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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가을아 거기서 뭐해?

by +소금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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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이렇게 창문에 붙어 앉아 초집중이에요~ㅎㅎ


왜냐면 길고양이가 밥무러 왔기 때문이에요~ㅎㅎ
삼순이가 왔어요~


집중하는 정수리~ㅋㅋㅋ


얼마 후 삼순이는 이미 가고 없는데 가을이가 창에 붙었어요~ㅎㅎ


새들을 보나봐요.


새를 다 보고는 제 앞에 누워서 잠시 쉬더니..


의자에 올라가 잠을 청해요.
불을 켜놨더니 밝은지 등받이에 얼굴을 박고 자요~ㅎㅎ


옆에서 보니 이래요~ㅋ
궁금해서 바닥에 누워봤어요~


가을아 거기서 모하는데~? ㅋㅋ


귀여운 찹쌀똑~!


초동이가 옆에 누워 누나를 보고 있길래 
속눈썹 비스무리한 걸 찾아보려고  오른쪽 눈에 초점을 맞춰봤어요~ㅎㅎ
찾기가 쉽지 않네요~ㅋㅋ


가을이 발을 덥석 잡아보았어요~
잡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ㅋㅋㅋ


싫대요~ㅎㅎ


잠든 초동이


편안한 모습~ㅎㅎ




다음 날 
초동이가 이러고 자요~ㅎㅎ


더워서 바닥에 누웠는데 어딘가 기대고 싶었나봐요~ㅎ
근데 불편해보여요~ㅋㅋ


가을인 희번득 하고 자고 있어요~ㅎㅎ


잠시 후 초동인 저에게 와서 턱을 긁어달래요~ㅎㅎ


가을인 여전히 희번득~ㅋㅋ
가을아~ 지못미~ㅋ


세상 편하게 자는 가을이~


사진 찍는 저를 봐요~ㅎㅎ


두어 시간 후 가을이가 바닥에 누웠어요.


스크래처에서 자는 초동이


자는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에요.


초동일 물끄러미 바라보다..


갑자기 뒹굴뒹굴해요~ㅎㅎ


"으갸갸~~"



초동이 또 한 번 봐주시공~ㅎㅎ


그리고 바로 자리를 옮겨 앉았어요.



가을아 찹쌀떡이 이상해?


"찹쌀똑 이상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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