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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 마음이 궁금해요~ 가을이의 마음이 궁금해요~ 가을이가 거실 바닥에 누워 있어요~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 초동이가 근처로 오고 있어요~ㅋ 다시 누운 가을이.. 사진을 찍으니 돌아보고는.. 햇빛 받으며 그루밍해요~ 초동이가 생각보다 가까이 자리를 잡자 망설이는 가을이.. "일어날까 말까..." "내가 멀 어쨌다공.." 결국 가을인 일어나 창 앞에 앉았어요~ㅋ 초동인 그냥 그 자리에 있어요.. 누워서도 눈뽀뽀~ㅋㅋㅋ 밤에 다림질을 하는데 가을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ㅎㅎ저 요염한 발 어쩔~~ㅋㅋㅋㅋ 초동인 벌써부터 꿈나라구요~ㅋㅋ 가을인 초동이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잠이 안 온대요..ㅋ 발라당 누워서 초동이를 바라봐요~ 하나는 천하태평~ 하나는 심기불편~ 자는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 기지개를 켜고.. 그루밍을 하고.. 2016. 3. 7.
우수블로그 선물과 영지버섯 우수블로그 선물과 영지버섯 지난 금요일 드디어 2015 우수블로그 선물이 도착했어요~ㅎ 사실 뭘까 굉장히 궁금했거든요~ㅋ 박스 안에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뚜껑을 여니 감사의 글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솟아나요~ㅎ 종이를 벗기니 상자 2개가 있어요~ 먼저 작은 상자를 열었어요~ 값진 건 작고 반짝거리니까요~ㅋㅋㅋ 진짜 순금이에요~ 우와~ 대박~! 왠지 받기 송구스러울 정도에요.. 그래도 감사히 받겠습니닷~ㅎ 절대 팔지 않고 간직하려구요~ ㅋㅋ 나중에 희소가치가 더 오를지도 몰라요~ㅋㅋㅋㅋ 큰 상자는 귀여운 머그컵이에요~ㅎ 올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날 오후엔 남편이 봄이 다가오니 근처 산에서 나물이나 약초 캔다고 나갔는데요.. 세상에나 이렇게 큰 영지버섯을 땄더라구요~ 대박~! 이건 푹.. 2016. 3. 7.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초동이가 제 앞에 와서 방해를 해요~ㅎ 쓰담쓰담~~ 초동아~ 원하는게 모야~~? 조는 척하는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상남좌의 옆모습~ㅋㅋ "놀아달라옹~!" 낚싯대 흔들어 달라고 눈뽀뽀 날리는 초동이에요..요새 낚싯대 놀이에 빠져서 힘들어요.. ㅋ 가을인 박스가 들오면 무조건 한 번은 들어가봐야 해요~ 박스데기냥~ㅋ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초동인 꼭 옆으로 가서 가을이를 방해해요~밖에서 무슨 소리가 났는지 동시에 샥~ 소리가 멈추니 가을인 초동일 외면하고 초동이는 가을이 뒤통수만 보고 있어요~ㅎㅎ 뒤통수가 따가운 가을인 결국 박스에서 나왔어요..초동인 절대 박스에 안 들어가요... 얼마 후 둘이 이렇게나 가까이 앉아 있더라구요~ ^^ 초동인 가을이 옆으로 잘 가는데 이번엔 가을이가.. 2016. 3. 4.
안감 없이 홑겹 에코백 만들기 안감 없이 홑겹 에코백 만들기 장바구니나 보조가방으로 막 쓰기 위해 홑겹으로 에코백을 만들었어요~ 몸판은 캔버스로 하구요.. 주머니감은 옥스포드에요~재단을 길게 해서 반 접어 만들기로 했어요.. 스트라이프는 앞판에 크게 주머니로 썼는데요..가운데를 박아서 주머니 2개가 되었어요~ㅎ 옆은 오버록 처리를 하고 반을 접어 겉끼리 마주보게 하여 옆선을 박아요~ 그리고 뒤집어서 입구는 두 번 접어 다려요~ 바닥은 그냥 폭 없이 일자로 했어요~ 입구에 웨이빙을 끼워서 같이 박아요~ 그럼 안 쪽 옆이 이런 모습이에요~입구는 깔끔한데 옆선의 오버록이 보여요.. 열면 얼핏 보이는 오버록이 지저분하진 않지만 더 깔끔하게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겉은 무난하고 깔끔한 에코백 완성~ㅎ 이번엔 더 깔끔하게 만들려고 시접을 통솔.. 2016. 3. 4.
