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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무한 반복~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무한 반복~~ ^^ 2013. 1. 1.
가을이의 앉은 자세 ㅋㅋ 우리 가을이 앉아있는 폼 좀 보소~~ㅋㅋ 완전 중년 아주머니 자세~~ㅋ 저러고 있더니 또 그대로 잠이 드네요~ ^^;; 어떤 자세에서도 잠을 잘 수 있는 고양이라는 동물 참 신기해요~ㅎ 2013. 1. 1.
무섭지롱~ '야옹~ 무섭지롱~~ 난 아주 무서운 고양이다냥~~' '앙~~!' 저기 보이는 X꼬.. ㅡ.ㅡ 지못미 가을아... 이 못생긴 표정은 뭐지... ㅋㅋㅋ 2012. 12. 31.
레드썬~!! 끈가지고 한참을 놀던 가을이가 갑자기 저 자세로 멈춰서더니 곧바로 잠이 들더라구요~ㅎㅎ 상체와 하체가 180도 틀어져 있는 상태로 편안하게 잠이든 가을이를 보니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ㅋㅋㅋ 정말 고양이의 몸은 신비로와요~~~ ^^ 2012. 12. 30.
끈에 영혼을 판 고양이 소녀 정말 고양이들은 끈을 좋아하더라구요~ ^^ 근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존에 갖고 놀던 끈보다 새로운 끈을 좋아해서 기존 끈은 잘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 후드티 끈은 인기가 떨어졌어요~ ㅜㅜ 이번에 가을이 쓰라고 작은 방석 하나를 샀는데 마침 끈이 달려있더라구요~ㅎ 어찌나 끈을 좋아하던지..ㅋㅋ 끈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끈에 영혼을 팔았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ㅎ '하악~ 너에게 내 영혼을 팔겠다냥~~!' '놓칠 수 없는 이 맛~!' '넌 내꼬다냥~~' '잘근잘근~' '어~? 엄마도 끈이 갖고싶으신거냥~?' 아니거등~~!! ㅡ_ㅡ 끈을 향해 두 팔 벌려~~ '끈아~ 내 손을 잡아라냥~' '끈아~ 어디 숨었냥~' '끈아~ 나와라냥~' '끈아~ 사랑한다냥~' '엄마가 아무리 그렇게.. 2012. 12. 29.
가을이의 놀이 2012. 12. 28.
축구도 잘해요~ 가을이가 축구를 좋아해서~ㅋ 쿠킹호일 쓰고 남은 걸로 공을 만들어 줬더니 아주 재밌게 잘 갖고 놀더라구요~ ^^ 그래서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ㅎ 화질은 좀 구리지만 잼나게 봐주세요~ ^^ 2012. 12. 27.
스르륵~ 언제나 어김없이 높은 곳에 올라가 엄마 아빠를 감시하는 가을이~ㅋ 하지만 늘 감시하다가 스르륵 잠이드는 가을입니다~~ ^^ 입벌리고 자는 가을이~ㅎ 못~솅겼~다~~ㅋㅋ(박지선처럼 손가락 돌리믄서~) 2012. 12. 26.
아빠 의자 내꼬얌~ 가을이는 유독 아빠의 의자를 좋아합니다~ ^^ 박스도 좋아하고 따뜻한 방바닥도 좋아하고 방석도 좋아하지만 아빠 의자가 단연 으뜸입니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바로 아빠 의자로 뛰어 오른답니다~ ^^ 제 의자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아빠 냄새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빠가 벗어 놓은 옷 위에도 잘 눕거든요~ 의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식빵도 구워요~ㅎ 2012. 12. 25.
가을이의 새 집 역시 가을이도 여느 고양이와 같이 쇼핑백을 좋아하네요~ㅎ 쇼핑백 안의 공간도 좋아하고 손잡이 끈도 좋아하고~ㅋㅋ 2012. 12. 24.
가을이 양치 훈련 시작 고양이 양치는 어릴 때 시작해야 나중에 성묘가 되어서도 거부감 없이 한다고 해서 가을이도 양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 버박치약이 좋다고 해서 우선 치약을 샀어요~ 처음엔 치약도 냄새 맡고선 입도 안 대더니 지금은 치약을 조금 주면 아주 맛나게 싹싹 핥아 먹어요~ㅎ 치약이 다 없어져도 계속 손가락을 핥아요~ㅋㅋ 치약에 익숙해졌길래 유아용 칫솔을 샀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유아용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유아용도 칫솔이 꽤 큰 것 같아요~ 우선 칫솔이랑 친해져야 한다길래 장난감처럼 줬어요~ 처음엔 호기심을 보이더니 많이 갖고 놀진 않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먹는 건가~?' '잘근 잘근~~' 개 껌이 아니란다 가을아... ㅡ.ㅡ;; 가을이는 털만 빗어도, 발톱만 깎아도.. 2012. 12. 23.
가을이를 위한 공간 식구가 하나 느는 것이 이런 건가요... 동물도 같이 살게 되면 애완이나 가축이 아닌 가족이 된다는 것을 머리로만 알다가 마음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ㅎ 가을이가 저희 집에 오고 나서는 가을이를 위한 공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저희는 안방을 서재로 쓰고 있는데 이제는 서재가 아닌 가을이 방이 되었어요~ㅋㅋ 제 책상과 남편 책상 사이에는 선반이 하나 있는데 윗칸에는 프린터를 놓고 아랫칸엔 작은 서랍과 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가을이가 오고 나서 책을 조금 빼어 공간을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가 점점 크다보니 좁아지더라구요.. 좁은데도 굳이 저렇게 걸쳐서 자느라 발도 나오는 걸 보니 맘이 짠하더라구요~ 다른 곳도 많은데 이곳은 저와 남편 가운데라 둘 다 볼 수 있어서 그랬는지.. 그랬을 거라 믿..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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