자고요. 희번득 하고 떡실신~ㅋ 업어가도 모르겠어요~ㅋㅋ 비가 오면 꼭 어디 아픈 것 .. 2018. 7. 9.
아련아련~ 가을냥! 부엌창으로 밖을 보고 있는 가을이에요~ ^_^ 맨날 보는거지만 늘 재미나게 봐요~ㅎㅎ 제가 부엌일 하면 초동인 제 근처에서 기다리는데 어느 날 오븐 위에 올라가 앉아 있더라고요~ㅋㅋ 보통은 바닥에 누워 있는데 가을이가 여기 올라가는 걸 보더니 따라하는 것 같아요~ㅎㅎ 오후엔 어김없이 재봉방으로 모였어요~~ㅋㅋ 초동인 바닥에~ 가을인 작은 의자에 앉았어요. 의자에서 흘러내릴 것 같아요~ㅋㅋ 요새 제가 일할 땐 가을이가 작은 의자에 주로 앉아요. 엄마가 편히 일하도록 배려하는 착한 냥딸 가을이에오~ 흐흐~ 쓰담쓰담 하니 제 손을 무는 초동이~ㅋ 평화로운 모습~ ^_^ 아련아련~~ 분위기는 가을이가 잘 잡아요~ㅋ 창밖이 초록이라 사진도 멋져요~ 역시 사진발은 가을이에요~ㅎㅎ 초동인 까매서 사진을 찍으면 넘 밝.. 2018. 7. 6.
여름엔 찹쌀떡 관리가 중요해요~ㅋ 날이 흐릴 땐 방석에 오래 있어요~ 한 곳에 모인 찹쌀똑들~ㅋ 아련아련~ "우헤헿~"반전매력 가을이~ㅋㅋ 열심히 핥핥~ 여름엔 쉬지 않도록 찹쌀떡 관리가 중요해요~ㅋ 찹쌀똑 위생검사 중~ 검사 통과~ㅋㅋ "찹쌀똑 관리는 내가 최고다냐앙~~" 밤엔 재봉방 박스에서 쉬어요~ 초동인 그 옆에 있고요~ㅎㅎ 스크래처 위에서 뒹굴거려요~ 박스에 있는 누나를 잠시 바라봐요. 누나한테 장난을 칠까 말까 고민 중~ㅋ 절대 여지를 주지 않는 가을이에요~ㅎㅎ 다음 날도 박스에서 휴식 중 자는 것도 아니고 안 자는 것도 아니에요~ㅋㅋ 초동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욤~ 뭐라도 깔고 앉아야 하는데 더우니까 문지방을 깔고 앉는 걸까요? ㅋㅋ 가을아 편하게 자~ 잠시 후 의자에 얼굴 박고 자고 있어요~ㅎㅎ 밝아서 눈을 가린 것 .. 2018. 7. 2.
