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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에코백 만들기 레이스 에코백 만들기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그래서 봄을 맞이하여 여성스러운 레이스 에코백을 만들어봤어요~ ^^ 레이스와 린넨이에요~ 톤다운된 연두색 레이스에요~어떻게 보면 베이지색 같기도 해요~ 아이보리 린넨에 대고 끄트머리를 돌려 박은 후반 접어 입구를 남기고 세 면을 박았어요~ 웨이빙은 여성스러우라고 이쁜 걸로 달았어요~ㅎ 안감은 꽃무늬 린넨이에요~ㅎ창구멍을 남기고 세 면을 박아요~그리고 겉감과 안감의 겉과 겉을 마주대고 입구를 둘러박아요~ 창구멍으로 뒤집는 중이에요~ㅎ 다 뒤집었어요~ㅋ 창구멍을 막고 안감을 정리한 후 입구를 상침해요~ 안쪽 모습이에요~ 레이스 에코백 완성이에요~ ^^ 레이스만 보이라고 라벨도 안 달았는데 다는게 나을까요..? ^^; 여성스러워야 하니 크게 안 만들었어요~ㅎ 왠지 .. 2016. 3. 29.
한 창문 두 고양이~ㅋ 한 창문 두 고냥~ㅋ 며칠 전 날이 따뜻해서 창문을 열었어요~ 겨우내 닫고 있다가 처음 연 거였죠.. 꺄~~~!!가을이가 먼저 올라가고 초동이가 따라서 올라갔는데 어쩐 일인지 가을이가 가만히 있더라구요~ㅋㅋ너무 오랜만에 열린 창문이라 밖을 보는게 재밌었나봐요~ㅎㅎ 냥남매의 실루엣~ ^^ 봄바람이 솔솔~~ 얘들아~ 좋쟈~~? 가을아~ 재밌어~? ^^ 누나가 때리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으니 이상했는지 초동이가 자꾸 가을이 눈치를 봐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자꾸 쳐다보니 딴청하네요..ㅎㅎ 저희 방충망은 제가 힘차게 밀어도 안 떨어지는 튼튼한 방충망이에요~ 창문처럼 여는게 아니라 고정되어 있거든요..물론 떼는 방법은 있지만 냥이들이 매달려서는 떨어지지 않아요~ ^^ 둘이 이러고 있으니 참 보기 좋네요~ 흐흐~ 등.. 2016. 3. 28.
길냥이 식당 소식 길냥이 식당 소식 지난 길냥이 소식 http://salt418.tistory.com/1649 오랜만에 길냥이 소식을 가져왔어요~ ^^ 지난 해 초겨울 노랑이와.. 삼색이 남매는 정말 자주 왔어요~ 2층에서 사진 찍는데 저를 보고 있어요~ㅎ 오빠가 이번엔 밥을 먹어요~ 꺄~~ 동시에 밥을 먹는 모습 넘 귀여워요~ㅎㅎ 삼색이가 점프해서 개집 안으로 들어가서 먹어요~그럼 둘이 먹기 편하니까요~ㅎㅎ 가을이가 심각하게 남매 고양이를 보고 있어요~ㅋㅋ 오빠냥이 절 보네요~ㅋ 차 밑에 숨어서 보는 삼색이~ㅎ 하악~ 하얀 양말~!! @ㅂ@ 길손이2가 밥을 먹고 있네요~ㅎ지금 저희 길냥이 식당에 오는 고양이 중에서 제일 오래된 냥이에요~ ^^그래서 정이 많이 가요~ 많이 먹어 길손아~~ 초동이도 길냥이들을 구경하긴 하는.. 2016. 3. 25.
하이넥 니트티 만들기 하이넥 니트티 만들기 요즘 입기 좋은 얇은 니트에요~ 이 원단으로 하이넥 니트티를 만들었어요~ 어떤 겉옷에든 받쳐입기 무난한 회색이에요~ㅎ 재단을 하구요.. 먼저 목부분을 만들어요~ 원통으로 만든 후 반 접으면 되요~ 시접은 가름솔로 해주고요~ 그리고 어깨를 연결해요~ 몸판 겉에 목부분을 끼워 둘러 박아줘요~ 오버록하고.. 펼치면 이런 모양이에요~ 그리고 소매를 달고.. 옆선을 잇고~ 소맷단과.. 밑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 ^^ 하이넥 니트티가 하나 뚝딱 생겼어요~ㅎ 얇은 니트라 목부분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요~그래서 덥지 않고 좋아요~ㅎ 추울 땐 안에 셔츠를 입어도 좋아요~ㅎ 니트를 셔츠에 걸치면 90년대 사람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 2016. 3. 25.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단독주택이다보니 1층 거실 밖에 베란다가 없고 뻥 뚫린 테라스만 있어요.. 그래서 겨울엔 좀 춥죠.. 지난 겨울을 지내보니 아무래도 샤시를 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달 말에 2층처럼 샤시를 쳤어요~ㅎ 지붕과 기둥을 세우고.. 창틀을 만들더라구요.. 유리문만 끼우면 되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 이날은 2월 말일이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었어요~ㅋ 뭔가 안정감이 있고 좋아요~ 집 안도 훨씬 따뜻하더라구요~ㅎ 파종 시작하기 http://salt418.tistory.com/1706 지난 달 파종을 했는데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2주면 나온다길래 기다렸는데 안 나와서 다 죽었나 싶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좀 추운편이라 그런지 3주 좀 지.. 2016. 3. 24.