면기모 원피스 만들기 면기모 원피스 만들기 모직과 울을 못 입는 남편을 위해 셔츠를 만들려고 면기모 원단을 3가지 샀는데요.. 2개 만들었더니 겨울이 다 가서 하나는 제 원피스를 만들었어요~ㅎ 남편 셔츠는 올겨울에 또 만들면 되니까요~ㅋ 선세탁 후 재단을 했어요~ 실제 색상과 비슷해요~ 먼저 어깨를 연결하구요~ 목둘레는 인바이어스로 했어요~ 목둘레 완성~ㅎ 그리고 소매를 달아요~ 그리고 스커트 부분을 주름을 잡고요.. 앞뒤판 따로 스커트를 연결해줘요~저는 옆선 잇고 스커트를 통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이게 편하더라구요~ 재봉틀 바로 옆에 앉은 초동이~ㅎ박다가 옷이 몸을 덮어도 걍 가만히 있어요~ㅋㅋㅋ 눈마주치니 눈뽀뽀 날리는 초동이~ ^^ 옆선 잇고 소매와 밑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 제가 집에선 주로 원피스나 롱티 입는데 .. 2016. 3. 3.
가을아~ 아빠랑 뽀뽀하자~ 가을아~ 아빠랑 뽀뽀하자~ 가을아~ 심심한데 아빠랑 뽑뽀나 하자~~ "어떤 남좌에게도 허락할 수 없다냥~" 가을아~ 아빠는 남자가 아냐~ 아빠는 아빠야~! ㅋㅋ "엄마 도와주시라냥.." 가을아~ 그럼 아빠 대신 엄마랑 뽑뽀하장~~ 흐흐~~ 가을이가 싫어해서 억지 뽀뽀는 안 했어요~ㅎ남편이 콧잔등을 쓰담쓰담 해주니 편하게 느끼는 가을이~~ ^^ 잠시 후 방 밖 스크래처에서 쉬고 있어요~ "아~ 이눔의 인기~ 이뿌니까 힘들다냥~"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싱크대 옆에서 가을이가 저를 기다라고 있더라구요~ㅎ 오구오구 우리 가을이~ 엄마 기다렸쪄요~? 제가 호들갑을 떠니 마징가귀를 한 가을이.. ㅡ.ㅡ가을이가 보통 기다리는 이유는 궁디팡팡 때문이에요~ㅎ 밥 차리느라 궁디팡팡을 못 해줬더.. 2016. 3. 2.
햇살보며 사색 중.. 햇살보며 사색 중.. 햇살이 따스하던 날..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고양이들이 햇빛을 찾아 거실로 나왔어요~ㅎ 경쾌한 발걸음~ ^^ 초동인 졸고 있네요~ㅋ 햇빛이 비치는 창밖을 보다가.. 초동이를 봐요.. 걍 자고 있는 초동이.. 다시 창밖을 봐요.. 햇살을 바라보며 사색하는 가을이~ 근데 자꾸 초동이가 의식이 되나봐요~ㅋ 뒷모습이 귀여운 똥꼬냥~ 초동인 자는 척하는 것 같아요~ㅋ 햇살과 고양이.. 알흠답네요~ 흐흐~ 잠시 후 널브러진 냥남매에요~ㅎ 초동인 햇빛이 비치는 자리로 옮겨 그루밍도 하고 졸기도 해요.. 가을인 좀 더운지 그늘에서 그루밍해요~ 늘 그렇듯 초동일 의식하면서 그루밍해요~ㅎ 갑자기 일어나선 한 바퀴 돌아요~ㅋ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초동이.. 그리곤 다시 그 자리에 가.. 2016. 2. 29.
종이원단으로 빈티지 숄더백 만들기 종이원단으로 빈티지 숄더백 / 에코백 만들기 종이원단으로 빈티지한 가방을 만들었어요~ ^^ 데님 원단과 종이 커트지, 인조가죽을 이용했어요~ 종이원단은 처음 써보는데 박기는 쉽더라구요.. 근데 바늘 구멍이 크게 나서 틀리면 안 되겠더라구요~ㅋ 먼저 겉감 앞면에 종이 커트지를 박았어요~ 종이 커트지는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테두리를 손으로 찢었어요~ 질기고 튼튼해서 찢기도 쉽지 않더라구요~ㅎ 오른쪽 상단에는 커다란 와펜도 달아줬어요~ 바닥은 인조가죽으로 덧대서 박았어요~ 겉감 뒷면에는 좀 허전해서 카키색 오일워싱 원단으로 주머니를 달아줬어요~ 바닥폭도 널찍하게 했어요~ 겉감 완성이에요~ ^^ 안감은 영자신문같은 원단으로 했는데 주머니를 크게 만들었어요~옆에 창구멍을 내주어요~ 가방을 깔고 앉은 초동이~ㅋ 두 .. 2016. 2. 29.