사랑스러운 냥남매 가을이가 캣타워 위에서 밖을 보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놀란 듯 얼음이 됐어요~ㅋㅋ 가을아 하루이틀도 아닌데 뭘 놀라~ㅎ 귀여운 찹쌀똑~! 탐스러운 찹쌀똑~ @ㅂ@ 액자 속 가을이~ ^_^ 뒷모습마저 아름다워요~ 흐흐~ 늦은 오후엔 요기서 편하게 낮잠자요~ 초동이도 누나 옆에서 자고요~ㅎㅎ 사랑스러운 냥남매~ 자고 있는 뒷모습도 이쁜 고양이들~ 꿈나라 초동~ 다음 날도 초동인 누나 근처에 있어요~ㅎㅎ 누나랑 같이 창밖도 보고요~ 누워 있는 누나 앞에 같이 누워요~ㅋㅋ 가을인 궁디팡팡 중이라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었어요. 슬쩍 누나 눈치를 봐요~ㅋ 그리고 그루밍해요~ㅎㅎ 아름다운 냥남매~! 누나가 눈을 감으니 초동이도 편하게 누웠어요~ 가을이가 많이 편해졌어요~ㅎㅎ 물론 따라다니는 초동이가 너무 귀찮아.. 2018. 6. 29.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가을이가 아프고 나선 애교가 더 늘었어요~ㅎㅎ 저와 남편에게 얼마나 어리광을 부리는지 몰라요~ 자기 만져달라고 길막하고 누웠길래 폰으로 찍었어요~ㅋㅋ 가을이가 재봉방 커튼 뒤에서 밖을 보고 있어요. 초동인 뒤에 앉아 누나를 봐요. 초동이가 장난을 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쳐다봐요~ㅎㅎ 속내를 들킨 것처럼 놀란 초동이~ㅋㅋ 가을인 방에서 나가버리고 초동인 편하게 누웠어요. 그날 밤 주말엔 밤에도 작업을 하는데 초동인 바닥에 누워있고.. 가을인 의자를 차지했어요. 잘 자 가을아~ 뒹굴거리면서 저를 곁눈질로 봐요~ㅎㅎ 누워서 눈뽀뽀~ㅋㅋ 초동아~ 엄마가 글케 조아~? 흐흐~ 40여분 뒤 자세를 바꾸고는 눈부시다고 얼굴을 가려요~ㅎ 가을아.. 미안.. 그래도 밤에 일하는데 불을 켜야지.. ㅡ.ㅡ;.. 2018. 6. 25.
냥남매가 아팠어요. 6월 18일 월요일 밤.. 초동이가 저녁을 먹고 3-4시간이 지나서 구토를 했어요. 저녁에 습식을 하는데 소화가 하나도 안 된 상태로 모두 토해내더라고요..ㅠㅠ 위 사진은 처음 토하고 나서 1시간 뒤에 두번째 토한거에요. 초동인 가끔 급하게 먹어서 먹자마자 토하긴 하는데 그럴 땐 토하고 나서 활동성이나 기분의 변화가 없는데 이날은 토 3번 하고 나서 정말 아파보이더라고요. 토하고 나서는 물도 밥도 안 먹고 놀자고 조르지도 않고 웅크리고 잠만 잤어요. 먹식이, 놀식이가 갑자기 아프니 넘 놀라고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저희 집에 오고 4년이 지나도록 아픈 적이 없었는데 처음이라 더 놀랐어요. 몸이 안 좋으니 밤에도 제 옆에서 안 자고 2층에서 혼자 웅크리고 자더라고요. 그렇게 다음 날이 되어 아침에 사료 5알.. 2018. 6. 22.
가을이 애교에 녹아내려요~ 오후에 일하는데 가을이가 의자를 차지했길래 양보하고 의자를 좀 뒤로 밀어놨더니 초동이가 해먹에 올라가 가을이에게 시비를 걸었어요~ㅋㅋ 가을인 등받이와 의자 좌판 사이로 솜방망이를 휘두르며 저리 가라고 경고해요~ㅎㅎ 거리도 먼데 움찔하며 피하는 초동이에요~ㅋㅋㅋ 번갈아 가며 솜방망이를 휘두르는데 서로에게 닿지도 않아요~ㅋㅋㅋ 어카믄 이길까 고민 중.. 눈싸움으로 종목을 바꿨어요~ㅎㅎ 역시 눈싸움은 가을이죠~ㅎ 눈싸움에서 지고 주저앉은 초동이 가을이가 심심해 하길래 손가락으로 놀아줬어요~ㅋㅋ 좁은 틈 사이로 손가락을 보였다 안 보였다 하면 완전 신나해요~ㅎㅎ 부농코와 수염이 넘 귀여워요~ㅋㅋ 초동이가 끼고 싶어하니 쫓아버리는 가을이~ ㅋㅋ 조금 더 놀았어요~ㅎㅎ 5분 뒤 결국 누나의 자리를 빼앗고 말았어요~..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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