누나야 같이 놀자~ 누나야 같이 놀자~ 날씨가 낮에는 따뜻해서 이젠 2층 샤시친 테라스에 자주 나가요~가을이가 구경하고 있으면.. 초동이가 누나를 따라 가는데 가을이는 피해요.. ㅋㅋ 숨어서 누나를 지켜보는 초동이~ 초동이가 없으니 다시 창밖을 구경해요~ㅎ 초동이가 다가오니 또 다른 데로 가려는 가을이에요..그랬더니 초동이가 가을이를 따라가요.. 길막하는 초동이~ㅋㅋㅋㅋㅋ 가을이의 동선을 살피는 초동이에요~ㅎ 가을이가 의자 위에 앉아 있자 가서 솜방망이로 쿡 찌르는 초동이~ㅋㅋ가을인 이런 초동이가 귀찮대요.. ㅎ 가을인 도망가고 초동인 쫓아가고~자연스레 잡기 놀이가 되었어요~ㅋㅋㅋ 터널에서 노는 건 가을이도 좋아하는데 초동이가 오면 험악한 표정을 지어요.. ㅡ.ㅡ 다른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가을이가 머라 했는지 질겁을 하고 .. 2016. 3. 23.
거즈 머플러 만들기 거즈 머플러 / 거즈 스카프 만들기 이중 거즈 원단으로 머플러를 만들었어요~ 한 쪽면은 큰 체크.. 한 쪽면은 잔 체크 무늬에요~ㅎ 한 마를 길게 잘라서 가운데를 쌈솔로 연결했어요~ 양쪽 사이드는 인터록으로 처리했구요~ 양쪽 끝은 셀비지(천의 양쪽 가장자리)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가운데만 잇고 나니 거즈 머플러가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어요~ㅎ 이중 거즈라 무늬가 달라서 하나의 머플러로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ㅋ 워싱해서 일부러 주름지게 만들었어요~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 멋스러운 것 같아요~ ^^ 얼마 전 만든 후드 가디건과 매치하니 딱 어울려요~ㅎ 봄에는 울이나 모직 목도리는 너무 더워서 거즈나 얇은 면이 좋더라구요~저는 특히 봄에도 목을 감싸야 춥지 않은 저질 체력이라서요...ㅋ 봄이.. 2016. 3. 23.
카페 에이프런 만들기 카페 에이프런 만들기 카페 에이프런 / 카페 앞치마는 주름이 없는게 특징인데요.. 날씬하면 카페 에이프런 했을 때 참 이쁘더라구요~ㅎ 퓨어린넨 체크와 무지로 하나 만들고요.. 면이 섞인 린넨 무지와 꽃무늬로 하나 만들었어요~ㅎ 먼저 네이비를 만들었어요~ 이건 책에 있는 패턴으로 만들었어요~ 체크 바탕 위에 네이비 무지로 주머니를 달았어요~ 벨트부분은 네이비로 했어요~ 주름이 없으니 만들기는 편하더라구요~ㅎㅎ 완성이에요~ ^^ 심플한 카페 에이프런 하나 완성이요~! 이 앞치마를 만들고 며칠이 지난 후.. 꽃무늬 앞치마를 만들었어요~ㅎ 이건 패턴 없이 그냥 제 맘대로 만들어봤어요~ 꽃무늬는 주머니인데요.. 길게 해서 큼지막한 주머니 세 개를 만들고 꽃무늬 겉에 작은 주머니도 하나 달았어요~ 주머니가 많은 유.. 2016. 3. 22.
