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1316

책상 다리 스크래쳐 저희 고양이 가을이에게 스크래쳐가 2개 있는데 다른 방에 하나 놓고 저희 방에 하나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방에서 그 하나만 쓰지 않고 의자나 이불을 긁길래 면로프를 사다가 책상 다리에 감아주었습니다~ ^^ 남편 책상, 제 책상 두 개를 감아 주었더니 다른 건 긁지 않고 애용해주네요~ 기특한 것~ㅎ 50m를 샀는데 10m정도 남았나봐요~ 작은 기둥 마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첨에 면로프를 잘 풀어 막대기 같은 데 감아서 책상 다리에 설치하는데 쉽지만은 않았어요~ 남편이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저는 거의 보조였네요~ㅋ 감사감사~ ^^ 이건 남편 책상입니다~ ^^ 감자마자 긁어주는 가을냥~ 이건 제 책상이에요~ 맘에 드니 가을아~~? '엄마~아빠~ 고맙습니다냥~~ 맘에 든다냥~~' 길.. 2013. 1. 23.
네겐 너무나 작은 집 새로운 박스를 보자 가을이가 맘에 들어 하네요.. 하지만 새 집으로 쓰기엔 너무 작습니다~ 작아도 맘에는 드는지 계속 냄새 맡고 박스 안을 둘러봅니다~ 혹시나 해서 머리를 넣어 보지만 머리 이상은 들어가질 않네요~ '엄마~ 난 이 집이 색깔도 모양도 맘에 드는데... 넘 작아요.. 이렇게 맘에 드는 집 만나기 쉽지 않은데~ ㅠㅠ'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지만 무리입니다~ 가을아~~ 다른 집 알아보자~~ 엄마가 달라빚을 내서라도 너에게 크고 이쁜 집 사줄게~~!!! ^^ㅋ 2013. 1. 22.
하루의 시작~ 가을이가 부쩍 커서 지난번 만들어 준 박스도 이젠 작아졌어요~ ^^;; 더 큰 박스를 구해줘야겠네요~ㅎ 노는 거 아님. 자는 거임...ㅋ 하루를 또 잠으로 시작하는 가을냥이~ㅋㅋ 어떻게 어릴 때보다 더 많이 자는 것 같아요~ㅎ 고양이의 자는 얼굴은 꼭 웃는 것 같아서 넘 귀여워요~ ^^ 꺄~ 저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발~~! 2013. 1. 21.
컵으로 물먹는 고양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밥그릇과 같이 있는 물은 잘 안 먹고 꼭 컵에 있는 물을 좋아하더라구요~ 자꾸 제 컵에 입을 대길래 가을이 전용 컵을 마련해줬더니 아주 좋아해요~~ ^^ 물을 잘 안 먹어서 여기저기 물을 놓아주는데 이 컵의 물만 먹네요.. ㅡ.ㅡ 밥먹고 나서도 옆에 물 놔두고 물컵으로 와서 물을 먹는답니다~~ㅎ 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 걸까요~? ㅋㅋ 2013. 1. 20.
고양이 건조대~ㅋ 빨래를 널기만 하면 꼭 건조대 근처로 와 냄새 맡고 위에 쳐다보고 주변을 계속 서성이길래 빨래를 걷고 건조대를 접기 전에 한번 올려줘봤습니다~ ^^ 불편해 하면 바로 내려주려 했는데 왠걸요~ㅎㅎ 냄새도 맡고~ 창 밖 구경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있더라구요~ㅋㅋ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요~~ㅎㅎㅎ '음~ 스멜~~' '음~ 스뎅 스멜~~' '역시 경치는 높은 곳에서 봐야 볼만 하다냥~~' 끄아~~ 저 손 넘 귀여워요~~ >ㅇ 2013. 1. 19.
봉지 헬멧 2013. 1. 18.
보물찾기 놀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중성화 수술하기 바로 전 보물찾기라는 장남감을 샀습니다~ ^^ 우리가 많이 놀아주는데도 가을이가 워낙 에너지가 넘쳐서 더 많이 놀아주길 원합니다~ 하지만 저와 남편은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온종일 놀아줄 수만은 없어서 고양이들이 완전 푹 빠져서 다른 놀이는 안 한다는 평을 보고 큰 맘 먹고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조금 흥미를 가지더니 요새는 별로 쳐다보지도 않네요.. ㅠㅠ 더 크면 잘 가지고 놀려나... ㅡ.,ㅡ 좀 편하게 지내보려는 제 기대는 물 건너 갔습니다~ 흑흑.. 오늘도 저는 낚싯대를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ㅠㅠ(아이고 팔이야~~) 간식이나 먹을 걸 넣어줘야 조금 흥미를 보이네요... ^^;; 두 손으로 꺼내먹기 신공~ㅋ 2013. 1. 17.
햇살아래 사색냥 '따스한 아침 햇살이 좋아요~~' 햇살아래 사색중인 가을냥~ '엄마~ 인생.. 아니 묘생이란 무엇일까요~?' 2013. 1. 16.
한가한 오후 2013. 1. 15.
가을이 실밥 뽑았어요~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중성화 수술 후 수술 부위 안 쪽에 물이 차서 실밥을 못 뽑다가 드디어 뽑았습니다~ ^^ 아직 안 쪽에 물은 조금 남아 있는데 조금씩 없어지는 걸 보니 좀 더 지나면 될 듯 싶습니다~ 수술 부위도 잘 아물었고~ 이젠 털도 보송보송 나기 시작했어요~ㅎ '만세~! 실밥 뽑고 환묘복 벗었다냥~~ 하하하' 환묘복 벗고 폭풍 그루밍을~~ㅎ '엄마~ 옷벗고 그루밍하니 넘 시원하고 좋아요~~엄마도 해보세요~~' 머라구~?? ㅡ.ㅡ 되찾은 여유로움~ㅋ '아~~ 정말 살 것 같다냥~~' 2013. 1. 14.
새로운 은신처 비닐 쇼핑백 2013. 1. 13.
성냥팔이 가을냥~ '성냥이다냥~~ 성냥 좀 사주세냥~~아이~~추워라~~' '성냥 안 사주시면 저는 노숙자냥이 될지도 모른다냥~~ 흑흑~ㅠㅠ' 2013. 1.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