꽃보다 냥이~ 꽃보다 냥이~ 초동이가 문밖에서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어요~ 열린 문틈으로 지켜보는 가을이...의식하는 초동이.. 초동인 또 막 놀아요~ "누나 왜케 쳐다보냥.. 놀고 싶음 나오라옹~" "뭐 꼭 놀고 싶은 건 아니라냥.." 가을아 나가서 같이 놀아~~ 가을인 그냥 밥을 먹겠대요.. 가을이가 안 보니 또 궁금해서 들어온 초동이에요~ㅎㅎ 가을이 따라서 밥 먹으려다가.. 돌아섰어요.. 초동이가 옆에 서있자 신경쓰이는 가을이.. 초동인 제 의자 옆 이 자리를 좋아해요~아마도 파이프가 지나가는 자리같아요~ㅋ 가을인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또 문 열어달라고 하네요.. "초동~ 문 열라냥~" 가을이의 요구에 아랑곳 않고 자는 척하는 초동이..ㅋ 결국 제가 열여줬어요~ 같은 날 오후.. 장날이라 장에 .. 2016. 2. 26.
3단 지퍼 크로스백 만들기 3단 지퍼 크로스백 만들기 주머니가 많아서 활용도가 높은 3단지퍼 크로스백을 만들었어요~ ^^ 안감과 겉감을 재단해요~주머니가 많아서 안감이 완전 많아요~ㅎ 맨 위 지퍼를 1단 그 아래를 2단, 3단으로 했을 때 두번째 지퍼와 주머니부터 박아요.. 그리고 그 위에 1단 겉감을 놓고 박아요~ 1단 겉감을 펼치면 이런 모양이에요~ 지퍼 다른 쪽에 2단 겉감을 박아요~ 펼치면 이렇게 되요~ 그리고 2단 겉감에 3단 지퍼와 3단 주머니를 고정해요.. 그리고 상침하면 이렇게 되어요~지퍼달고는 모두 상침을 해줘요~ 3단 지퍼 다른 쪽에 주머니와 겉감을 박아요~ 그럼 이런 모습이에요~ 이제 1단 겉감에 지퍼 1단 주머니를 놓고 박아요~ 그리고 상침하면 이래요~ 1단 주머니를 반 접어 고정하고.. 뒷면을 박아서 펼쳐요.. 2016. 2. 26.
간단히 크로스 앞치마 만들기 간단히 크로스 앞치마 만들기 지난번 원피스형으로 재봉 작업용 앞치마를 만들었는데요.. 재봉 작업용으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봄이 다가오면서 원피스형 앞치마가 좀 덥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크로스 앞치마로 했어요~ 면 원단으로 했구요.. 진동부분을 깊게 파지 않고 허리끈이 없는 앞치마에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입기도 편해요~ ^^ 패턴이 따로 없어서 걍 제가 응용했어요~ㅎ 고습도치 무늬인데요.. 사은품으로 받았어요~ㅎ 먼저 양 옆을 1센티 접어 다렸어요~ 그리고 크로스 끈을 고정해요~ 이렇게요~대보고 제 몸에 맞게 했어요~ㅋ 안단의 하단부분은 오버록 치구요..안단 대신 인바이어스로 해도 되는데 전 안단이 편하더라구요~ 안단과 몸판 겉과 겉을 대고 고정해요~ 끈 때문에 쫙 펼쳐지지 않으니 만져가며 박으면 되.. 2016. 2. 25.
달달한 식혜 만들기 달달한 식혜 만들기 수정과만 해먹다가 처음으로 식혜를 만들어봤어요~ ^^ 역시나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침에 시작했는데 밤에 완성했어요~ㅎ + 식혜 재료 + 엿기름 - 500g 물 - 5-6리터 밥 - 2공기 설탕 - 보통은 두 컵 정도 그런데 저희는 설탕을 먹으면 안 되서 설탕 3숟갈에 감미료로 간을 했어요.. 설탕으로만 하지 않아서 맛 없을까 걱정했는데 맛나더라구요~ ^^ 물론 설탕으로만 하면 더 맛나죠~ㅋ 먼저 엿기름에 물을 붓고 한 시간 정도 불려요~ 그리고 나서 마구마구 으깨서 엿기름이 껍데기만 남도록 만들어요~ 그럼 이렇게 뽀얀 물이 되더라구요~ 그 다음에 고운 체에 받쳐요~ 그리고 마냥 냅둬요~ 5시간 지났어요.. 쌀밥을 된밥으로 지어 밥통에 넣고 침전물이 가라앉은 윗물만 부어요~그리고 ..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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