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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by +소금 2016.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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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초동이가 제 앞에 와서 방해를 해요~ㅎ

쓰담쓰담~~

초동아~ 원하는게 모야~~?

조는 척하는 귀여운 방해꾼 초동이..

상남좌의 옆모습~ㅋㅋ

"놀아달라옹~!"


낚싯대 흔들어 달라고 눈뽀뽀 날리는 초동이에요..

요새 낚싯대 놀이에 빠져서 힘들어요.. ㅋ


가을인 박스가 들오면 무조건 한 번은 들어가봐야 해요~

박스데기냥~ㅋ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초동인 꼭 옆으로 가서 가을이를 방해해요~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났는지 동시에 샥~

소리가 멈추니 가을인 초동일 외면하고 초동이는 가을이 뒤통수만 보고 있어요~ㅎㅎ

뒤통수가 따가운 가을인 결국 박스에서 나왔어요..

초동인 절대 박스에 안 들어가요...








얼마 후 둘이 이렇게나 가까이 앉아 있더라구요~ ^^

초동인 가을이 옆으로 잘 가는데 이번엔 가을이가 멀찌감치 안 떨어지고 가만히 있네요~ㅎ

넘 이뻐요~~ 흐흐~

게으른 제가 냥이들 덕에 매일 청소기를 돌려요~ㅋㅋ

청소기 돌리는데 가을이가 이러고 있길래 찍어봤어요~ㅎ

가을인 청소기를 시끄러워하지만 무서워하진 않아요..

초동인 계단에서 이러고 있구요~ㅎㅎ

청소기가 가까이 가면 2층으로 올라가요~

초동이는 청소기를 적으로 생각해요~ㅋㅋㅋ

청소가 끝나면 다시 내려와서 일광욕을 즐겨요~ ^^

손을 내어밀었더니..

바로 앙~!

그래도 요새는 많이 아프지 않게 물어요~ㅎ

쓰담쓰담~

초동인 궁디팡팡보다 쓰담쓰담을 더 좋아해요~

골골송이 아주 우렁차요~ㅎ


오수에 들기 전에 뒹굴거리며 그루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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