발톱 깎을 때 골골송 부르는 초동이 발톱 깎을 때 골골송 부르는 초동이 가을이가 이제는 이 침대를 자주 이용해주고 있어요~ㅎ 가을아~ 거기가 좋아~? ^^ 저녁엔 발톱을 깎았어요~ㅋ 가을인 못마땅하지만 잘 참아줘요~ㅎㅎ "약속지키셔야 대욤~~" 가을아~ 발톱깎고 간식먹자~~ㅎ 거의 다 깎을 때쯤이면 몸을 비비 꽈요~ㅋㅋ 좀만 더 참어 가을아~ㅎ 이번엔 초동이에요~ 초동이도 깎고 나야 간식을 주는데 바로 안 준다고 삐져서 문열어 달래요~ㅋㅋ 초동이도 깎기 시작하면 못마땅한 표정이에요~ㅎ 초동아~ 깎고 간식먹자~~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간식은 언제 나오냥.." 가을인 간식이 나올 때까지 이러고 있어요~ㅎ 한 발 깎고 나면 초동인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해요~ㅋㅋㅋ 발톱깎아서 싫은 것보다 아빠품에 있어서 좋은게 더 큰가봐요~ㅎㅎ .. 2016. 3. 21.
낚시로 잡은 우럭으로 우럭회와 우럭구이 먹기 낚시로 잡은 우럭으로 우럭회와 우럭구이 먹기 지난 금요일에 남편이 바다낚시를 다녀왔어요~ ^^ 이사 오기 전에는 가끔씩 낚시를 다녔는데 이사하려고 집 보러 다니고 이사 준비하고 이사하고는 집 손보고 하느라 거의 3년만에 낚시를 다녀왔어요~ㅎ 그래서 정말 기대가 많았어요~ 흐흐~~ 배 위에서 우럭을 잡았을 때 찍은 사진이래요~ㅎ 뙇~!!!! 싱싱한 우럭들~!!! 남편이 15마리를 잡았대요~ㅎㅎ 그 중 6마리는 같이 간 일행한테 주고 9마리만 가져왔어요~ 큰 것만 골라 회를 뜨기로 했어요~ 배를 가르고.. 포를 떠요~ 서더리는 따로 모아서 나중에 탕을 끓이면 또 맛나죠~ㅎ 뽀얀 속살~~ @ㅇ@ 서더리는 지퍼팩에 모았어요~탕도 먹고 싶었지만 회가 우선이죠~ㅋㅋ 두둥~! 자연산 우럭회를 먹어보면 일반 횟집에서는.. 2016. 3. 21.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 책상 위로 두 녀석 모두 올라왔길래 남편이 가을이를 초동이 옆으로 붙여줬어요~ㅎㅎ 당황한 마징가귀 냠매냥~ㅋㅋㅋ "누나가 때리면 어카지...?" 맨날 약올리면서도 가을이가 때리는 건 무서워해요..ㅎ "아놔.. 이게 무신 상황이냥.." 가을이를 진정시키려고 남편이 궁디팡팡을 해줬어요~ㅋ 조금 지나니 서로 편해졌나봐요.. 마징가귀가 풀렸어요~ㅋㅋ 그런데 갑자기 가을이가 초동이 똥꼬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얼마 전엔 목부분 털 냄새를 맡더니 똥꼬까정~!! 머리를 똥꼬에 박았네요~ㅋㅋㅋ 더 신기한 건 초동이도 도망가지 않고 냄새 맡기 편하게 꼬리를 들어주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ㅂ@ 신중하게 냄새 맡는 가을이~ 그루밍만 해주면 완벽한데 안 해주더라구요~ ^^이거.. 2016. 3. 18.
후드 가디건 만들기 후드 가디건 만들기 요새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입을 겉옷이 없어서 울코튼 원단으로 후드 가디건을 만들었어요~ ^^ 재단을 했어요~살이 점점 찌다보니 짙은 색깔 원단만 사게 되네요.. ㅜㅜ전 사실 밝은 색을 좋아하거든요.. 어흑.. 제일 먼저 주머니를 달아야 해요~둘레는 오버록 친 후 시접을 접어서 다림질하구요..입구는 두 번 접어 박아요~ 그리고 앞판에 주머니를 고정하고 박아요~ 주머니를 달았어요~ㅎ여태까지 단 주머니 중에 제일 잘 단 것 같아요~ㅋㅋ그리고 몸판의 어깨를 연결해요~ 후드를 겉과 겉을 대고 둥근 부분을 박아요~ 그리고 상침해요~ 모자 입구는 두 번 접어 박아요~ 앞안단과 뒤안단을 이어요~시접은 가름솔로 하구요.. 몸판에 후드를 달아요~ 달았어요~ㅎ 몸판 겉(후드 위)에 안단을 고정하고 ..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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